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의 명산 <구봉산~복두봉> 조망산행 (11/15,토) - (1/2)

- 언 제 : 2008-11-15(토) (10:30 ~ 16:10)
- 어 디 : 전북 진안 < 구봉산(1,002m)~복두봉(1,007m) >
- 누 구 : (마창지역안내) 마산우리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상양명주차장 ~ <1봉~9봉> ~ 복두봉(1,007m) ~ 칠은동계곡
            (약15km, 5시간40분 정도 좀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지난 9월하순경에 전북 진안고원의 용마루 운장산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차창밖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낸 구봉산을 그냥 지나쳐야만 했다. 운장산 코스 산행내내 마음 한구석엔 기회가 되면
구봉산엘 한번 가봐야지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드뎌~ 이번에 안내산악회를 이용해서 가볼
수 있는 찬스가 찾아왔다. 날씨만 좋으면 아름다운 조망산행이 가능할텐데... 요~근래의 늦가을
날씨가 주중엔 청명한 가을날씨가 연출되었다가, 주말이 되면 마치 작심하고 심술을 부리듯(ㅠ)
우중충한 날씨로 변하기를 반복하는 것 같아... 산님의 가슴이 부글부글(^^)... 애간장을 태운다.

이번 주말의 일기예보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산행지의 날씨예보가 흐리고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 기분이 영~ 말이 아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믿어 보는 건, "요즘들어 하도~ 일기예보가
안맞으니... 혹시나 비가 아니라 눈이 올 수도..." 하는 심정으로 자신을 위로해 보면서... 몇일전에
설악산 자락엔 눈이 왔으니, 다설지역인 진안고원 자락에도... 혹시나 해서 겨울산행의 필수품인
아이젠를 배냥속에 챙겨보는 여유를 부려본다ㅎㅎㅎ 산행당일날 아침에 창원에서 전북 진안으로
달려가는 산악회 버스 차장밖으로 펼쳐지는 밖같 풍경은 그런대로 조망산행정도는 즐길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아... 안도의 한숨을 쉬어 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by saiba^^;)



▼ 산행개념도(1) : 상양명주차장 ~ <제1봉~제8봉> ~ 제9봉산(1,002m) ~ 복두봉(1,007m) 방면으로



▼ 산행개념도(2) : [전체코스] 상양명주차장 ~ <제1봉~제9봉> ~ 복두봉(1,007m) ~ 칠은동계곡 [펌:안내산악회]





▶ 산행코스 (1/2) : [ 상양명주차장 ~ < 제1봉 ~ 제8봉 > ~ 제8봉 아래쉼터 ]


▼ 전북 진안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기묘한 광경은... 마이산이었다.


▼ 줌촬영 - 마이산




# 진안 톨게이트에서 국도를 따라 약30여분 정도 달려가면 구봉산의 들머리 양명주차장에 도착한다.



▼ 상양명주차장에서 구봉산 산행 기념찰칵을 남기다 - (10:30분경)


▼ 구봉산 방면으로 Let's Go !!!






▼ 서서히 가파른 된비알 오름길을 따라 산님들이 구봉산 자락으로 함몰되어 가는 뒷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 고도를 높혀갈수록... 에고고~ 힘들어하는 표정들ㅎㅎㅎ


▼ 안부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안부 쉼터의 이정표 - (10:50분경)


▼ 또 다시 제1~2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된비알 능선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 능선길에서 소나무 사이로 조망이 터지는듯ㅎㅎㅎ 산님들이 디카로 그 풍경을 담기 시작한다.


▼ 어느 조망터에서 (1) - 제9봉(구봉산.사자봉.천황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2) - 웅장하고 장쾌한 구봉산 자락


▼ 어느 조망터에서 (3) - 구봉산 자락의 절골 방면의 늦가을 풍경


▼ 어느 조망터에서 (4) - 산들바람님 기념찰칵... 늘~ 행복하세요!!!


▼ 능선 오름길 오른쪽 방면으로 보이는 구봉산 제1봉 풍경


▼ 능선 오름길 왼쪽 방면 절골 조망


▼ 제2봉에서의 조망 (1) - 1봉 왼쪽 방면


▼ 제2봉에서의 조망 (2) - 1봉 방면


▼ 제2봉에서의 조망 (3) - 올라온 능선 방면과 왼쪽 방면으로 상양명주차장이 보인다.


▼ 제2봉에서의 조망 (4) - 절골 방면


▼ 제2봉에서의 조망 (5) - 구봉산(1,002m, 제9봉) 방면




▼ 제2봉에서 담아본 풍경 (1) - 제3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a)


▼ 제2봉에서 담아본 풍경 (2) - 제3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b)




▼ 제3봉에서 담아본 풍경 (1) - 제4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 제3봉에서 담아본 풍경 (2) - 제4봉에서 9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제4봉 아래의 쉼터에서 (1)


▼ 제4봉 아래의 쉼터에서 (2) - 절골 방면의 조망


▼ 제4봉 아래의 쉼터에서 (3) - 제5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모습 (a)


▼ 제4봉 아래의 쉼터에서 (4) - 제5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모습 (b)



▼ 제4봉 아래의 쉼터에서 (5) - 제5봉 오른쪽의 풍경으로 왼쪽의 봉우리가 복두봉(1,007m)이며, 그 능선의 오른쪽으로 돌출된
봉우리가 명도봉(867m)이다. 안내산악회에서 앞으로 진행해야 할 종주코스라고 하는데... 아득하기만 하네ㅠㅠㅠ


▼ 능선 진행방향 오른쪽 방면의 연화골 조망


▼ 능선 진행방향 왼쪽 방면의 절골 조망


▼ 제5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제4봉 방면의 풍경




▼ 제5봉에서의 조망 (1) - 제7~8~9봉 방면


▼ 제5봉에서의 조망 (2) - 줌촬영 <제8봉 아래에 있는 쉼터> 선두그룹은 이미 저곳에 도착하여, 가파른 제9봉을 오르기 위해 쉬고 있는데ㅎㅎㅎ


▼ 제5봉에서의 조망 (3) - 제6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모습


▼ 제5봉에서의 조망 (3) - 제6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모습과 오른쪽 방면 저~멀리 가야할 복두봉(1,007m)이 보인다.


▼ 능선 오른쪽의 연화골 방면의 아름다운 만추 풍경


▼ 제5봉에서 건너편의 제6봉으로 가기위해 저~아래까지 내려가야한다ㅠㅠㅠ




▼ 뒤돌아 보고 담은 것으로 제5봉에서 내려오는 산님들의 모습




# 제6봉은 우짜다가(^^) 정신없이 스쳐 지나 가고... 제7~8봉은 왼쪽 아래 방면으로 우회해서 나아가야 한다.



▼ 제7봉 아래의 이정표


▼ 제7~8봉의 우회길 (1)


▼ 제7~8봉의 우회길 (2)


▼ 제7~8봉의 우회길 (3)


▼ 제7~8봉의 우회길 (4)




▼ 제8봉 아래의 쉼터에서 (1) - 지금까지 지나온 아름다운 연봉들


▼ 제8봉 아래의 쉼터에서 (2) - 후미그룹을 맡고 계신 안내산악회의 거북이님 기념찰칵


▼ 제8봉 아래의 쉼터에서 (3) - 절골 방면의 아름다운 풍경




▼ 제8봉 아래의 쉼터에서 (4) - 눈앞에 보이는 제9봉으로 올라갈려면, 오른쪽 능선안부로 이어지는 초급경사 대협곡 루트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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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2/2) : [ 돈내미재 ~ 제9봉산(1,002m) ~ 복두봉(1,007m) ~ 칠은동계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