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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남가족모임 결산은 저의홈피 산행기란에 공지로 올렸습니다.

 

■.산행지: 가지산 1240M.


■.소재지: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

 

■.코  스: 호박소주차장~쇠점골~낙동정맥능선~중봉~밀양재~용수골~

제일관광농원(호박소유원지)~호박소~원점회귀.

 

■.소요시간: 5시간 30분(식사및 기다리는시간 포함).

  

■.일 시: 2008.11.2(일). 

 

■.날 씨: 맑음.

 

■.누구와: 한국의 산하 영남가족(약 60명).

 

■.참조 산행지도.

 

■.산행 요약.

   한국의 산하 가족모임이 연 두차례에서 봄에 한번만 모이기로 함에따라 가을에

영남가족들이 모인것이다.

 

영남가족중 부산이 가장많고 멀리는 김천의 나무제비/김성태님도 오시고,

서울의 korkim님도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찾아가기.

   언양쪽에서 가면 새로 건설된 가지산터널을 지나 밀양 얼음골 주차장에서

1.3Km더가면 호박소 주차장이 있음.

 

■.들입찾기.

   오늘의 들입은 백연사를 지나 우측의 빨간색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쇠점골

들입입니다.

 

■.산행하기(후기).

   호박소주차장에서 9:30분경 거의 다 모인것 같았다. 옆에 대구의 모산악회에서

버스 한차로 와서 질서 정연하게 체조를 하는데 우리는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다.

 

모두들 내놓으라 하는 산꾼들이라 뭔말이 필요하겠는가? 개성들도 강하고.....

 

백연사로 가는 입구에 프랭카드를 걸고 기념촬영후 9:45분경 산행이 시작 되었다.

 

산행 시간이 늘어 날까봐 쇠점골~중봉능선으로 지도를 복사해 나누어 드렸습니다.

 

단풍은 백연사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쇠점골이 시작되고 이어 오천평반석이

나옵니다.

 

그위에 능동산으로 가는 갈림길 입구에는 출금줄인가 뭔가 있습니다.

 

쇠점골 마을터 흔적을 지나 형제폭포 안내판이 나오기전 우측계곡으로 건너야

형제폭포를 잘 볼 수 있는데 산행은 길좋은 좌측길로 계속갑니다. 평소 같으면

되돌아 가서라도 계곡을 건너 가고 산행도 가능한 물길로 가겠지만 이번엔 많은

가족들이 함께하여 좋은 산행로를 따라 갑니다.

 

사진도 많이 찍지 못하고 가끔 한번씩 찍는정도 입니다.

 

쇠점골이 끝나기 직전 좌측에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위의 계곡도

괜찮은데 나무계단 위치가 너무 이른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 울밀선(24번국도)를 따라 가다가 석남터널 전에서 길을 건너서 작은

주차장을 지나 산행이 이어집니다. 이길 전에 가는 길도 있으나 올라가기엔

너무 경사가 져있어 편안한 길을 선택 합니다.

 

낙동정맥 주능길에 올라서서 잠깐 서서 쉬는데 유순이님이 감을 깍아

먹기좋게 4등분하여 가지고 왔었는데 저가 손에 들고 영남가족들

드시라고 권하는데 같이 산행하는 모산악회 회원들도 참여합니다.

 

길을 가니까 계단이 시작되기전에 문종수 선배님 일행이 쉬고

있는데 과일과 떡등을 나누어 먹고 갑니다.

 

긴 계단이 시작되기 전에도 기다렸다가 영남가족들 모여서 갔었습니다.

계단이 끝나고 중봉에 도착하면 주변 경치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중봉능선, 용수골(호박소계곡),석남사계곡, 낙동정맥길등...

 

이곳에서 기다렸다 기념사진도 찍고 중봉능선길 들입에서 혹시 하산길을

놓칠까봐 점심식사를 하며 기다리는데 호산자님이 올라오시는데 오시라고

하니 계속가시겠다고 합니다. 정상으로 가나 봅니다.

 

중봉에서 한참을 지난후 일행들이 용수골로 가고자 해서 가면 모두 같이

가자고 하여 밀양재로 길을 나섭니다.

 

산꾼들이라 일일이 안내를 하지 않아도 정상갔다 BACK 하시는분, 가지산서능을

따라 백운산을 거쳐 오시는분등 다양합니다.

 

용수골(호박소계곡)도 단풍이 좋습니다. 올해는 오랜 가뭄으로 단풍이

말라버러서 지리의 피아골도 별로인데 쇠점골과 용수골은 그런대로 괜찮은

풍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용수골이 끝나고  제일농원 평상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가려고 하는데

김삿갓님과 유순이님이 좀 늦어 기다렸다 같이갑니다.

 

왜 기다리는가 하면 호박소유원지 입구를 지나 호박소로 가려면 길이

좀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이곳에서 좀 착오가 있었는가 보는데

처음에는 이런곳에 알림표시를 하고자 유인물을 준비 하였으나 정신이

없어서 차에 그냥두고 왔습니다(죄송)

※가는길은 울밀선(24번국도)를 건너 길따라 밀양쪽으로 내려가다가 

전신주옆 좌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로 내러서자 마자 우측 희미한

돌길로 가야함.

 

우리는 무사히 호박소에 도착했었는데 늦게 오시는 일부는 계곡을 타고

내려와서 호박소위에 서 있어서 안전사고가 날까봐 겁났습니다.

 

호박소에서 후미 대구팀과 합류했습니다. 호박소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반이

좀 안된것 같았습니다. 거북이부부님과 유순이님, 문종수선배사모님과 같이

뒷풀이 장소로 걸어가서 저도 차를 기다리느니 같이 걸어 내려오니 영남가족들

70~80%는 뒷풀이 장소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시간을 정해 주니 장거리 코스를 가고도 알아서 잘도 찾아옵니다.

 

■.산행사진 보기.

 

▼출발전 기념

 



 

▼좀 나누어서

 



 



 

▼쇠점골 입구

 

▼오천평반석.

 

▼능동산 갈림길 입구엔 금줄을 걸어 놓았다.(가지산터널 환기탑으로 이어짐)

 

▼쇠점골 단풍.

 

▼쇠점골 낙엽

 

▼작은폭포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유순이님이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합니다ㅎㅎ

 

▼계곡과 단풍옆으로 길은 이어지고....

 

▼상류쪽이 단풍이 좋습니다.

 



 

▼가지산 긴 계단길 전에 

 

▼뒤줄 시계방향으로 도영호님, 북극성님,유순이님,왕발님,산사랑/김형택님,류인복님,

   이두영회장님,김선화님, 문종수선배님 여왕(벌?)

 

▼계단을 올라 오시는 모습

 

▼올라온 능선길



 

▼올라온 낙동정맥 능선길(좌측 밑에 석남사, 11시방향 고헌산)

 

▼중봉능선길(우측 용수골)

 

▼가지산 정상과 서능

 

▼중봉에서 왕발님

 

▼현님, 느린★공명님

 

▼중봉에서 기념

  (바위끝에서 사진을 겨우 찍는데 이두영회장님이 한발더 물러나라 하십니다ㅋㅋ)

 좌에서 우로 시계방향으로: korkim님,김삿갓님,거북이부부님(혼자),tombow님,현님,

주왕님,허접 신홍기님,북극성님,산사랑/김형택님,류인복님,왕발님(앞줄 푸른색 조끼),

유순이님(성이 유씨요 이름은 순이가 아니라 "곽유순"임다ㅋ),이두영회장님.

 

▼좀 물러나서....

 

▼용수골 너들지역밑 단풍

 

▼용수골 물가에서 좌에서우로 거북이부부님,왕발님,문종수선배사모님,북극성님,유순이님,

  도영호님.

 

 

▼물가에서 잠시 쉰곳

 

▼용수골의 낙엽

 



 

▼용수골 하산길

 

▼용수골 거의 다 내려와서 다리위에서 되돌아 보면서...

 

▼아래로 보면

 

▼밀양 호박소


▼호박소 밑으로 보면

 

▼단체기념

 



 

▼쇠점골 들입 출렁다리(유순이님, 문종수선배님의 땡벌?)

 

▼뒷풀이가 끝나고 

 



 

▼전체모습

이상입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지길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