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08. 10. 3. 22:00?~ 10.4. 15:00 (무박 야간산행)

 

♥ 산행: 설악산 (1,708m)

 - 한계령 휴게소 -> 한계령 갈림길->?서북능선-> 끝청 ->?중청대피소 ->?대청봉->?중청->?희운각대피소

   ->무너미고개->?공룡능선 ->?마등령 ->?비선대 ->? 소공원?(?16㎞, 14시간)

 

설악산? (퍼온글)

금강산이 1,636m인데 설악산은 1,708m이니?더 높다. 게다가 금강산은 1만 2천 봉이라 하지만, 설악산은 7천 봉이다.?설악산의 천불동계곡, 서북주능, 화채능선의 우람한 맛 특히 공룡능선, 용아장성의 걸출한 암능이 풍겨주는 역동감이 절경이다, 설악산(1707.9m)은 남한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4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제2의 금강이라 불리는 산이다. 설악(雪岳)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서는 동국여지승람과 증보문헌비고에 다음과 같이 전하여 온다.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이듬해 하지(夏至)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눈 덮여 있는 산이라 하여 '설악'이라 부른다.(仲秋如雪至夏至而消故名- 동국여지승람)

 

♥산행시작

 

10월 연휴라 산악회에 자리가 없어 이번 연휴 아니면 설악산 단풍을?구경 할 수 없을것 같아서

아무 생각없이 동서울 터미날에서 한계령 경유 속초가는 버스를 타고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하니

밤 9시를?조금 넘은 시각이다. 식수를 보충하고 야간산님이 있을까 기다려 본다.

야간 산행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각이다. 새벽 2시는 되어야 되는데, 혼자서 올라가기로 한다.

달도 없고, 바람만 슁슁 분다. 혼자서 야간 산행도 익숙해서?길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올라가는 길에?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보이는건 나와 어둠뿐이다.

 

2시간만에 한계령 갈림길에 도착하여 잠시?쉬면서 목을 축인다.?

바람이 세차게 슁하고 지난간다. 방한복을 가져오지?않았다면 큰 일 추위때문에 고생좀 했을것 같다.

한 20분 지났을까, 어디선가 불빛이 보이기 시작한다. 불빛이 가까워진다.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아저씨도 귀때기청봉 저멀리 안산쪽 방향에서 12시부터 시작해서?야간산행을

하고 계셨다.?내일까지 공룡능선을 타고 미시령을 거쳐 속초까지 걸어서 가신다고 한다 도상으로33㎞ 33시간

정도를 산행 하신다고 한다.?대피소까지 가는길을 동행하기로 하였다. 아저씨는 졸음이 오셨나 보다.

보이는건 불빛과 숨소리뿐이다.

 

설악산 6부 능선까지 단풍이 들었다. 다음주가 절정일 듯 싶다.

공룡능선은 비경은 많다. 초보산행자가 타기에는?난 코스이나 쉬엄쉬엄 가면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어

체력만 보충하면 그리 어려울 것 같지는?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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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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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에서 0.5㎞ 올라와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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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청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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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피소 도착하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다, 쉬었다 졸면서 오니라고 늦었다. 대피소 바닥에 그냥 누워 눈을 부쳐 보나

 주위 소란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아저씨는 벌써 들어가 주무신다. 6시에 일어나 안개로 인해 일출을 기대 할

 수는 없을 것 같았으나 , 정상에 올라가니 오색에서 올라온 산님들로 붐비고 정상 표지석은 기념 사진으로? 보기도

 어려울 정도다. 간단히 정상석만 찍고, 대피소로 다시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 오늘의 공룡노선을 보기 위해 희운각 대피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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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운각 대피소 가는길의 노랑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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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과 약간의 노랑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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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 사이로? 보는 첫번째 비경, 해가 뜨기 시작하여 점점 안무가 걷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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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잎을 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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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무로 사진이 흐리다 (날씨만 좋았다면), 그래도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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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운각대피소 앞 계곡 건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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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불동 계곡과 공룡능선 가는길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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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 가는길의 첫번째 오르막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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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 첫번째 봉우리 정상에서, 안무로?사진이....?,? 마음 한편에서는 이것을 볼려고 왔는데 날씨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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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 두번째 봉우리에서 본 조망, 안개가 조금 걷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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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과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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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의 마등령 가는길의 주변의 단풍과 기암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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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의 절경,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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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의 8개 정도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암릉도 타야 한다.

??? 이 런 비경을 볼 수 있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님들이 많다. 야간에도 등산길 옆에 비박하시는

? ?산님도 많던데 절경을 보러 산님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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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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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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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공룡능선의 단풍과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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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능선의 비경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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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틈으로 본 단풍 , 뒤편은 천길 낭떠러지이며, 바위와 단풍이 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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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산입니다. 반대편을 조망하면서?아 하는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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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째 봉우리 ( 하도 많이 넘어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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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비경과 봉우리를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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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등령이 1.1km을 남겨두고, 왜 이리 마등령까지 멀기도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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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노선의 계속되는 비경, 언제 운무가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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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마등령에 도착했다. 비선대, 오세암과 갈림길이다. 오세암쪽으로 가면 미시령을 거쳐 대간길이 계속된다.

? ? 비선대까지 가는길도 만만치가 않다. 다리가 조금씩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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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 하산길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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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 가는길의 주의 조망 천불동계곡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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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 어떻게 바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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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과 기암과 조화?, 금강굴은 피로가 샇여 다음기회로 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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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대입니다. 여기에 발을 담그니 물이 얼음장 같이 차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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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능선의 단풍을 다시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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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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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대피소까지?동행한 아저씨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산하회원님도 건강히시고 계속해서 안산,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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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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