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발칸을 다녀와 두번째 국내산행길을 이어 갔는데, 글쎄요, 기대치가 커서인지 설악의 丹楓이 예년만 못 한것 같더라고요, 특히나 전날까지 비가 내리고 强風에 雲霧가 짙게 깔려서, 한계령부터 거의 중청산장까지 오르며 본게 아무것도 없었구요, 하지만, 大靑峯에서 强風과 추위로 苦生은 했지만, 視界가 깨끗해 남한 最北端 향로봉 頂上까지 눈으로 확인이 다 되더라구요, 이젠 저도 나이가 들어감에 있어 山行 거리를 좀 줄여야 하는데 그게 맘 대로 잘 안되는군요. 朝夕으로 추워지고 있으니 健康 잘 챙기시길 祈願 합니다!!!
이제는 나이 생각해 좀 등로 거리좀 줄이는게 좋을듯???
헌데 단풍은 아직 인가요??
게다가 색갈도 예년같지 않아 보이고,,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