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황악산에서 산하가족 만남의날 행사 - 2006년 5월 14일

산하가족의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2006년 산하가족 만남의날 봄 행사 산행지추천 공지가 나가자 여러 산행지가
추천되었지만 김천의 김성태님이 황악산을 적극 추천하고 접근성이 좋은 이점이
있어 코스모스님과 함께 김천의 산하가족이 사전답사를 한후 황악산으로 장소가
선정 되었습니다.

이번 산하가족 만남의날 산행에는 처음나오신 분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만남의날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만남의날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김천의 김성태님, 신범재님, 김윤탁님,
대구 코스모스님, 정상철님, 이동준님,  부산 이두영님, 온양 이상일님,  금산
영상대감님,  북한산 연가팀, 산내음팀, 익명으로 후원하여 주신 산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김천 팀에서는 산행지 사전답사, 산행안내, 한국의산하 프랑카드와, 손수건을
준비하여 주셨습니다.  그외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리며 권경선 총무님 김현호 회계님, 주왕님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코스모스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완벽하게 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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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산행준비

김천 황악산(黃嶽山 1,111m)
황악산은 한국의산하에서 접속자순
인기명산 100(88위)과 산림청의 100 명산
선정된 산으로 산세는 그리 수려하지 않지만 비교적 완만한 육산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뤄 계곡미가
아름다우며 산아래 직지사를 품고 있어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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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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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그룹은 운수봉을 지나 운수암 갈림길에서  식사를 하고 나니 시간이 늦어 정상까지 가지 못하고  운수암을 지나 직지사로 바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다가 운영자와 관리자가 너무 늦게하산할 수 없어 정상까지 가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었습니다.

운수암갈림길-쉬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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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암갈림길에서 하산 등산로


직지사

직지사는 운수봉·백운봉·비로봉·형제봉· 신선봉 5개의 봉우리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나로
모인 계곡 너른 터에 자리하고 있다.

직지사의 ‘직지(直指)’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 즉 ‘사람이 갖고 있는
참된 마음을 똑바로 가리켜 밝게 되면 부처가 된다’는 뜻이다. 마음속의 부처를 갈고
닦으라는 가르침이라 한다.

직지사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호), 대웅전 앞 3층 석탑(보물 606호),
비로전 앞 3층 석탑(보물 607호),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호), 청풍료 앞
3층 석탑(보물 1186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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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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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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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 너머 황악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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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연녹색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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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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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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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내원교 아래

직지문화공원
직지사 산문 앞의 포도밭 등 농지 2만4천여평이 2004년 4월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아파트 7층 높이의 대형 장승, 전통 성곽과 담장, 유명 작가들의 조각작품과 시비(詩碑), 원형음악분수…’직지사 산문 앞 ‘직지문화공원’은 김천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하루 1만명 이상이 찾는다고 한다.

공원 한 쪽 외곽에는 길이 170m에 이르는 전통 성곽과 담장이 공원을 감싸고 있으며 그 안 쪽에는 2,0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 자리해 각종 문화공연이 열린다. 공원 중앙의 대형 원형음악분수에서는 겨울철을 제외하곤 주·야간으로 물줄기가 음악과 조명에 맞춰 춤을 추듯 뿜어져나오고 폭 25m·높이 17m에 이르는 대형 2단 폭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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