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타리 - 저도 왕만이 오르는(?) 왕등재가 무시바서 천성산으로 숨어버렸습니당. ^^
한울타리님은 무시바서 숨어버리셨군요. 그날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도 많이 마시고 땀도 많이 흘렸지요. 한울타리님은 그렇게 숨어서 연대봉을 다녀오셨군요.

▣ 똘배(山梨) - 두번의 지리산행 때 마다 운무와 악천우로 인해 항상 조망이 아쉬었는데 님 덕분에 지리의 너른품을 대하니 반갑기 그지 없군요. 왕등재의 습지와 더불어 즐감하고 갑니다. 즐산하시길...^^
근데 그 높은 곳에 습지가 있고 물도 졸졸 흐르고 나무다리를 만들어 놓아 운치는 있어 보이던데요. 산악인으로서는 한번쯤은 다녀와야 할 코스지요.

▣ 山용호 - 왕등재습지...다시 감회를 추억하며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산용호님은 이 길을 다녀가셨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호젓한 길이였지만 그날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가을쯤에 다시 찾는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운해 - 반가운 님들과 함께 하시는 지리산행이 줄거워 보입니다. 어제 날씨는 습도가 너무 높아 그냥 있어도 짜증이 날려고 하던데 시모님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한 번은 거쳐야 할이이라 생각 하면은 마음 편하지요. 행복한 주일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운해님은 13인의 무적의 대원들로 구성된 덕유종주대를 만들어 초인간적인 힘을 발휘하여 당일 종주를 무사히 마쳤더군요. 정말 대단하신 꾼들이십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권경선 - 쉼없이 이어지는 새한솔의 산행... 동참하시는 회원분들.... 열정이 대단합니다. 저는 일이 늘어지는 바람에 산행도 못하고 가족들의 산행기만 보고 괜히 다리에 힘을 주어 봅니다^^* 이번에 산거북이님을 처음 뵈었다니 다소 의외 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권총무님은 이번주 산행을 쉬셨군요. 일이 바쁠때는 어쩔수가 없지요. 산거북이님은 넷상으로는 자주 접했는데 이번에 처음 뵈었습니다. 십년지기처럼 반가웠지요. 하산주도 얻어먹고....

▣ 산초스 - 쉬임없는 새한솔산악회와 이우원님의 열정에 경하드리며, 저는 못가본 남쪽의 멋진산 소개하여 주셔서 넘 잘보고 있습니다.아! 산거북이님도 함께였네요.반갑습니다.^^**
 산초스님 요즘 많이 바쁘시나 봅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시면 산행을 하셔야지요. 멋진산행 많이 하시고 재미있는 산행기 많이 올려주십시오.

▣ 산거북이 - 햐~! 산행기에 좀 잘 써 달라고 청탁을 넣었더니 거의 주인공(?) 수준으로 꾸며 놓으셨네요.... 정말 잘들 가셔서 따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외고개에서 중땀삼거리로 터벅거리며 내려와 지칠대로 지칠 즈음 회장님께서 서있는 트럭을 섭외하는 괴력(!)을 발휘, 후미가 선두로 바뀌었답니다.^^ 땀도 엄청 흘린, 가야수도 종주 이후 또한번의 체력전이었습니다만 아주 반가운 만남들이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사진 몇장 퍼갑니다. 감사!!
산거북이님 하산주가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 후미로 오시다가도 선두로 오셔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산거북이님. 역시 우리 인생사는 줄을 잘 서야 하는건데....

▣ 코스모스 - 10여일후면 제가 걸어야할 구간이군요.미리보게되어 감사드립니다.태극종주하다가 길잃으면 폰때려야겠군요.이우원님 그땐 자세하게 알려주세요...한솔산악회 화이팅!!!!
 태극종주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길을 잃을 염려는 별로 없는데 왕등재 습지를 지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90도 좌회전하시면 외고개로 내려가지요. 기억에 남을 멋진 종주를 기대합니다. 

▣ 창원51z - 잘 꾸며진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우원님 사진은 안 보이는군요. 건강산행 많이 하시길...
창원51님들은 매주 쉬지 않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이번에는 구담옥순봉을 다녀 오셨더군요. 충주호를 내려다보는 그 비경 정말 멋지지요. 님들의 안전산행을 빕니다.

▣ 김정길 - 쑥밭재에서 새재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도 거의 풀과 나무로 덮여있던데 외고개에서 하산하는 길도 그렇군요, 헌신적인 이두영회장님 덕분에 매주 좋은산 좋은코그 함께 다니시는 회원 여러분이 부럽고 축하합니다. 특히 이우원님과 산거북이님 새한솔산악회 잘 만나셨습니다. 회비를 따블로 내셔도 괜찮을것 같군요^^ 4~5일 강원지역 산행중에 정선북면여량리PC방에서.
항상 선배님이 지켜봐 주시는 덕분으로 좋은 산행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외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곳으로 아예 길은 보이지 않고 수풀이 우거져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선배님의 1200산 등정을 늦게나마 축하드리고 항상 안전산행 이어지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물안개 - 아름다운님들의 멋진산행 축하합니다.언제고 태극종주에 도전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즐감하고 갑니다.
 매주 빠지지 않고 산에 오르시는 물안개님이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 함께 산행하시는 대원(?)들의 의지도 대단하고요. 정말 건강에는 산에 다니는 것이 최고라니까요. 그렇지요? 물안개님. 안전산행 하시기를....

▣ 브르스황 - 말로만 듣던 태극종주를 오늘 알게 되어 기쁩니다. 새한솔 대단한 산악회입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선배님과 형수님은 우째 안보이시는지요. 멋진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안산하십시요.
브르스황님 언제가 이 길을 도전해 보십시오. 하봉이 바라보이는 곳으로 지리산 주봉과는 조금 떨어져 있어 산을 조금 아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 같았습니다. 가족사랑이 남다르신 브르스황님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산행 하시기를.... 

▣ 불암산 - 밤머리재하면 꼭 생각나는것이 차멀미입니다. 금년 지리산행때도 그랬고 전년도 초가을 태극종주때도 그랬고 .... 산거북이님께서도 동행하시고 즐거운 산행길 이었겠습니다. 더욱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불암산님은 태극종주를 하셨군요. 13인의 불굴의 전사로서 덕유종주를 무사히 마치심을 축하합니다. 전국을 종횡무진하시는 불암산님.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안전이 최고지요.

▣ 박종율 - 남쪽나라는 날이 좋았군요.북쪽나라 국망봉.개이빨산쪽은 종일 운무속이였는데....8-9년전 태극종주를 할때를 생각나게 해 주는군요. 밤머리재에서 오름길이 급경사에 싸리나무잡목이 꽉 들어 차 있고 길이 없어서 애를 먹었고 왕등재습지엔 물이 졸졸흐르고 있었고 외고개에서 하산길은 벌목을해서 줄줄이 나무를 쌓아 놓아서 아주 성가셨는데 ...호젓하고 좋은곳을 다녀오셨습니다.새한솔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즐산하시길...
박종률님은 오래전에 태극종주를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호젓한 산행길이였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아 고생은 했지만...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 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빵과버터 - 모범적인 새한솔산악회가 다녀가신 왕등재 등로가 만만치 않네요....근데? 산거북이님도 떡때가 만만치 않구랴? 낄.낄.낄....
이두영 회장님이 이끄는 새한솔산악회 정말 부산에서 대단합니다. 산거북이님 정말 빵빵 하지요. 언제 한번 봐야지요. 기억 잘 해놓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정범모 - 지난 6월 중순 비 무진장 내리던 날, 웅석봉에서 시작해서 외고개로 내려왔었습니다. 밤머리재에서 (동)왕등재 오르는 급경사길이 사람 진을 다 빼놓더군요. 요기는 페이스 조절이 필요한 구간인 것같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나중에 외고개에서 내려오면서 제 키만한 풀숲 속에서 헤매다 습지쪽으로 빠졌는데, 폭우속에 어디가 길인지도 모르겠고, 온 사방은 보이지도 않으면서 콸콸거리며 흘러내리는 물소리로 진동을 하지, 스틱은 찍으면 1m씩 쑥쑥 들어가지.... 한 30여분 초긴장상태로 그렇게 내려오면서 내가 다시는 이 짓 안한다 생각했었는데... 다 내려와서 주차장까지 가는 그 좀 긴 도로를 터덜터덜 내려가면서 다 잊어버린거 있죠..^^ 이우원님, 힘든 길 수고 많으셨고 건강하십시오.
정범모님도 이 길을 다녀가셨군요. 외고개에서 하산하면 늪지대를 지나는데 지금도 물흐르는 소리는 여전히 진동을 하고 한길이 넘는 갈대숲을 헤치며 늪지대를 통과해야 되지요. 잘못 디디니까 발이 푹빠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님도 안전산행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