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2일

날씨;맑 음

산행 인원;남5 여1=총6명

산행코스;백무동매표소-참샘-소지봉-망바위-장터목-천황봉정상-제석봉-연하봉-촛대봉-세석평전-한신계곡-백무동매표소

산행소요시간;약9시간[참고]단체산행시10시간예상

올해 하기휴가때 설악산이나 다녀올까하고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인원이 예상치 않아서 설악산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때 같은 산행회원 하현도가 `형님 지리산이나 갔다오자`고 한다

나는 그래 설악산도 못가고 몇명 같이갈사람 있으면 같이가자고했다 그때 같은동료인 윤현권이가 그럼 제차가지고 같이가

자고한다 그러게 가기로하고 같은 범한산행회원 이태윤이랑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나는 차량이 좀 걱정스러웠다

산행시간이 지리산이라하면 7-8시간산행을 해야하는데 산행하고 자가운전하고 온다는것이 너무 무리였다 나는 차를 다른차

을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15인승렌트카로 가기로 했다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고 가기 전날 저녁 이웃동생 김세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형님 휴가때 산안 가십니까` `응, 내일 지리산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갈래` `예 같이갑시다` 같이 가기로했다

8월2일아침 가방에 도시락를 챙겨 넣고 약속 장소로 갔다

이웃 세기가 온다 조금 있으니 하현도 부부도 오고 있다. 차에 몸을 싣고 제2장소 마산역전으로 갔다 이태윤,윤현권둘이서

같이 탑승 하여 06시37분에 출발 했다 가는 도중 산청휴계소에서 커피 한 잔하고 08시50분 백무동 주차장도착 매표소에

서 표를 사들고 화장실에 볼일보고 입산길로 접어드니 휴가철 이라서 주변 텐트막사가 한마을을 연상케 하고 있었다 우리일

행은 등산로 입구에서 구호하나 하고 입산키로 했다 나는 먼저 오늘의 안전을 조심하라고하고 내가 선창 우리는 `산,도라

이 좋아 야` 구호를 하고 09시17분에 산행을시작 했다 한참 오르니 권영혜가 뒤로 처져 힘들게 올라 오고 있다 평소에 잘다

니던 권영혜가 오늘 왜 이럴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든다 잠깐 쉬어 가기로 했다 이태윤 선배도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 잠

깐쉬고 이야기 하며 오르니 참샘에 도달 09시45분 시원한 참 샘물 한 컵씩 마시고 잠시 쉬고 올랐다 10시35분 1312고지 소

지봉도착 11시15분 망바위도착 11시55분장터목도착 여기서 쉬어 갔으면 했는데 산행인들도 많고해서 가다가 나무그늘에서

쉬기로하고 바로 올랐다 조금 오르다 잠시쉬고 천황봉을 향해 올랐다 천황봉를 앞에두고 내 좌측허벅지에 쥐가나는지 통증

이왔다 허벅지를 주무르고 있으니 세기가 형님 왜요 아프니까 쥐가 나는가 통증이온다고하니 스프레이 파스를 꺼내어 뿌

려주고 한참 주무르고 올랐다 우리일행은 12시45분에1,915, 4고지 지리산 천황봉에 도달 하였다 우리 일행은 구호로 `범

한,범한 파이팅 야` 하고 도착을 표현하고 점심식사를 하려니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내려 가다 적합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12시55분에 하산 했다 내려 오면서 식사장소로 될 만한데는 모두 개인 볼일 본자리 였다 한참 오다가 길가

나무그늘 및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태윤,현도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막걸리 목마른차에 시원하고 이렇게 좋울 수가 바로이

게 산에 산 맛술이야 중식을마치고 13시55출발 14시00 제석봉 1,808고지도착 장터목을 지나 촛대봉으로 지날 무렵 내허

벅지가 풀리면서 정상으로 회복이 되었다 기분이 좋았다 동료들에게 정상 회복 되었다 하자 태윤 니 다리만 풀리면 되나

일행인들 `킥,킥,킥` 15시 15분 1,703고지 촛대봉도착 이때 일행 현권 무척 힘들어 보였다 힘드냐고 묻자 형님 산에 자주

다녀야 겼다고 한다 그래 월2회 정도는 다니는게 좋다고했다  15시25분 세석산장 도착 백무동6,5키로 소요시간 3시간 이정

표 정상 적으로 내려가도 18시30분도착 예상 태윤선배,현권몸이 피곤한 모습 이었다 가야할 길 한신계곡을 향해 하산했다

한참 동안 내려 오니 4인의 산행일행이 쉬고있다 우리들 보다 더 좀 연하 였다 어디서 왔느냐고 묻자 거제에서 왔다고

그 일행도 우리와 같은 산행 코스로 왔다 자기들은 08시 30분에 산행시작 했다고 한다 그일행에 비하면 우리는 조금 빠른

속도다 내려오면서 군데 군데 출렁 다리 걷느는게 재미도 있고 깨끗하고 시원하게 쏫아지는 크고 작은 폭포소리를 들으면

서 하산하니 바라보는 눈시울은 물론 마음속까지 시원하다 한참 중간쯤 내려 왔을때 세기가 `쉬었 다갑시다` 그래 가방에

서 붉은 병을 내놓는다 `그게뭐냐` `예` `매실주요 `가방속 남은것 여기서 마무리 매실주와 빵 쵸크레 모두 배에 싣고 얼

마쯤 내려 오니 폭포 이곳이 가내소폭포 몸을 던지고 싶은 심정 아쉬움 달래고 시원함 느끼며 하산 17시58분주차장 도착



                                                 산행코스 참좋아요 시간있으면 가보십시요


                                               우리일행모두힘은들어도재미있게산행했어요


        ;관리소에 부탁드립니다

     저희 일행이 이 코스를 돌아올때 산행길이 비가 많이 와서 골로 되어 원목으로 층 층계단를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저희 일행이 돌아 왔을때 지면 보다 원목이 더높으니까 올라 갈때는 물론 하산 할때에도 발 뒤 꿈치에 걸려
     안전사고에 염려가 있어서 글를 올리며 수고가 많은 줄 알면서 부탁드립니다

    수고스럽지만 손좀 봐주길 부탁 드립니다

                                                                그럼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