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팔경 찍고 월악산(月岳山) 1,097m ♣♠♣

 

▼ 구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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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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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팔경 사진은 저희 부부홈에 있습니다. ☞  [♥ 부부홈 ♥]  ※

 

위     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월악산(月岳山) 1,097m]

산행일자 : 2005년 10월 16일 (일요일) 맑음

누 구 와 : 울 부부

산행코스 : 수산1리(숫갓마을) 수산교 -> 보덕암(매표소) -> 하봉 -> 중봉 -> 월악산(영봉) ->

              신륵사 삼거리 -> 송계 삼거리 -> 960봉 -> 마애불 -> 덕주사 -> 동문 -> 덕주골

산행시간 : 07:30~14:00 (약 6시간30분) 널널 산행  산행거리 : 약 13 km 

 

▼ 산행했던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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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글 ] 

오래전부터 단양팔경을 관광하고 싶었다. 아내와 상의끝에

이번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단양팔경을 둘러보고 월악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15일 청량리역에서 11시 정각에 출발하는 단양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날씨까지 청명하여 전형적인 가을 풍경이 펼쳐지고 황금들녁과

산행했던 산 앞으로 가고싶은 산들이 지나간다.

 

14시경에 단양역에 도착하니 충주호가 우릴 반겨주었고 택시를 이용하여

장회나루로 향하는길은 충주호를 끼고 달려가니 어릴적 소풍가는날 처럼 마냥 즐거웠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에 승선하여 뱃길따라 제비봉, 신선봉, 투구봉, 구담봉, 옥순봉을

차례차례로 지나가면서 금수산도 한눈에 보인다.

 

단양팔경답게 절경이 이어지고 사진촬영을 하다보니 1시간이 짧게 지나가 버리고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날 월악산 산행을 위해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수산리로 향했다.

수산1리(숫갓마을)에 도착하여 숙소를 찾아보니 숙박할곳이 없어 탄지리로 가야만했다.

 

다시 버스를 기다리는데 승합차가 다가와 충주방향이면 태워준다기에

염치불구하고 승차하여 편하게 도착하였다.

고맙다는 인사를 한 후 차는 떠나고 하나교회란 글자만이 기억에 남는다.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탄지리에서 숙소를 정하고 간단한 저녁식사 후

은은히 빛추는 달빛에 주변을 돌아본 후 내일산행을 위해 일찍 잠을 청했다. 

 

다음날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식사와 산행준비를 하고 밖을보니

충주호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니 베일속에 가려진 모습을 보는듯 하였다.

우린 07시10분에 첫 버스를 타고 수산1리에 도착하여 월악산을 향해 올라갔다.

 

▼ 호수에는 물안개 피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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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산에 해는 빛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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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인 수산교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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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내린 시골길을 걸으니 농촌에서 자란 우리부부는 고향같이 포근하다.

 

▼ 물안개도 피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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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와 어우러진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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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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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짜지까지 운해가 피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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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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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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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덕암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산로는 가파르고 계단길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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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암릉은 시루떡같이 겹겹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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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숲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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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봉

릿지코스도 있을만한데 초행길이라 안전한 등로길로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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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하며 올려다본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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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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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사이로 보이는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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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봉능선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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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문을 통과하면 천당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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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갈나무 단풍이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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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이는 운해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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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에서 바라본 하봉과 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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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에 오르는 동안 오산에서 오셨다는 산님 한분만 만났을뿐

아내와 단둘이서 오붓하게 산행하였습니다.

 

▼ 중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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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에서 내려다본 조망 산등성이가 근육맨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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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내림길에서 본 영봉 암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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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이 300m밖에 안남았지만 긴 계단길은 힘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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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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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봉(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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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서 바라본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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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님에게 부탁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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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봉으로 가는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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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와 정상주 한잔하고 휴식을 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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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에 단단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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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계삼거리에서 덕주사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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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에서 본 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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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봉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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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0봉에서 본 영봉과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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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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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봉으로 가는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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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암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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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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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주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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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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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틈에 왕벌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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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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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산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한국의 산하 산행기를

접하여 저보다 더 많이 산하가족 닉네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천안에 사시고 백두대간을 하신다고 하더군요.

같이 하산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영래님과 뒤풀이를 함께 하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서울로 올라왔다. 

 

▼ 하산길에 만난 박영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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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안보 버스터미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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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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