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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창마을~赤裳山 按廉臺~안시내마을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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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0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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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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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 51  무주군 적상면 내창마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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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적상산 등산 코스중 아직 답사해보지 못한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내창마을 기점으로 오르기로 했다. 양수발전소용 赤裳湖가 산정에 들어서기 전에는 안국사터에서 천일폭포를 거쳐 내창마을로 하산로가 있었으나 지금은 도로 개설로 거의  자취가 사라졌을 것이다. 또한 절산(481.6m) 거쳐 적상전망대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있을 것으로 짐작되었다. 어느 쪽으로 오를지는 내창마을에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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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에서 10:40 무주 경유 광주行 버스로 무주터미널에는 11 30  도착하였다. 11:40 내창行 버스(11:40, 16:30  대밖에 없음) ‘북창리 내창마을표석과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는 종점에는 11 51  도착하였다. 버스는 도착하자마자 되돌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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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남동쪽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르니 ‘적상산사고·적상산성·안국사(보물제 1267) 9.8km’ 표시판이 보이고 조금  ‘적상분소 매표소 전방 1.3km’ 표시판이 보였다.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입장료를 주고 들어설 수는 없는 일이어서 왼쪽 능선을 타고 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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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 계류  다리를 건너기 직전(인삼밭 직전), ‘산불조심표식이 나무에 걸린 데서 왼쪽으로 계류로 내려서는 소로가 보였다. 계류를 따라 소로가 잠깐 이어지고 이내 왼쪽(동쪽)으로 오르막길이 보였다.  쪽으로 오르니 조금  남쪽으로 휘고 다시 왼쪽(동쪽)으로 휘어 검은 테이프 펜스를  무덤에 이르니 뚜렷한  흔적은 끊어진다. 이를 왼쪽으로 비끼니 흐릿한  흔적이 동북쪽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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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능선에 이르니 내창이나 외북창 마을에서 이어져온 듯한 뚜렷한 능선길이  있다. 오른쪽(남쪽)으로 올라 능선봉에 불과한 절산을 지났고,  개의 무덤터를 지나서 하산하는 등산객을 마주쳤다.  흔적은 더욱 뚜렷하여 간간히 등산객들이 다님을   있었다. 간간히 바윗길이 나오나 그리 험한 곳은 없었다. 막바지에 오른쪽 골짜기를 보니, 평소에는 건계였을 것이나 며칠간 내린 비로 적지 않은 물이 臥瀑을 타고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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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 목책을 지나 ‘赤裳展望臺표석 앞에 다다랐는데, 올라온 지능선길은 목책으로 차단되어 있어  보이지 않는다. 계단을 거쳐 전망대에 오르니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지난 한달동안 고락을 함께 했던 동북쪽의 1122.7m봉으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거칠봉, 칠봉, 향적봉, 적상산 정상, 향로봉, 계룡산, 서대산, 천태산, 북쪽 멀리 흐릿하게 속리산, 천만산, 등이 바라보였다. 휴일을 맞아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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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전망대  휴게소를 출발, 저수지 동편으로  아스팔트길을 따르다가 왼쪽의 아스팔트 갈림길을 지나 왼쪽 계단을 오르니  채의 건물로 구성된, 전북기념물 88호로서 1997 복원된 赤裳山史庫이다. 남쪽으로  길을 따르니 이내 아스팔트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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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왼쪽으로 갈림길과 함께 ‘치목마을 2.7km·송대 1.1km, 안국사 1.0km’ 이정표가 보였다. 아스팔트길 종점인 ‘赤裳山安國寺일주문에 다다르니 이정표에는 ‘향로봉 1.5km·안렴대 0.5km, 치목마을 3.7km’ 되어 있고, ‘사적 146 적상산성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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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 淸霞樓를 거쳐 경내로 들어서서 極樂殿 앞에 이르니 ‘보물 1267 靈山會掛佛幢안내판이 있으나 그림 크기가 10.2m×7.5m 되기 때문에 별도로 보관해둔 듯하였다. 세계각국불상의 축소모델을 전시한 ‘聖寶搏物館에는 불탱을 축소한 모사품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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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등산로표시를 따라 ‘聖寶搏物館 왼쪽으로  너른 길을 올라 주능선에 닿으니 ‘안렴대 0.3km, 향로봉 1.3km, 안국사 0.2km’ 이정표가 있는데,  부근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왼쪽(남남서쪽)으로 오르니 무인감시시설을 지나게 되고 난간길이 이어졌다. ‘안국사 0.5km, 향로봉 1.5km’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지나면 이내 안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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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서쪽으로 벼랑을 이룬 안렴대에 서니 ·동쪽을 제외하고 시야가 트여 향적봉, 남덕유산, 장안산, 덕태산, 내동산, 운장산, 천등산, 대둔산, 계룡산, 서대산, 등이 바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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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 ‘등산로 아님표시목이 있는 바위를 내려서서 바위 틈새를 지나니 표지기들과 함께 남남서쪽으로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이어 오른쪽으로 石門을 지나 뚜렷한 길이 보이는데, 안시내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다. 이번에는 남남서쪽으로 직진하여 내려서니 흐릿한 내리막인데, 오른쪽으로 휘면서 노란색 ‘백양산악회표지기가 눈에 띄었다. 다시 남남서쪽으로 이어져 왼쪽으로 石門 모양의 바위가 보이고 서쪽으로 덤불과 잡석 너덜을 가로지르니 암릉을 왼쪽으로 비껴서  흔적이 흐릿하게 이어지나 표지기들은 꾸준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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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 뚜렷한 길은 서북쪽 지능선으로 이어졌고, 어디로 내려서는지도 모르는  명의 등산객에게 날머리를 알려주고는 암릉을 오른쪽으로 비껴 나가니 길은 다시 지능선으로 붙었다가 오른쪽(북북동쪽) 골짜기로 가파르게 내려선다. 슬랩 바위를 내려서서 계류를 건너 서북쪽 골짜기를 따르니 계류를   건너자 급한 골짜기를 왼쪽(남쪽)으로 비껴 왼쪽 작은 골짜기로 이어졌다. 서북쪽으로 내려가니 조금  오른쪽 지능을 넘어 다시 주계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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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 계류를 오른쪽으로 건너 풀섶길을 거쳐 안렴대 아래의 石門에서 바로 내려오는 뚜렷한 등산로를 만났다. ‘입산통제플래카드가 걸린 목책을 지나 계류를 건너니 牛舍가 나오고 안시내 마을에 이르니 시멘트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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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 ‘탐방로 입산 통제구역표시판과 ‘등산로 아님표시목이 세워진, 시내 삼거리 직전의 19 국도에 닿았다. 뒤돌아보니 중계탑이 있는 정상과 안렴대가 올려다보인다. 버스편이 많은 적상 삼거리쪽으로 나아가노라니 때마침(3 10 ) 안성發 군내버스가 오길래 이를 세워 탔고, 무주터미널에 이르니 3 25분이다. 일이  되느라고 때마침 15:30 대전行 직통버스가 있다.

 

 

 

>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목포시청  만복산악회 입니다     저희일행 30여명도  안시내마을에서 100:00시에 (입산총제구역이라고써있음) 초입하여  안렴대로올랐습니다  처음에는 길이 어청좋아  풀내음을 즐기면서  한참을 가던중   가파른길이  한없이 이어져   --------------------

 

안렴대에서   향적봉을  즐감하고  향로봉으로 향하던중  안국사로  내려가 구경하고  향보로봉밑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산길에서  만남이 있었는지 ------------향로봉에서 저희일행은  당산리 마을로 하산중 일행 일부가 북창리 내창마을쪽으로 하산을하여

그뒤를 쫒아  험한길을 서울에서오신 산사모회원50여명과같이 내려갔으나 길이없어  1시간이상을 헤메였습니다-------

 16:20분에 출발하여 20:2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산행하시고  좋은 산행기 즐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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