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등정 실패 기

         (2004.08. 02.)

 


(이하는 등산 사전 준비작업임)

자료: 국립공원 관리공단

      워크엔드 21

     

 

 

 

'남덕유산'의 개요

 

  국립공원 남덕유산
 
위  치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소재
 
높  이
  1,507 m
 
관리사무소
 덕유산 관리사무소 연락처 안내-[국립공원 관리공단]

http://www.anp.or.kr
 
산행안내
 남덕유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함양군 서상면에서 영각사를 거쳐 오르는 길과 거창군 북산면에서 오른 두 코스가 대표적이다. 월성 계곡의 상류 끝마을인 황점에는 농가 10여호가 모여 있는 깊은 산골 마을이다.

 등산기점은 이곳 버스 정류소 옆의 나씨 효자비각 앞이 되며 서쪽 계곡에 들어서면 남덕유산의 정상이 뽀족하게 보인다.
정상 밑의 암봉과 연결시켜 설치되었던 구름다리는 철거되고, 기둥만 남아 있으며 안부로 내려갔다 다시 암봉에 올라 조금 가면 남덕유산 정상에 서게 된다. 정상에서 북동 능선을 따라 삿갓골재로 이어지는 능선은 지리산의 능선과 흡사하고, 도중 월성재에서 바랑골로 내려가는 큰 길과 폭포골로 내려가는 희미한 두길이 있다.
삿갓골재 십자로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샘이 나오고 이곳에서 삿갓골을 통해 황점으로 이어지는 계곡은 폭포와 담이 어우려져 있으며 봄철의 철쭉과 더불어 가을의 단풍 또한 아름다운 수려한 계곡이다.

 

나제통문

무주에서 무풍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터널이다. 적은 산줄기의 암벽을 뚫어 만든 길로 옛날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룬 지점이었다.

 

백련사

나제통문에서 25km 지점에 위치하며 신라때 창건되었다고 하나 알수 없고 이전에는 조그마한 암자이던 것이 등산과 함께 북덕유산의 대표적인 절로 발돋움 했다.

 

무주 리조트

무주군 심곡리 계곡 안쪽의 만선동 일대에 조성된 종합 휴양지로 스키장,골프장,동물원 및 숙박시설과 각종 위락시설을 갖추웠다. 무조리조트 스키장은 국내용 슬로프 23면, 국제용 슬로프 23면과 점프 4대, 리프트 16개가 가동되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안국사

덕유산 정상 북서쪽에 솟은 적산산성 내에 위치한 사찰로 고려 충렬왕 3년(127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 천불전, 극락전 탱화와 아미타불, 범종23 나한불상 외에 이조실록을 보관했던 실록전, 선원각, 병막등의 터가 남아 있다.

 

칠연암동(칠연폭포)

구천동 반대편인 덕유산 남서쪽 기슭의 무주군 안성면에 자리잡은 칠연암 동은 기암괴석과 크고 작은 폭포, 소와 담이 어우려져 절경을 펼친다. 계곡의 규모는 구천동보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면에서는 오히려 앞선다. 칠연 폭포는 일곱폭포와 일곱 못이 위에서 아래로 연이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칠연의총

칠연폭포 아래쪽 계곡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말기의 의병장 신명선과 150여 의병들이 1908년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여 묻힌 묘역으로 1974년 정화 사업으로 단장 되었다.
 
등산코스
 1) 황점 - 영각재 - 남덕유산 - 월성재 - 삿갓봉 - 삿갓골재 - 폭포(갈림길) - 황점 : 6시간 50분 소요

 2) 종주코스 : 삼공리 주차장 - 덕유산 향적봉 - 동엽령 - 샘 - 무룡산 - 삿갓골재 - 월성재 - 남덕유산 - 영각재 - 교육원주차장 또는 황점(북상면) : 14시간 소요
 
대피소
 덕유산 대피소, 야영장, 주차장, 관리사무소 안내ㅣ[국립공원 관리공단]
 

남덕유산 방향 :

1) 거창에서 등산기점인 황점까지

2) 대구서부터미널 및 진주와 남원에서.

3) 서울 남부 터미널에서 거창 직행버스.
 
관광지도
 남덕유산 자가운전 안내 및 관광지도ㅣ [한국관광공사] 

등산, 교통, 인근관광 상세 안내

남덕유산 : [장수군] 산행 개요 및 등산, 교통, 인근관광 상세 안내

 

국립공원
 전국 국립공원 산장예약, 대피소, 관리사무소 안내[국립공원 관리공단]

                ttp://www.npa.or.kr)
]

덕유산 국립공원 산장예약, 대피소, 관리사무소 안내[국립공원 관리공단]
 


남덕유산 그림으로 보기 

 

 

 

 

 

 

입구에서 들면 3~4 좌의 이름 모를 부도도 보인다

 

 

이처럼 패기 있게 일행과 더불어 출발한 나는

산 중턱 쯔음메서 포기해야만 했다

 

다리가 떨리고

심장이 멈출 것 같은 느낌. 꼭 심장마비로 죽을 것만 같은 느낌

젊어서 산을 타고 바다에서 잠수를 하며 1분 이상의 폐활량을 자랑하던 나는

오늘 뜻하지 않은 인생역경을 맛본 것이다

 

"나이는 못 속이자"

"준비 없는 시작은 실패의 원인이다 "

 

오랜만에 산행을하는 기분에

약간은 흥분, 아침을 거르고 높은 산을 오르려 한 것이 화근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사나이에게 도전을 허락하는 산

꿈과 낭만이 있는 산

 

그러나 나와 같이 준비하지 않고

겸손하지 못하고 자연에 순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절망(?)이란 교훈을  주는 산

 

나는 돌팍에 주저앉으며

"아아, 나는 철없이 무모한 짓을 하는구나

나를 너무 과신했구나, 내 나이 65세가 넘었는데 

 

산행하는 나에게 대자의 소리가 들린다

나는 하산 하기로 결심을 했다

마음이 편했다

 

"나는 오늘 죽었다, 이제부터 산행은 내가 아닌 다른 내가 한다"

'젊음을 회복하기 위해 재 도전하리라"

"총 대장님 첫 만남에서 부터 미안합니다"

 

목적했던 남덕유산(1507m) 봉울 오르지 못하고 돌아섰다

 

산 찬으로 험하데요. 돌산길을 기어오르는데-

젊은이들에게는 해볼만한 도전의 장소

 

돌에 주저앉아 이 쓰고 절망적이고

제 2, 3의 인생을 위해 용기를 준 경험을 두고 두고 기억해야 한다며

사진 부탁해 찍고 찍어주며 한장

 

 

 

금방을 하시는 임선생님 내외분과 따님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미자 음료와 산에서 캔 더덕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과 가호가 영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산하는 길에 다시 매포소로 들러

매표소 직원과 대화를 나눈다

 

 

남덕유산 영각매표소

성낙경 씨

 

 

마음씨 좋은 분인 듯한 인상의 영각사 매표소 담당 직원이

차가운 산 생수를 한 병 건넨다

이가 시리다. 갈증이 확 풀린다. 산냄새가 확 풍기는 그의 모습에서도 능히 산을 읽을 수 있었다

 

평지로 내려왔다는 안도

마음에 위안이 온다

 

"나의 산행을 거부한 남덕유산!"

 

 

조금 있는데 119 구급차가 왔다

"누가 나를 신고 했는가?

??

 

산에서 어떤 여자분이 다리를 삐꺽했단다. 구조해얀다며 급히 서둔다

"모든 준비가 잘되어있구나"

마음이 흡족하다

 

 

119구조대원들은 업무상 바쁘다

산악구조뿐이 아니다. 화재진압은 물론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자리하고 있다.

오늘도 이들은 남덕유산 전체를 카바하고 있다. 고마운 일이다.

감사드리는 바이다

 

산나리 꽃이 아름답다

 

매표소 옆에 잘 가꾸어 놓은 배 과수원이 있다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

 

나는 며칠 전 미국 서부와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다녀와

그 때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바 있다

                   http://ehangang.com- 갤러리- 나만의 갤러리

                   http://imoksa.pe.kr

 

 

미국의 자연과, 기간산업의 발전과

우리날라와 비교해 본다

우리의 현실이 어느 수준에 와 있는가 이해자하는 뜻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소나무의 생태와 미국 서부 17mile dtive에 자생하는 나무를 비교했다.

우리나라의 모습이 결코 뒤지지 않은 자원이다.

남은 것은 전 세게에 이런 아름다운 여건을 알리는 일이다

그리고 불러들이는 일이다

 

 

 

 

 

 며칠 전 미국 서부 LA에 있는 디즈니랜드를 구경한 바 있다.

특히 아름답게 꾸민 나무들을 보았다. .

 

그런데 그렇게 아름답게 꾸민 나무는 우리나라에도 얼마던지 있고

다 아름답게 꾸밀 수도 있다. 사실이다.

 

우리는 더 홀보를 해야 하고

더 관심을 쏟아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끌어 우리나라를 찾게하고

그들의 지갑을 열도록해야 한다

 

 

라에 미려한 곳이 어디 이곳 남덕유산 기슭 뿐이랴!

얾든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각사(靈覺寺)

 

요약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덕유산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876년
창건자    : 심광
소재지    : 경남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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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876년(신라 헌강왕 2) 심광()이 창건하였다. 1770년(조선 영조 46) 상언()이 장경각을 짓고 《화엄경》 판목을 새겨 봉안하였다.

상언이 이 절의 승려들에게 절을 옮기지 않으면 수해를 당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아무도 새겨듣지 않았는데, 얼마 뒤에 큰 홍수가 나 절이 무너졌다고 한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강용월()에 의하여 곧바로 중창되었다.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으며, 1959년 법당을 중건하였다.

건물로 극락전과 화엄전·삼성각·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 석등 부재와 부도 6기가 전한다. 부도는 모두 석종형으로, 절 입구에 있는 해운()과 용월의 부도 2기만 주인을 확인할 수 있다.

남덕유산 입구에 영각사란 사찰이 있다

 

 

 

 

사찰 명패석과 입구의 아름답고 수려힌 수목이다

사방으로 울타리 쳐진 이 사찰의 입구는 호랑이나 공이 출몰할 것 같은 느낌이다

더 많은 홍보

체계적이 홍보가 요구되는 사항이다

 

 

미국 요세미티공원 북쪽 입구에 있는 Wawana 터널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의 도로에는 이와 같은 터널이 수도 없이 있다.

산이 많은 나라의 도로 현황이다

자연미를 살린 와와나 터널과는 달리 잘 꾸며져 있다

큰 자부심을 갖는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현주소다

고속도로로 가지못하는 곳이없다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서해고속도로는 주간을 이루고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도 그 수를 알 수 없다

"세계 1, 2위를 다툴 수 있는 규모 아니겠느냐?"는 자부심

 

이런 시설을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그들이 와서

지갑을 열도록 해야 한다

 

 

 

산행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정하고 더났던 첫 기행

"남덕유산"

 

신고식을 멋뜰어지게(?) 하고

산 지식을 배우고 익혔다.

 

'관악산우회'에 감사드린다

 

나의 하나님

오늘 하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고

http://www.ehangang.com

       (갤러리- 나만의 갤러리 )

       (동호회- 투게더 인라인 클럽- 자유 계시판, 이미지 계시판)

 

http://www.ncolumn.daum.net/imoksa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