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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04년 11월 7일 일요일
산행기 
남들 한번도 못가본 가야산을 최근에
연속으로 두번이나 다녀오시고 복 받으셨습니다.
늦가을의 가야산 암봉과 해인사를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이번엔 운해 안타고 사진 찍어 주며 다니셨군요.
사진도 참 잘 찍으시고요.
운해님 산행기엔 청파님 얼굴이 청파님 산행기엔 운해님 얼굴 보기 좋아요.
청파님 충고로 오늘 아침 한시간 남짓 걸었는데 5시반도 아직은 어둡더이다.
금성이 하현달 아래서 빛나는것도 좋았습니다.
운해아우님 위해 좋은산행 하셨군요.
애마 건강 걱정이 안스러워 가야 산을
다시 찾으셨네요.
선배님
운해 아우님 산님들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
우정 오래이어 가시기 바람니다.
가야산 단풍 잘줄감하고 감니다.
건강하시고 줄산하시기를...........
아우사랑 하시는 마음이 정말 눈물 겹습니다.
말 하기는 쉽지만 깊은 정이 없다면 어찌 실행에 옮길 수 있겠습니까.
이 아우도 그런 선배님을 따라 어느 산인가 동행할 기회가 있게 되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계시는 그 자리가 산이 되어버리는군요 산과,청파님이 둘이 아닌 하나가 되어 산이 가진 넉넉함을 운해님에게 그대로 보여주신 청파님!!!!!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하시기를....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두 다 작품입니다. 특히 단풍 빛깔이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좋은 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해님의 산행기에서
형님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좋은 산 다녀오심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선배님 특유의 재미 말입니다. ㅋㅋㅋ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는 선베님은 무얼 드시길래 그리도 잘 다니십니까
제가 볼때는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잘 가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봄에 관악산 산행때에도 훨훨 날아가시는 것 같았는데 .....
항상 젊게 사시는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떨때는 질투(?)까지 납니다.^^
멋진 글과 사진으로 본 가야산 꼭 가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고찰의 멋과 운치가 한껏 배어나오는군요...
아직도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고 연못에는 낙엽이 떠있는 모습.....그림같습니다.
운해님과 함께하신 산행 서로를 걱정해주시는 청파선생님의 자상스러움이 느껴집니다.
항상 왕성하게 즐산하시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_^**
엊그제 갔던 가야산을 또 가셨군요.
저는 운해 아우님이 전화를 바꾸어 줄 때,
청송 홍승윤님이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형님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쩜 그렇게 아우사랑이 돈독하실 수 있는지요.
운해 아우님도 형님께 잘 하지만 형님께서 아우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에 비하겠습니까!
정말 두분은 이제 바늘과 실 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 인 것 같습니다.
나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니
저는 두 분 신발 벗으놓은 데도 못 따라 가겠습니다.
아름다운 두 형제의 가야산 산행기를 즐감, 감동하며..
운해아우의 발아픔 대문에 얼마전 다녀온 가야산을 또 다녀 오셨읍니까
사진으로 보는 가야산 아주 멋지군요
산행중 전화 감사했읍니다
저도 빨리 형님 처럼 다른 사람들의 인정받는 가족이 되고 싶은데
열심히 노력 해 볼께요 항상 건강 하시고 즐산 하십시요
위 댓글 주신 모든분들의 격려가 형님의 마음을 대변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12월초 발목이 완전히 완쾌 된 후에 종주산행 한 번 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늘 잊지않고 저의 산행기에 댓글로 격려 하여 주시는 산님 여러분!
여러분들의 정성스런 댓글에 일일히 답글 올려야 도리인줄 아오나
저에 성의 부족 탓도 있지만 한국의 산하 싸이트를 좀더 아끼고 싶은 마음에서...
부득이 이렇게 묶어서 답글을 올리게 됨을 죄송 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이점 양해하시고 저물어가는 이 가을 아무쪽록
산행길 안전 유의 하시며 늘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세요
청파 윤도균 올림
차 한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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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장대한 가야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운해아우님의 산행기로 익히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감동!! 감격입니다..
가야산은 제게 특별한 산으로 각인되어 있죠..
유구한 역사와 깊은 애정이 감미되어 산사의 빠져듭니다.
그림으로 보는 가야산.. 입구... 해인사.. 정상 칠불봉..
맞은편 매화산의 석화같은 아름다운 천상의 모습이....
아~~ 내 전생의 고향인가~~
산사의 음악이~~ 이내 마음을 소용돌이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하네요~~
눈이 시리도록 샛빨간...단풍... 단지의 허황후의 애닳픈 사연이~~
아~~또 한 계절이 지나구나!!
이제 힌 눈덮힌 가야산이 어김없이 다가오겠죠~
정지하지 못하는...
인생은..구름 같아라~~ 바람같아라~~
못했읍니다.
우연히 모산재에서 동창 녀석들과의 모임이 약속되
있어서 불경을 저질렀읍니다.
혜량하시고 용서를 구합니다.
너무도 낯이 익은 그림화첩이 참 정겹습니다.
선생님의 건강 기원하며 총총 줄입니다.
진맹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