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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경북 김천시 부항면, 전북 무주군 설천면 등 삼도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1,176m의 산으로 산봉우리가 세 개인데 선사시대에는 바다로서 산봉우리가
삼잎같이 보였다 하며 정상부에는 헬기장이 있다.
또 이산은 초강천의 지류인 물한천의 발원지이다.
물한계곡은 한천팔경이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아들고 있다.
삼도봉 정상부에 올라보면 돌무더기가 세 곳에 쌓여 있는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사람들이 각기 돌을 던져 자기 도의 돌무더기에 많이 쌓이기를 원하였는데
그것은 돌이 많이 쌓인 도가 대길하다는 예부터 전해오던 전설 때문이다.
또 삼도봉을 기점으로 대지암, 절골 등의 지명이 아직도 남아 있어 그 옛날 대곡 간에는
암자와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하며, 빈대의 극성으로 폐사되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이 곳 삼도봉에는 해묵은 지역감정을 일소하고 지역주민 간의 민주적 대화합을
기원하는 높이 2.6m의 대화합 기념탑이 1990년 10월 10일 제막되었다. |
ㅡ 영동군청 에서 발취 ㅡ
▷언제 : 09년 1월 11일
▷어디서 : 부산 수영교차로 우리은행앞
▷어디로 : 충북 영동 민주지산 (1,242m) 석기봉 (1,200m) 삼도봉(1,172m)
▷누구랑 : 광삼 산악회 회원 들과
▷코스는 : 물한계곡 주차장 ㅡ 황룡사 ㅡ 전나무밭 ㅡ 쪽새골 ㅡ 민주지산 ㅡ 석기봉 ㅡ 삼도봉 ㅡ 삼마골재ㅡ 물한계곡 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15분
◈ 민주지산은 약 8~9년전으로 기억하는데
집사람이랑 산악회를따라서 겨울 산행을 준비도없이올랐다가
빙판길에 아주혼이난 산이라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산이다.
겨울이면 눈구경이 힘든 부산이나 영남 남부지방의 산꾼들이
즐겨찿는 산중의 한곳이다 보니 출발부터 각산악회팀과 엉켜서
위험구간은 한참 줄을서서 기다려가면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한산행
▷
▷ 10:36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 안내판에서 코스를 확인하고
▷ 신작로 같은 길
▷ 우측 쪽새골 방향으로
▷ 계곡에는 빙판이
▷ 융단같은 낙엽길도 지나고
▷ 12:15쪽새골 갈림길에서
▷ 가파른 정상가는길
▷ 정상에는 운무로 시계불량
▷ 12:21 정상에서의 조망은 불만...
▷ 회원님 부부도 정상 기념 한컷
▷ 시계가 확보 될런가 기다려 보구
▷ 또 기다려봐도
▷ 쬐끔 확보가되는가했는데...
▷ 포기하고 내려오는길
▷ 석기봉과 황룡사갈림길
▷ 뒤 돌아본 민주지산
▷ 앞에 석기봉이 보이고
▷ 석기봉 위험구간 (우측에는 우회도로가있음)
▷ 석기봉 오름에서
▷ 석기봉 오름에서 돌아본 민주지산과 희미한 덕유산
▷ 다시 운무가 밀려오고
▷ 아쉬워서 다시보구
▷ 다시 로프를 잡고
▷ 돌아보구
▷ 내려다보구
▷ 아름다운 눈꽃가지만 보이구
▷ 13:40 석기봉에는 어느산님이바위에서 내려오지않길래 같이 ㅎㅎ
▷ 뒤돌아본 석기봉
▷ 석기봉 내려오면서
▷ 다시 돌아보구
▷ 13: 50 팔각정 간의 대피소 (여기서 중식)
▷ 삼도봉 이보이구
▷ 더 가까이서본 삼도봉
▷ 석기봉에서 넘어온 능선길
▷ 14: 32 삼도봉 헬기장에서
▷ 삼도봉 정상석
▷ 석기봉과 민주지산
▷ 경상도 방향에서 보니 석기봉과 민주지산이 Good..
▷ 백두 대간길~~~
▷ 황악산 방면
▷ 아쉬워서 다시 돌아본 석기봉
▷ 어느곳에는 햇님이 비추는데
▷
▷ 내려다보이는 삼마골재
▷ 14:50 이정표
▷ 흙길이 되어버린 계단길
▷ 15:17 석기봉 가는길 이정표
▷ 잣나무숲의 이정표
▷ 잣나무 사이의 오솔길
▷ 15:46 황룡사를 둘러보고 물한계곡 안내를 보면서 산행을 마감한다....
(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5분 거리)
영동군에서 가져온 지도인데 (쪽새골 갈림길이 잘못된것같네요) | 
몇년전 5월 한국의 산하모임으로 다녀온 삼도봉,석기봉산행을
추억하며..멋진 설경사진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