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용두산//제천시 모산동,송학면 송한리  

석기암//제천시 송학면 오미리

감악봉,감악산//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강원도 원주시 황둔리

천삼산,상봉,시루봉//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강원도 원주시 용암리

  

2.교통:

(갈때)동서울(06:30)~제천(08:24, 9,500원)~중앙로1가 사거리(08:40)~솔밭공원(08:50, 850원)

(올때)신림역앞 5번 지방도로앞(17:57)~원주 시외버스터미널(18:40, 800원)~원주발(18:55)~동서울(20:20, 6,000원)

  

3.초입:

제천시 중앙로1가 사거리에서 301번 시내버스로 세명대가 있는 솔밭공원에서 하차한후 뒷쪽으로 덕현교 다리를 지난후 좌측으로 개천를 따라 올라가면 2차선 아스콘 도로가 나온다.도로가에 용두산-감악산 등산안내도가 자세히 적혀있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는 제2의림지가 있고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은 피재이고 우측으로는 용담사,용두산성 입간판이 있다.

이곳이 용두산으로 가는 초입지입니다.

  

4.등산 발자취:

08:50 솔밭공원(도로 뒤쪽으로 덕현교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진입)

08:58 용두산-감악산 등산안내도

09:15 도로 삼거리(좌측:피재 우측:용담사)*우측 용담사

09:29 송전철탑

09:31 송전철탑

09:35 용두산-04  119 위치표지판

09:56 용두산 정상(h장, 해발873m 검은 대리석)*이정표:좌측-용담사1.8k, 직진:석기암5.6k, 오미재2.4k)*직진

10:26 송한재 이정표:우측-송한리4.0k, 좌측-물안이골1.0k)*주의:가운데 능선을따라 올라간다.

10:38 용두산-02 119 위치 표지판

10:45 용두산-01 119 위치 표지판(용두산 상봉) 이정표:오던길-용두산1.7k, 직진-오미재0.8k, 석기암-3.8k *직진

10:58 오미재 이정표(오던길-용두산2.4k, 우측-점골1.5k, 좌측-피재골, 직진-석기암3.0k)*직진

11:10 삼거리(좌측-제2의림지, 우측-석기암)*주의:이정표는 없으나 반드시 우측으로 진행해야한다.

11:33 피재점 이정표(오던길:용두산5.6k, 좌측:피재1.1k, 직진:석기암1.8k)*직진

11:37 감악산-01 119 위치 표지판

11:57 감악산-02 119 위치 표지판

12:09 석기암 정상(검은 대리석 해발906m)이정표:오던길-용두산5.6k,피재2.8k /직진-감악봉2.6k,감악산2.9k)*직진

12:37 중식후 출발

12:56 h장 이정표(오던길-석기암1.0k, 좌측-밤나무골2.8k, 직진-감악봉1.6k)*직진

13:09 사거리 이정표(오던길-용두산5.6k,석기암2.0k/좌측-요부골1.7k/우측-황둔2.5k/직진-감악봉1.0k)*직진

13:41  감악봉 정상(885.9m 스텐리스 기둥/감악산-04 119 위치 표지판/이정표:오던길-석기암2.6k, 좌측-백년사)*좌측

13:54 휴식후 출발

14:08 감악산-05 위치 표지판(이정표:오던길-석기암2.9k/좌측-백년사1.0k)

14:12 감악산 정상(검은 대리석 해발945m, 비하단 이정표:오던길-석기암2.9k, 좌측-명암 기도원3.5k)

14:27 휴식후 출발

14:30 삼거리 이정표(좌측-백년사,우측-창촌,재사동)*우측 이정표는 없슴/본인 의견

14:39 삼거리 이정표(좌측-백년사,우측-천삼산,신림역)*우측 이정표는 없슴/본인 의견

14:44 사거리 이정표(오던길-정상, 우측-계곡코스, 좌측-백년사, 직진-천삼산 방향/본인 의견 이정표에는 없슴)*등산로 있슴

14:54 무명봉

15:05 무명봉 

15:12 삼거리(우측-영춘지맥, 좌측-천삼산,신림역)*주의:좌측으로 진행/본인 의견

15:35 무명봉

15:44 무명봉

15:47 무명봉

15:53 천삼산 정상(818.4m, 삼각점)

16:03 휴식후 출발

16:30 상봉 정상(662m)

17:00 시루봉 정상(558.6m, 삼각점)

17:23 송전철탑

17:34 고속도로 지하도

17:43 신림역

17:45 5번 지방도로(삼봉사1.5k 입간판)

17:57 21번 시내버스 탑승

18:40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5.등산일자 및 시간:2004.11.13(토)  8시간55분(휴식포함)

  

@산행기@

제천의 진산인 용두산에서 시작하여 감악산까지 소나무의 진향을 맛보고 산하를 둘러보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더냐?

용두산 엘레지가 흘러간 노래로서 진수로다.  

                                                                   1.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딛어 언약하던

   한 계단 두 계단 일백 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

   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

   아아 아아아 찾아온 용두산


 2.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는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을 잡고 사랑하던 층층계단

   한 계단 두 계단 일백 구십사 계단에

   꽃 무지개 그려놓던 그 사람은 어디가고

   저 달처럼 나만 혼자 추억을 더듬어

   아아 아아아 찾아온 용두산 

  

08:50 (들머리)

세명대가 있는 솔밭공원에서 하차하면 잘 조성된 솔이 너무나 청초한 모습으로 도도하게 기개를 드러내고 뭇사람에게 깊은 감회를 주듯 오라고 손짓하는구나! 도로 뒤쪽으로 덕현교를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진입하면 2차선 도로에 접하고 용두산-감악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는 제2 의림지가 있는데 풍류를 즐기는 뭇사람을 사로잡는 것같고 많은 사람들이 내방하는 곳임을 알수있으며 한가히 노니는 물오리가 잔잔한 호수를 수 놓은것 같이 물결이 춤추듯 파장이 길게 늘어지고  아름다운 의림지를 더욱 돋보이게한다.도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좌측은 피재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용담사로 올라가는 기점이다.이곳이 용두산으로 오르는 초입지입니다.

 

09:56 (용두산 정상, 검은 대리석 해발 873m)

우측 용담사로 진행하여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약초를 재배하는 밭을 지나고 처음 이정표에 좌측으로 용두산1.6k, 우측으로 용두산1.8k라고 쓰여있고 곧바로 우측 등산로를 택하여 가파르게 올라간다.송전철탑1,2를 지나 능선안부에 이르면 용두산-04 119 위치 표지판이 있고 능선길에 있는 수 많은 소나무의 위용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뭇 등산객들을 자주 만나는 것으로 보아 제천의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명산 용두산이 아니냐? 정상에 이르니 검은 대리석으로 해발873m라고 쓰여있고 비석 좌측에는 77.6 건설부에서 표시한 삼각점이 있고 이정표에는 좌측은 용담사1.8k이고 직진은 석기암5.6k,오미재2.4k라고 표시돼 있다.제천의 애가로 애창하는 용두산 엘레지가 울려 나오듯 솔의 향이 진하게 풍겨온다.

 

12:09 (석기암 정상, 검은 대리석 해발 906m)

석기암쪽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외롭지만 가야할  목적지를 향하여 가파르게 내려서고 송한재 이정표에 이르면 우측은 송한리4.0k이고 좌측은 물안이골1.0k라고 쓰여있다.다소 방향 감각을 놓칠수가 있지만 가운데 능선길로 올라서면 종주의 진행이 이어지고 영월 신공 석상지묘를 지나 가고 용두산-02 119 위치 표지판이 산행을 안내하고 V자형 소나무가 승리의 표시로 위로해 주듯 발걸음이 날렵하게 치고 올라서고 용두산-01 위치 표지판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용두산1.7k, 직진은 오미재0.8k, 석기암3.8k를 알려주는 용두산 상봉이다.계속 하강하여 오미재 이정표에 이르고 오던길은 용두산2.4k, 우측은 점골1.5k, 좌측은 피재골1.2k, 직진은 석기암3.0k라고 쓰여있고 다시 치고 올라가면 T자형 삼거리에서 좌측은 표시기 없지만 제2 의림지이고 우측 표시기 많은쪽으로 등로를 바꾸어 나아간다.피재점 이정표에 도달하고 오던길은 용두산5.6k, 좌측은 피재1.1k, 직진은 석기암 1.8k를 가르키고 육산으로 산행은 부드럽게 나아가고 감악산-01 119 위치 표지판에 이르고 감악산-02를 지나면 석기암 정상에 이른다.검은 대리석으로 해발906m라고 표시돼 있고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용두산5.6k,피재2.8k이고 직진은 감악봉2.6k, 감악산2.9k 라고 새겨져 있다.

 

13:41 (감악봉 정상, 스텐리스 885.9m, 감악산-04 119 위치 표지판)

중식을 먹고 휴식후 출발하여 다시 내려서면 헬기장에 이르고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석기암1.0k, 좌측은 밤나무골2.8k, 직진은 감악봉1.6k라고 표시돼 있고 직진하여 나아가면 사거리 이정표에 이른데 오던길은 용두산5.6k,석기암2.0k 좌측은 요부골1.7k, 우측은 황둔2.5k, 직진은 감악봉1.0k라고 쓰여 있다.저 멀리 감악봉과 감악산의 바위 암봉이 실감나게 드러나 보이고 가히 천해의 요소로 자리잡고 있듯 도계 경계비로 우뚝 솟아있다.세쌍의 부부 등산객과 마주치고 서로가 즐거운 산행을 하도록 격려하며 인사를 나누고 가파르게 암봉을 치고 오르면 감악산-04 119 위치 표지판이 있는 감악봉 정상이다. 스텐리스로 세워둔 기둥에 감악봉-용두산 등산로라고 표시 돼 있으며 지척에는 감악산의 최고봉이 보인다.

 

14:12 (감악산 정상, 검은 대리석 해발 945m)

태고의 신비의 암봉들이 줄비하고 보는이로 하여금 간담이 서늘하도록 녹아나는 암봉은 천길 낭떠러지 이고 감악산-05 119 위치 표지판을 지나 산불 감시초소가 있고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석기암2.9k, 좌측은 백년사1.0k를 가르키고 암봉으로 올라서면 사면이 확트인 정상인데 검은 대리석으로 감악산945m라고 명명돼 있고 비하단 이정표에는 오던길은 석기암2.9k이고 좌측은 명암 기도원3.5k라고 쓰여 있다.사방을 감시할수 있는 관측소로 부족함이 없고 뭇 등산객이 찾아오는 명산 감악산이 돋보이는구나!

 

15:53 (천삼산 정상, 삼각점818.4m 제천303  2004 복구)

두번 삼거리를 만나지만 그대로 우측으로 나아가야 하고 세번째 이정표에서 주의 해야할 지점인데 오던길은 정상이고 우측은 계곡코스, 좌측은 백년사, 직진은 등산로 표시가 없지만 근처의 최고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당연히 등산로도 있고 천삼산으로 가는 길이며 신림역까지 종주로 가는 분기점이다.무명봉1,2를 지나 삼거리에서 가장 주의할 곳인데 이제까지는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아지만 정반대로 동남쪽으로 등로는 휘어져 가고 우측은 영춘지맥 표시기등 많이 부착되어 있지만 좌측은 적은 표시기가 있으나 반드시 좌측으로 기수를 돌려야 한다.무명봉3,4,5를 지나가면 천삼산 정상에 이른데 삼각점으로 제천303  2004복구 라고 표시돼 있다.이곳의 818.4m인 천삼산 정상이다.

 

16:30 (상봉 정상, 662m)

천삼산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고  소나무와 암봉이 어울러 지는 미봉에 이른곳이 상봉 정상이고 천해의 요소로 멋진 경관을 갖춘 바위 암산이다.

 

17:00 (시루봉 정상, 558.6m 삼각점)

밧줄을 잡고 암봉으로 올라서서 이리 저리 내려 가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낭떠러지이고 위치 파악이 안될시는 반드시 되돌아 와 서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산행의 처사 인지라 처음 오른 지점에서 우측으로 바위를 돌아 능선길에 접하니 표시기들이 있지 않은가 반가워서 안도감을 얻고 능선길 따라 쭉 이어가면 시루봉 정상에 이른다.

 

17:45 (날머리)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길로 접어들면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의 소리가 요란하고 특히 강원랜드 입간판이 대문짝만하게 쓰여져 있어 길손 역할을 하고 어두움의 서막이 찾아오니 서둘러 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면 신림역이 나오고 철로를 횡단하면 5번 지방도로에 접한다.입구에는 삼봉사1.5k라고 쓴 입간판이 있고 21번 시내버스로 원주 시외버스터미널로 가면 산행이 마무리 된다.용두산에서 감악산까지 종주하는 능선은 너무나 잘 되어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산행코스라고 추천하고 싶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32-561-6086, 016-305-8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