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도 역시 산에가기 위해 의논하던 중 가리산을 갈려고 했지만, 3-4시간이어서 안 갈려고 했지만 5시간 코스가 있어 가리산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차로 출발해서 휴양림으로 가는데, 우리가 인제로 낚시를 가던 길로 간 기억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우회전을 해서 가리산자연휴양림으로 갔습니다.

가리산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춘천시 북산면에 위치한 산입니다.'가리'돌림자가 있는 산은 대표적으로 네 가지입니다. 설악산 안에 있는 가리봉, 정선에 있는 가리왕산, 포천 국망봉에 속해 있는 가리산과 우리가 간 가리산이 있습니다. 우리가 간 가리산은 꼭대기가 마치 노적가리처럼 생겨서 가리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등산시간7시간 10분 등산거리

8:07 집에서 출발

10:07 가리산휴양림 도착

10:12 등산시작

12:28 2봉도착

12:34 3봉도착

12:45 정상도착

15:18 산행 끝

15:38 휴양림에서 출발

17:22 집에 도착

우리가 간 코스: 매표소- (등골산못가)고개 - 가삽고개 - 정상 - 무쇠말재 - 갈림길 - 매표소

관리사무소. 우리는 오른쪽 등산로로 올라갔음.

능선 못가 침엽수림.

능선.

암릉지대.

2봉의 큰바위얼굴. 고3의 어느 학생이 여기서 수능 잘보라는 소원을 드리고 수능을 봤더니 수능에 통과했다고 했다네요.

2봉

3봉.

가리산 정상.

무쇠말재.

연리지. 서로 다른 종이 3번 감았다고 합니다. 세계에서도 참 희귀하다고 합니다.

계곡길.

휴양림에 있는 자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