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늦게 광양읍에서 일을 끝낸후, 근처에 사는 누나집에서 소맥에 청하 한병을 마신후 깊은 잠에 떨어집니다.

아침 일찍 누나가 준비해준 아침을 먹고, 청매실농원에 들어서니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더군요!

이곳에서 봄의 향기에 흠뿍 취한후, 19번 국도를 타고 쌍계사에 갔다가 산수유마을까지 가볼 생각이었지만, 기대

했던 만큼 벚꽃이 피지않아, 계획을 포기하고 진주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목에 산수유마을에 들려, 노란색색체에 푹 빠져봤습니다.


4월 첫 주말이면, 19번 국도는 환상적인 드라이버코스가 펼쳐질것 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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