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04년 10월 2일
날씨   : 맑음
산행한 사람들 : 북한산 연가 회원들
산행코스  :  형제봉매표소 - 형제봉 - 대성문 - 산성주능선 (보국문, 대동문,용암문, 북한산대피소,위문)
                 숨은벽 정상 - 숨은벽 방향 인수계곡 - 숨은벽능선 - 인수봉 옆길 - 인수산장 - 하루재 - 백운대매표소
 

 

* 형제봉 매표소 가는길 오른쪽에 있는 벽화

   형제봉 매표소는 평창동 올림피아 호텔 맞은편 북악파크 호텔 옆의 길로  (이길 오른편에 위의 벽화 있슴)

   100m  정도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샛길로 들어서서 1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

   그나저나 그림이 재미잇어서 그냥 디카를 들이댔는데, 장사가 잘되나 ?

 

 

* 형제봉 매표소

   이길로 좀더 올라가면 평창매표소가 나온다.

 

* 작은 형제봉 정상에서 바라본 평창동

마치 그림엽서처럼 예쁘게 보였다. 그래서 찰칵~

 

도심의 회색 건물들은 자연의 푸른 숲.
회색빛 강과 같은 도로, 도로를 유유히 헤엄쳐가는 '소나타,세피아,마티즈..' 라는 물고기들.
높은빌딩들은 마치 바위와 같고..  회색 건물들과 회색빛 강속에서 살고있는 인간.
인간은 자연속에서 살며 자연을 모방하는것은 확실하지만 다만 그 색깔만큼은 다른것 같다.
회색빛 도시와 푸르른 하늘 (오늘 하늘은 정말 너무나도 파랬다)

 

 

* 형제봉 능선에서 바라본 보현봉 정상부근

 

 

* 대성문

 

* 대성문

 

 

* 대성문

 

 

 

* 산성 주능선을 걷고있는 회원들

 

  * 주능선 산성과 소나무

 

* 대동문

 

* 동장대

 

* 동장대

 

* 북한산성 대피소 부근에서 점심식사

북한산 대피소 부근의 편한곳, 응달에 자리잡았는데 계절이 확 바뀌었더군요.

응달에서 조금만 있어도 춥더군요. 산에 가시는 분들은 옷을 따듯하게 입고 가세요.
쟈켓 가지고 가서 더우면 벗고 추워지면 입고 하면 좋을듯 합니다

 

* 위문 가는길에서 바라본 염초봉과 원효봉

 

 

* 위문 가는길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용출봉

 

* 위문 가는길에서 바라본 노적봉과 대남문 방향

 

   북한산에는 정말 풍경이 끝내주는 곳들이 많다.
   당연히 조망이 좋은 곳도 많다. 바로 이곳이 그중에 하나.

 

* 위문

  여기서 백운대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숨은벽 정상으로 올라감

 

* 숨은벽 정상의 위령비

  " 산우 고 박종열군,
    영원히 우리 품에..
    친우 일동 "

  잠시 묵념을..

 

 * 숨은벽 정상에서 정상주

   오늘 산행을 기념하여 모두들 맥주를..

   개인적으로 요번 산행에서 가장 행복했던 곳

 

* 호랑이 굴

  오른쪽이 입구, 왼쪽이 출구.

  출구로 나와 역간 경사진 길을 우회한다음 슬랩을 오른다

 

 

* 숨은벽 대슬랩

   숨은벽 정상에서 인수계곡 쪽으로 내려와 다시 숨은벽 방향의 계곡으로 내려간 다음에 도착하게 되는 대슬랩 앞

 

* 숨은벽 능선을 내려오는 회원들
  

* 설교벽과 숨은벽
   숨은벽 능선을 내려오다 입산금지 표시판이 있는 갈림길을 조금 지나 우회하여

   인수대피소 가는 길에 잡은 화면.  움.. 암만봐도 설교벽과 숨은벽은 웅장하고 멋지다.

 

* 인수대피소

  여기서 잠시 휴식

 

 

* 백운대 매표소

  여기에서 도선사 순환버스를 타고 내려가 버스 종점 부근에서 뒷풀이를..

  감자탕을 안주삼아 소주와 막걸리를 마시고..   그 뒤로 계속 이어지는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