인왕산에서 북악산을 거쳐서 북한산 형제봉에서 평창계곡으로 내려선 산행기

산행일시/ 2012년 08월 17일 금요일 흐림(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

참가인원/ 나 홀로

산행진행상황

   09시 30분 : 파주집 출발

   11시 10분 : 독립문역/ 산행시작

   11시 27분 : 서울성곽

   11시 55분 : 범바위

   12시 20분 : 인왕산(338.2m)

   13시 10분 : 청운공원

   13시 20분 : 창의문(자하문)

   13시 50분 : 자북정도

   14시 30분 : 북악산(342m)

   14시 37분 : 청운대(292m)

   14시 50분 : 곡장/ 점심식사

   15시 27분 : 숙정문

   15시 40분 : 삼청각 쉼터

   15시 57분 : 서마루

   16시 20분 : 남마루

   16시 28분 : 호경암/ 1.21사태 총탄 흔적

   16시 40분 : 하늘전망대

   16시 55분 : 하늘교

   17시 56분 : 북한산 형제봉(467m)

   18시 20분 : 평창계곡/ 산행종료

   19시 05분 : 구기터널 입구

   19시 25분 : 불광역

   20시 45분 : 파주집 도착 

                                                                      (총 산행시간/ 7시간 10분)

 

 

산행개요

인왕산(仁王山)/ 338.2m

인왕산(仁王山)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있는 해발338.2m의 산으로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내사산중의 한 산으로

전체 면적은 1,086,696.50㎡의 골산으로

기차바위, 치마바위, 매바위, 범바위, 이슬바위, 모자바위, 선바위, 등의 저마다 기이한 형상을 뽐내고 있다.

조선초에 도성(都城)을 세울때 북쪽의 북악산(北岳山)을 주산(主山), 남쪽의 남산(南山)을 안산(案山),

동쪽의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서쪽의 인왕산(仁王山)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중의 하나로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의 "인왕제색도"는 널리 알려져있다.

일제 강점기에 인왕산의 표기를 "仁旺"이라 하였으나 1995년에 "仁王"으로 옛 지명이 환원되었다.

이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서울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산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 이후으로 1968년 1월 21일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 정오부터 개방되었다.

1972년 11월 26일에 북악로로 이름 붙여졌으며, 1984년 11월 7일에

지리적 위치와 교통 흐름을 고려하여 창의문을 기준으로 북악산길과 인왕산길로 분리하였다.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229번지의 사직공원에서 종로구 옥인동을 거쳐서

종로구 부암동 257번지의 창의문에 이르는 길이2,300m,

너비12m~15m의 2차선 도로로 산 허리와 능선을 따라 개설되어 경복궁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북악산(北岳山)/ 342m

북악산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고도 342m의 산이다.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북악(北岳), 백악(白岳),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며

인왕산, 낙산, 남산, 북한산, 관악산, 용마산, 덕양산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내사산(內四山)의 한 산으로 서울을 방위하는 경복궁의 진산이다.

1395년(태조5년) 시축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기점으로서

18.2km의 서울성곽은 북악산에서 낙산~남산~인와산의 능선을 따라 쌓았다.

정도전이 성저(城底)를 측정한 뒤 천자문의 글자 순서에 따라서 97구좌로 나누고

북악산의 정상에서부터 각 구마다 순서대로 번호를 동족으로 붙여 나가면서

97번째 글자인 조()자에서 다시 북악산에 이르도록 하였다.

청와대가 자리잡고 있어 일반인의 등산이 금지되었다가 지난 2007년도에 개방되었다.

서쪽의 인왕산과의 안부에 자하문(紫霞門)이 있으며, 남동쪽 기슭에 삼청터널과 삼청공원이 있다.

 

서울성곽(城郭) 사적 제10호

조선시대 서울방위를 위하여 둘러쌌던 성곽이며, 조선시대에는 한성(漢城)으로불렸다.

1392년 개성의 수창궁(壽昌宮)에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는

즉위한지 한달도 못되어 한양 천도계획을 명하고

한양 천도 후 일차적으로 궁궐과 종묘를 먼저 지은 다음

태조4년(1395) 9월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정도전에게 명하여 성터를 살피게 하였다.

정도전은 백악(白岳), 인왕(仁王), 목멱(木覓), 낙산(駱山)에 올라 실측하여

네곳의 산을 연결하는 5만 9,500척(18.2km)의 성터를 결정하였다.

1396년(태조 5년) 음력 1월 9일 기공식을 올리고

춘추 2회에 걸쳐 전국에서 징발한 장정 19만 7천 4백여 명을 동원,

전후 98일 만에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 따라 성의 축조를 완료하였다.

성의 길이는 9천 9백 70보(步:1보는 6자)이며 높이는 40 2치로서 성을 97구()로 나누어

구마다 천자문 따른 번호를 하늘 천() 자부터 조상할 조() 자까지 붙였다.

성곽의 관문으로 숙청문(북대문),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의 4대문과

홍화문(동소문), 광희문(남소문), 창의문(북소문), 소덕문(서소문)의 4소문을 합해 8문을 완성하였다.

그 후 세종은 1422년(세종 4년)에 토성이었던 서울성곽을

전면 석성으로 쌓는 대대적인 보수 확장공사를 1422년(세종 4년) 1월 겨울 농한기에

32만명의 인부와 2200명의 기술인을 동원하여 완공하였다.

당시 서울인구가 10만명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공사였고, 사망자만 872명에 달했다.

이것이 지금의 서울성곽의 골격으로

숙종30년(1704년)까지 260년간 부분정인 보수만 있었을뿐 붕괴는 없었다.

본래 서울성곽은 도성을 방어할 목적으로 쌓았지만 정작 임진왜란때는 제 구실을하지 못했다.

1704년(숙종30년) 숙종은 서울성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북한산성까지 쌓으며 방어체제를 정비하였다.

그 후 1899년 서대문과 청량리사이에 전차선로를 공사하면서

동대문과 서대문 부근의 성곽일부가 헐려나갔고,

이듬해는 용산과 종로 사이에 전차선로공사로 남대문 부근을 철거하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의 도시계획과 한국전쟁으로 성문과 성벽이 많이 부서졌다.

오늘날에는 18.2km중 산지성곽 10.5km만 남게되었다.

현재에는 삼청동, 성북동, 장충동 일대에 성벽이 일부 남아 있고,

현존하는 성문은 현재 흥인지문, 광희문, 창의문, 숙정문, 혜화문의 다섯곳이 남아 있.

 

 

 

산행지도

산행경로/ 독립문역~인왕산~창의문~북악산~곡장~숙정문~삼청각~호경암~북악터널~형제봉~평창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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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올 여름 유례없는 가공할 무더위속에 오늘은 모처럼 인왕산과 북악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한 후

x328봉에서 하늘전망대를 지나고 내부순환도로와 세검정길의 북악터널 위를 건너서 북한산으로 진입하여

 북한산 형제봉을 거쳐서 오랜만에 북한산 남쪽의 멋진 보현봉을 오른 후 북한산성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늦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늘 산행의 출발지인 독립문역을 향하여 9709번 광역버스를 타고 파주집을 출발하였다.

독립문역 버스정류장에 11시에 도착하여 3호선 독립문역 2번출구 근처의 김밥집에서 김밥 두 줄을 준비하고

무악현대아파트 안으로 진입하여 인왕산을 향하여 서울성곽쪽으로 향하여 산행을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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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10분 가량 주택가를 올라서니 주변으로 시야가 트이면서

인왕산의 모습과 남쪽 방향으로 서울성곽의 모습과 저 멀리 남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1842F33B502F6DD813E6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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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옆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과 시멘트블럭계단길을 조금 올라서니

앞쪽으로 인왕산의 완전한 모습과 희뿌연 안무속에 뒤를 돌아보니 하늘엔 곧 비가 내릴것 같이

먹장구름이 보이고 서울시내 서대문구, 중구 일대의 모습과 저 멀리 남산의 모습이 조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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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선바위에서 바라본 능선 좌측의 안산의 모습과 앞쪽으로 인산산과 북악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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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 오르기전 300m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목과 대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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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으로 오름길

화강암 암반을 인위적으로 깎아서 암반계단을 만들어놓았는데...

이 계단길을 깎아서 만드는데 고생은 했겠지만 그냥 자연상태로 놔 두었으면 훨씬 좋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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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에 인왕산 오름길에서 잠시 쉬면서 뒤 돌아본 안산의 모습과 남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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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 직전의 묘한 모습인데 무었인지... 고인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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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仁王山)

수도 한양을 수호하던 서쪽방향의 내사산인 우백호(右白虎) 인왕산은 해발고도338.2m의 산으로

오늘 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이곳 인왕산 정상을 오르는데 오늘 날씨가 상상을 초월하는 높은 습도와 무더위속에

서너번을 쉬어가면서 간신히 올라와 정상의 삿갓바위에서 20분 가량 휴식을 취한 후 북악산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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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정상에서 휴식을 끝내고 북악산의 모습과 북악산 아래로 청와대의 모습을

한 컷씻 촬영하고 북악산으로 출발하려고 일어서서 남쪽을 바라보니 시커먼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

소나기 구름의 모습이 마치 토네이도가 밀려오는 듯하게 마포일대에 보이고 있어서

서둘러서 자하문 쪽으로 내려섰는데 다행히 소나기 비 구름은 종로쪽으로 방향이 꺾여서 비를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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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자하문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북악산과 그 아래로 청와대 일대의 모습과

좌측으로 저 멀리 북한산 보현봉 일대와 비봉능선의 모습이 보이고...

종로구 청운동, 중구 일대의 넓은 범위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남산의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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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의 모습으로 언제 보아도 옛 선조들의 노고가 곧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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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공원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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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발원지를 알려주는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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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산을 둘러싼 18.2km의 서울성곽의 8성문 가운데 현존하는 5성문중에 하나인 창의문(자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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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자하문)에서 북악산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

오늘 가공할 습도와 무더위로 서너번을 쉬어가면서 가까스로 북악산으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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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으로 힘든 오름길중에 잠시 쉬면서 바라본 북한산 보현봉 일대와 비봉능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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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北岳山)/ 342m

북악산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고도 342m의 산으로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북악(北岳), 백악(白岳),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며 경복궁의 진산이다.

인왕산, 낙산, 남산, 북한산, 관악산, 용마산, 덕양산등과 함께 수도 한양을 방위하는 8곳의 산으로

서쪽의 인왕산, 동쪽의 낙산, 남쪽의 남산과 같이 북쪽을 방위하는 내사산(內四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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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사태 당시 총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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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靑雲臺)

오늘 이 북악산을 오르는데 자하문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출입증을 받아서 목에 걸고

북한산 방향으로 가기 위하여 숙정문 아래에서 신분증을 반납 하고

북악산을 지나왔는데 인왕산, 북악산 가는 곳곳마다 전경들이 2명씩 보초를 서면서

일반인들을 감시하고 있는데 사진기 촬영하는 소리만 나면 다가와서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삭제를 요청하고 있는데 이제는 이런 "때려잡자 김일성" 을 외치던 시대는 지나갔지 않는가...

세월이 흐르고 세상의 인식이 디지털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 아나로그식이니...

초병들이야 상급자들의 지시로 명령수행을 하고 있지만 이런 지시들을 내리는 군 부대가 문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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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 곡장으로 가는 성곽에서 바라본 북한산 보현봉 일대와 비봉능선의 모습으로

이쪽 북악산 방향에서 바라보니 저 해발고도 714m의 보현봉이 날카로운 암릉의 모습으로 돋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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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곽의 툭 튀어나온 곡장지대의 모습으로 이곳에서 산행계획을 하고 있는 형제봉능선으로

곧 바로 갈수가 있는데 군지역이라 이곳에서 팔각정휴게소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우측 방향으로 서울성곽을 계속 따라 가다가 숙정문에서 계곡으로 우회를 하여서 하늘전망대까지 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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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장에서 바라본 북한산 보현봉 일대의 모습과 방금 지나온 북악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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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팔각정휴게소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저 능선으로 진행을 하여서 하늘전망대를 거쳐서 북한산 형제봉능선으로 올라서야 되는건데

저 군부대에서 출입통제를 하는 바람에 숙정문을 거쳐서 계곡으로 올라서서 하늘전망대로 이어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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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肅靖門)

조선시대에 건축한 서울성곽의 4대문 중 북쪽에 있는 문으로 "북대문" 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산2-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문으로 현재의 숙정문은 1976년에 복원한 문이다.

서울성곽의 다른 문과는 달리 사람의 출입이 거의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에 있어서 성문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하였다.

1413년 풍수지리학자 최양선이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상소를 올린 뒤에는

문을 폐쇠하고 길에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

이 후 숙정문은 음양오행 가운데 물을 상징하는 음()에 해당하는 까닭에 나라에 가뭄이 들 때는

기우(祈雨)를 위해 열고, 비가 많이 내리면 닫았다고 한다.

이 문은 1963년 1월 21일 서울성곽에 포함되어 사적 제10호로 지정되었다.

1968년 1.21사태 이후 청와대 경비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가

2006년 4월부터 서쪽 성곽0.5km, 북쪽의 진입로0.6km 구간과 함께 다시 일반에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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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쉼터에서 바라본 동대문구 일대와 동쪽방향의 외사산인 용마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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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의 유래를 설명한 안내판과 건강의숲길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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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정문에서 계곡으로 내려서서 다시 이 시멘트계단길을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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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마루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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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암

1968년 1.21사태 당시 총탄의 흔적이 여러곳에 보이고 있는 호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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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망대

오늘 산행은 계획을 독립문역에서 출발하여 인왕산에서 북악산을 거쳐서 이곳 하늘전망대에서

북한산으로 연계하여 형제봉~보현봉~대남문~북한산성계곡으로 내려서서

중성문 옆의 계곡에서 알탕을 하고 산성입구로 내려서서 산행을 마치려고 계획을 하였는데

오늘 높은 습도속에 응축되어 잦은 휴식을 하면서 이곳 하늘전망대에 도착하니

예상시간 훨씬 초과하여 벌써 시간이 16시 40분이 넘어가고 있어서

이곳에서 산행을 끝내고 귀가를 할까... 한동안 고민을 하다가 이왕 이곳까지 왔으니

일단은 북한산으로 연계를 하여 형제봉에 올라서서 다시 생각하기로 하고 북한산으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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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으로 오르면서 뒤 돌아 바라본 저 멀리 인왕산에서부터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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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정상부와 또 다른 이웃 형제봉의 모습과 앞쪽으로 보현봉의 장엄한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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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정상에서 바라본 인왕산에서부터 북악산을 거쳐서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과

종로구 평창동, 구기동 일대의 모습이 시원하게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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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계곡 갈림길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이곳 평창계곡 갈림길에서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산행계획을 포기하고

평창계곡으로 내려서서 산행을 끝내고 계곡 아래에서 오늘 계획하였던 냉탕으로 오늘 산행피로를 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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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로가 희미하게 이어지는 하산길로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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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차도가 보이는 계곡 아래로 내려서서 산행을 끝내고

인적이 거의 없는 이곳 계곡에서 계획하였던 냉탕으로 오늘 무더위속에 지친몸을

 시원한 평창계곡에서 냉탕으로 산행피로를 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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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가량 냉탕으로 오늘 가공할 높은 습도속에 땀으로 찌들은 육신을 시원하게 피로를 풀고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내려서서 잠시 형제봉을 바라보고 사진을 한 컷 찍고 있으려니

젊은 산객 한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이곳 지리를 몰라서 불광동 방향으로 가는 길을 물으니

고맙게도 본인의 차량이 이곳에 있고 가는길이 구기터널 입구이니 함께 가자고 하여서

덕분에 구기터널까지 히치에 성공하여 불광동을 거쳐서 파주집으로 귀가하니 여덟시 사십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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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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