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산에 대한 정보를 얻어 보려고 클릭했는데...
느닷없는 사람들의 얼굴을 일일히 봐야하는 슬픈일이.....에고~
산행기를 쓰시는 분이 어느 분인지...정도의 사진은 좋쵸?
말고는
앞집 순돌이아빠, 뒷집 미달이엄마를 비롯해
영자, 애자, 민자, 순자, 영수, 철수, 갑수.... 사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05.25 09:42
설악산서북릉
본 사이트가 한국의 등산문화에 나름대로 일조를 하고 있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산행기를 읽다보면 순수한 열정을 지닌 과거의 등반모습은 좀처럼 느낄 수 없고, 실적 위주의 글에 동감을 표시하는 여러 님들의 댓글에 씁쓸한 미소가 감도는 것은 왜 일까요.사실 요즘 등산문화...단어자체가 무색하고 오로지 산과 씨름하기 위해 오르고 또 오르는 작금의 등산문화!특히 단체산행하는 경우의 등반행태,산에서의 에티켓은 어디서도 찿아볼수 없고 오로지 실적에 눈이 어두운 유산객들...이것이 진정 산을 좋아하는 진정한 산악인의 자세인지...노방에 구르는 돌 한덩이도 우리의 소중한 자연자산 일진데 망각하고 본인들의 안락에 빠지는 유산객들...참으로 안타갑습니다.
산에 대한 정보를 얻어 보려고 클릭했는데...
느닷없는 사람들의 얼굴을 일일히 봐야하는 슬픈일이.....에고~
산행기를 쓰시는 분이 어느 분인지...정도의 사진은 좋쵸?
말고는
앞집 순돌이아빠, 뒷집 미달이엄마를 비롯해
영자, 애자, 민자, 순자, 영수, 철수, 갑수.... 사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