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1... 白雪의 백두산






































규모나 상점 시설등에서 세계상위권이며.. 외국항공사는 별채을 이용하고
국적사가 이용하는 건너편 본채가 보입니다 지하로 전철이 댕깁니다














밥주고 국가 기념일 이라고 월병으로 선물제공하고 ..뱅기안이라서 빵도 빵빵~합니다
좌석이 만석이고.. 뱅기표 구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는밥 먹고 수건 쓰고 셀카질 하면서 잘놉니다













옆 마눌님이 코디 해준겁니다 ㅎ















밥묵고 놀다 보니 드넓은 벌판의 장춘 공항에 1/40여분만에 도착합니다














공항근무 친구한테 밥 뺏어묵고 뱅기에서 또 묵고 앞으로 송강하 까정 일곱시간 갈려면 또 먹어줘야겠죠..
장춘에서 제법 손님 북적이는 밥집에 드갑니다














리 사진보고 주문합니다..모든 요리가 인간적으로 넘 짭니다 ㅠㅠ..걍~ 끄적 거리기만..














송강하 까정 7시간 정도가는데 엠피포로 영화 한편 보는데 거치대가 딱 좋습니다 ㅎㅎ














송강하 숙소에서 에어컨인줄 알았는데 히터인줄 모르고 밤새 떨면서 천지에서 입을옷을 미리 껴입고 ㅠㅠ
하얀 소켓은 중국용 인데 한국 소켓도 걍 낑구면 맞더군요
이곳 변기는 ..응가를 보고서 자신의 장 건강상태을 살필수 있도록 설계?..ㅎ.














인도가 차도보다 더 넓어서 보행자 중심의 앞선 도시 설계ㅎㅎ














제 취미와 이양반의 직업이 비슷하기에 ㅎㅎ














이나라 인구 증가에 한국의 국력도 한몫ㅎㅎ 이들은 늘 이렇게 결혼 행사는 떼빙으로..ㅎㅎ














아예 도시락을 물고 다닐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백두산 서쪽 산문입니다














백두산 입장티켓과 여행자 보험카드입니다 두장에...우리돈으로..3만원이 좀 넘죠
그리고 우리처럼 등반허가을 별도로 받을려면..한국돈 18만원추가요
또 있습니다...필수 중국인가이드 두명에 29만 넘는데 이돈은 참여 일행이 뿜빠이 해서 냅니다
즉 열명이 산행한다고 하면 ..한사람당 24만정도입니다 ..남들은 모르지만 하튼 전 이렇게 주고서..환율 변동이.ㅠㅠ





























중국인 백두산 전문 가이드 쯩 입니다..





























약 40여분 가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뇌삼 ...빡빡이 친구가..다섯뿌리에 2만원에 장백산 비아그라 라며 한국 유머로 버스 까지 쫓아 댕깁니다














드뎌 햐얀 눈을 얹고 있는 장엄한 백두산이 눈앞에....백두산이란 이름의 연유을 봅니다














태워주는데.. 오~육만원인데 오늘은 애석하게도 도통 젊은 사람들만 올라옵니다





























97년에 북쪽에서 처음 올랐을때도 이렇게 맑게 천지을 열어 줬었는데..














새끼줄 밖은 북한땅...














......여기가 .. 백두산 천지...........














이나라의 주석은 세번씩 올라도 못봤다는 천지를 전 올때마다 ..
너무나 감격스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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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8시간 가까이 산행으로 접어 듭니다





















































































































































여름바지 입고 갔다가 체감온도 -15는 될듯..ㅠㅠ..생수병도 얼었습니다..



























































빨간 리본은 길잡이 표시 입니다 .나무가 없기에 돌맹이에 묶어놓았슴다












































9월 말일쯤이면 벌써 눈이 내립니다..

























































































안내 가이드 인데.. 운동화 차림에 복장이 .. 안쓰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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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왔던 2664 미터의 청석봉이 하얀 눈을 머리에 얹고 있습니다














한국돈 4천원준 현지 김밥인데...고추장 발라서 먹습니다..가이드 두분은 잘 잡숩니다ㅎㅎ





























저 위로 .. 2691 미터 눈쌓인 백운봉을 또 넘어야 합니다





























사납고 험한 길도 넘어가야 합니다



























































봉우리을 넘을적 마다 계절이 바뀝니다





















































































































































비룡폭포가 장관을 이룹니다 ..한국전 이전엔...지금은 장백폭포라고 부른답니다..



























































노천 온천물을 화장실로 바로 연결했는데 찬물이 안나와서 뜨거운 물에 손 데일뻔.














97년도에 왔을때는 한국인 투자 건물인 많았던 기억이...지금은 깨끗하게 정비가 ..














비룡폭포에서 버스로 30여분에 이곳 북쪽 산문을 나옵니다














밤새 휘황찬란한 불빛에 유원지인줄 알았는데 ...이도 백하의 고급 주택가 입니다
거리가 예전하곤 완전히 달라 졌습니다














기념일 축제 방송이 계속 되더군요 가요무대 인가요 ㅎ
예전에 텔레비젼 화면 촬영할땐 카메라 셔속이 중요했던 기억에..














아름 다운 풍경때문에 일부로 고속도로대신 국도로 갑니다
여행사 보다 독자적인 우리끼리의 여행의 장점이죠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면 차 세워서 사진도 찍어 가면서 쉬엄쉬엄 우리끼리 여행합니다












































오토바이 우측 통로는 별도로 무사 통과 입니다





























속도로 휴게소와 길림시에서.한글 표기가 반갑습니다














이날이 길일이라서 길림시내 곳곳에서 결혼식이 많이 있습니다














풍요로운 들판 넘어 민둥산 북녁 땅입니다 강따라서 건너편 북녁 땅을 보면서....국경 철도입니다












































선을 넘으면 북녁땅..














다리 구경하는데 한국돈 사천원 가까이 줘야.












































청바지 위에 한복...이곳에도 한복대여 상혼이 .














도문...좁은골목길. 판자집. 비포장도로...눈에 보이는건 참으로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이곳 가로수가 이채롭습니다.. 겉모양은 파라솔처럼 나무 안쪽은 정말 우산속 처럼 텅비었습니다












































신호등에 시간 표시가 있어 기다리는 맘이 좀 차분하더군요..














연길...엔변아줌마...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곳은 몇 번을 변한듯합니다














시장통














삼겹살은 다른 요리에 비해 무척 비싸더군요..
코카콜라 주세요 콜라~ 코카콜라~@@~ 안통하더군요
커피...커피...?? 빈 껍질 보여줘야 ㅠㅠ 우리네 발음하고는 영~~














해물요리 ... 골라서 주문하면 ...금방 요리되서 나옵니다














풍요로운 만주벌판....이정도는 넓은편이 아니여서 손으로 씨뿌리고 손으로 수확한답니다
97년에 처음 만주벌판에 왔을때.. 광활한 만주벌판의 감동으로 닉을 만주벌판으로 지었던거..





























97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 여행사을 통하지 않고 우리끼리 모든여행준비로 알뜰하고
무척 저렴하게 자유로운 추억의 여정을 즐겁게 끝내고 돌아옵니다
세상... 아니 중국 ..참으로 몰라보게 많이 변했습니다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속에 나는 어떻게 지내왔는지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