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04년 07월 18일 (음력 06월02일) 날씨: 흐리고 맑음


 


산행지 : 덕유산 종주


 


산행자 : 윤도균님. 최종환님. 풍악님. 김봉묵님. 송재호님. 김학준님.홍승윤님 불암산님. 보리님.이수영님 내외분. 정준교님 그리고 나


 


산행코스 : 육십령재~할미봉(1026)~교육원갈림길~서봉(1492)~남덕유산(1507)월성재(1240)~삿갓봉(1410)~삿갓대피소(1410)~무룡산(1492)~동엽령(1320)~백암봉 (1503)~중봉(1594)~향적봉(1614)백련사~삼공리매표소  


             


산행거리 : 32.5km   산행시간 : 18시간30분


 


 


구간별 :육십령- (2.3km) -할미봉(2.92km) -교육원갈림길- (2.13km) -서봉 -(1.5km)-남덕유산 -(1.42km ) -월성재 -(2.94km) - 삿갓봉대피소-(2.14km )-무룡산-( 4.2km )- 동엽령 -( 2.3km ) -송계삼거리- (1.0km) -중봉-( 1.1km)- 향적봉-( 2.5km )- 백련사- ( 5.6km )- 삼공리매표소 


 





      


개 요 :


 




덕유산은 백두대간이 남하 하다가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게 한 후 다시 지리산과 장안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다.


 


 덕유산(1,614m)은 주봉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1,300m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30여킬로미터의 능선을 거느리면서  덕유산 주봉(향적봉)을 비롯해서  동쪽에는 지봉, 북쪽에는 칠봉이 자리하고 있는데 덕유산은 덕이 많은 너그러운 모산이라 해서 덕유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덕유산에는 8개의 계곡이 있는데 그 중 북쪽으로 무주와 무풍사이를 지나 금강과 합류하는 설천까지의 28km의 계곡이 그 유명한 무주구천동 계곡으로 폭포와 담소, 기암절벽들이 옥같이 맑은 계류와 함께 절경을 빚어 소위 무이구곡[武夷九曲]을 포함한 [구천동33경]을 이루고 덕유에서 갈라져 나온 적상산과의 사이에 칠연폭포와 용추폭포가 이어 지는 안성계곡을 비롯해서 토옥동 계곡과 송계사 계곡, 산수리 계곡 등이 저마다의 특징을 지닌 수 많은 계곡이 수 천년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다.


 


특히,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남하하는 줄기 중 하나인 동봉에는 이 높은 곳 까지 어떻게 솟아 오르는지 옥수처럼 맑은물이 샘솟는 샘물이 있어 가파른 길을 힘겹게 치고 올라온 등산객들에게  다시 없는 식수를 제공한다.


 


 이 샘물은 이 태조가 등극하기 전에 동봉에다 산신단을 쌓고 백일기도를 드릴 때 즐겨마셨다 전해지며 )이 산상에 머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동비를 세웠는데 그것이 유래가 되어 "동비달" ,동봉[銅峯], "통비날" 이라는 별명이 남아 있다.


 


못봉에는 옛날에 연못이 있어서 흰구름이 오락가락하는 사이에 핀 연꽃이 아름답기 짝이 없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 흰 백[白]자와 꽃 연[蓮]자를 따서 세운 절이 백련사라고 하는 설도 있다. 봄철의 덕유산은 철쭉꽃밭에서 해가 떠서 철쭉꽃밭으로 해가 지고 여름철에는 녹음과 원추리 꽃 시원한 구천동 골짜기는 삼복에도 더위를 잊게 해주며 가을엔 붉은 단풍 그리고 겨울철엔 주목과 구상나무 가지의 설경이 고산 특유의 설경을 자아내고 있어  럿셀산행지로서 더 이상 추천할만한 곳이 없을만큼 많은 등산객이 선호 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


 


               







 


산행 전 :


 


6월초 구천동에서 동창회 가는 길에 덕유산 종주를 할려고 했던 계획이 동창회가 연기 되는 바람에 전면 수정 되여 지리산으로 향하게 되었고 체력의 상태를 보아 연계하여 마칠려고 했던 종주가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야 계획이 잡혀 덕유를 오를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레이는 마음이 장가들던 전 날밤과 같다.


 


5월부터 세웠던 3대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종주 계획을 마무리 하지 못할 것 같은 조바심에 더 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 덕유산을 못가서 조바심을 내던 차에 대구의 코스모스님과 진맹익님를 따라 오를 수 있는 기회가 6월 중순 무렵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동참을 못했고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은 더 해 지는데.......아마도 우리 아들 놈 무엇하나 하고 싶으면 밤새 조르는 심정이 이와 같으리라......


 


지난 번 부산 새한솔 산악회 관악산 산행에 동참 하신 청파윤도균님과 최종환님 풍악님과 함께 전철을 타고 관악산으로 향하던 중 누구인지는 몰라도 우연이 덕유산 종주에 이야기가 시작 되었고 이구동성으로 종주를 한 번 하자고 결의를 하여 정말로 급작스럽게 종주계획이 이루어 진다.


 


우선 종주에 나설분을 모집하니 청파님. 최종환님. 풍악님 불암산님 부평지팡이 송재호형 홍승윤님은 확실히 참석을 할 것 같고 마지막에 김학준님이 친구분과 함께 합류하신다고 하고 코스모스님의 여동생 보리님이 설악산 종주가 장마비로 취소되는 바람에 우리의 덕유산 종주에 합류해서 가면 어떻냐는 물음에 흔쾌히 승락하여 종주길에 나서는 인원은 대략 11명 정도될 것 같아  교통을 해결하기 위 해 15인승 스타렉스를 빌리기로 합의를 한다.


 


더욱 줄거운 일은 통영의 이수영님부부께서 덕유산 종주에 합류를 하신다고 하니 또 다른 한국의 산하 소모임이 이루어질 것이다.


 


14일 수요일부터 차량 알아보고 같이 동행할 분 연락 하니 예상 외로 더 많은분들이 참여를 희망하는데  우선은 종주에 경험이 있는 분들로만 멤버를 구성 하여야 하는 어려운점에 부닥친다.


 


나름대로 종주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는 양 해를 구하고 토요일 오후에 베낭을 꾸미기 시작하니  집사람이 한 소리 거든다.


 


집 사람 하는 말이 등산을 즐기는 것이지 당신처럼 목숨걸고 산에 다니는 사람 있는가 찾아보라 하지만, 세상에는 나 보다 먼저 앞서는 사람도 많고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 또 한 집사람처럼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많겠지만  세상 사 눈치 보고 사는 나이는 지난 것 같기도 하고  이것이 옳은 방법인지 판단이 서 지 않을때도 많다.


 


그저 나 좋아 산에 오를뿐이고, 아직 힘 있을 때 당 일 종주라는 기록을 세우고 싶은 욕망이 남아 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것 같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남들처럼 1~2박 하면서 쉬엄 쉬엄 경치도 즐기면서 다니면 좋겠지만 항상 시간을 쪼개어 쓰는 습관이다 보니 야간산행을 즐기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어떤분의 표현대로 "말 많으면 간첩이요, 산에 오르는 사람이 산에 가면 됏지 무슨 말이 많으냐"하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산을 타고 싶다. 물론 산을 찾는 사람으로서 공중질서와 자연을 사랑 하면서............


 


덕유산은 德이 많아서 너그러운 모산이라 부른다는데 "德"이란 마음이 올바르고 人道에 합당한 일, 또 그로 말미암아 생기는 일이라 한다는데 ....이 번 덕유산 종주 후 이런 마음이 생기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잠자리에 든다.


 





 


산행 글 :


 


부평역에서 19시에 출발하기로 한 장소에 18시20분에 도착 하니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시던 윤도균님의 일행이 반갑게 맞이 하시고 곧이어 풍악님을 우선하여 나머지 일행분들이 도착을 하는데  일행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처음에 5~6명이서 할려고 했던 계획이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11인의 대 식구가 되었습니다.


 


한 가지 언급할 것은 코스모스님의 여 동생이 저 가날픈 몸으로 종주를 무사히 마칠까 걱정을 하였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쓸데없는 망상이었다는 사실을 산행을 하면서 알았습니다.


 


출발 전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한 사발로 오늘의 대장정에 나서는 대원들의 무사종주를 위해 건배를 하고 19시10 분 스타렛스는 부평역을 출발 합니다.


 


차 안에서 이수영님께 출발 전화 드려서 10시30분경 육십령 조할머니집에 도착 할 예정이라 하니 이수영님도 20시에 통영을 출발 한답니다. 통영에서 육십령까지는 2시간 걸린다 하시니 아마도 우리보다 먼 저 도착하실 것 같습니다.


 


풍악님과 이수영님은 온라인에서 서로를 존경하여 사부님 대제님(두 분만의 호칭임) 하시는 사이라 언젠가는 만나뵐 분들인데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이 오늘 그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 집니다.


 


이 만남을 위 해 윤도균님이 업무로 인 해 짬을 낼 수 없는 풍악님에게 수 차례 덕유산 종주를 권유하였고, 풍악님은  그 청을 차마 거절할 수 없어 이 번 종중에 동참을 하신 지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장난기 많으신 윤도님의 아이디어로 깜짝 이벤트을 준비하였는데 이수영님에게는 풍악님을 윤도균님의 부평산악회 회원으로 위장을 시켜  인사를 나누기로 사 전 협의를 합니다.


 


덕유산 휴게소를 지날무렵 이수영님이 이미 육십령에 도착하셨다는 전화가 오고 우리는40분 후면은 반가운 대면을 하게 될 것입니다.


 


스타렉스는 예정대로 22시30분 육십령 조할머니식당에 도착을 합니다. 백두대간을 하시는 산님들에게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이 식당의 된장국(시레기)은 너무나 유명 하지요.


 


식당에 도착을 하니 먼저와 기다리고 계시던 이수영님 내외분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합니다. 차 안에서의 각 본대로 서로 인사 나누고 진행을 해 나가고 있는데 풍악님의 대쪽 같으신 성품이 이수영대제님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던지 "제가 풍악님이다" 하고 다시 인사를 합니다.


 


두 분의 포옹은 한참동안 이루어 지는데 마치 사랑하는 연인이 오랫동안 떨어 져 있다가 만나도 이렇게 감동을 주는 만남은 힘들 것이란 생각을 잠시 해 봅니다. 아마도 산을 좋아하는 순수한 분들의 만남이기 때문 아닌가 합니다.


 


오늘의 만남을 예견 하였던 것일까? 이수영님이 요즘 제철이라서 가장 맜 있다는 하모(고기이름)회를 가져 오시고 풍악님은 이 수영님을 위 해 더덕주를 가져 오셔서 만남을 축하하는 선물로 교환을 합니다 .


 


한 시간이 넘게 이어진 만남의 자리가 이어지고 일자를 넘겨 남덕유산의 일출을 볼 예정으로 00시23분 이른 산행을시작 하면서 우리 일행의 무사종주를 기원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불암산님이 선두를 맡고 운해가 후미를 맡기로 하여 기나 긴 산행 길에 오릅니다.


 



덕유산 종주도!



육십령휴게소에서 장수쪽으로 이 표지판 건너편에 덕유산 드러리가 있습니다.



육십령 산행들머리


18일00시23분 산행을 시작 합니다.



들머리를 지나면서 어둠이 우리를 맞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야간산행은 보름전후래서 하는데 오늘은 단체 산행이기 때문에 음력으로 초 이튿날 오름니다.



1차 숨고르기!


고소증으로 인하여 대원들 중에 구토증세를 일으키는 분이 있었는데 여기에서 안 밝힙니다.할미봉을 오르는 암릉 구간은 전 날 내린 비와 밤이슬에 의하여 미끄러웠기 때문데 대원들이 고생 좀 하였습니다. 물론 할미봉에서 교육원 내려가는 구간은 급경사 구간으로 더욱 힘 들었고요. 사고 없이 내려 오신 대원들께 감사 드립니다.



03시 04분에 교육원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육십령에서 할미봉 구간은 메모된 자료가 젖어서 자세한 기록을 남길 수가 없습니다. 사진역시 그런데 아마도 우리 대원들 중 사진과 기록을 하실분이 있으면 거기에서 자료를 얻어 다시 기록 하겠습니다.(두 시간 이십삼분이 걸렷네요)



05시26분 서봉에 도착 합니다.


서봉까지 오르는 구간은 엄청난 된비알로 다시는 야간에 오르고 싶지 않는 난 구간입니다. 좁은길에다 물을 머금은 나뭇잎을 헤치면서 대원들의 옷과 신발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구간이니까요. 선두에서 험난한 길을 헤치고 간 불암산님께 감사 드립니다



야생화 1



야생화 2



남덕유(동봉)을 100미터 앞 두고 헬기장에서 기념 찰영을 해 보지만 안 좋은 시계로 인하여 흐릿합니다.



06시29분 남덕유 정상에 도착 합니다.(홍승윤님)


일출을 볼려고 했는데 인물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보리님!


코스모스님 여 동생입니다.



남덕유산에서 되 내려와 서 산갓재골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07시12분 월성재에 도착을 합니다.



월성재에서 삿갓봉을 향하는 길!


이렇게 좁은 길이 게속하여 이어 지는데 빗불에 젖어 있는 나뭇잎과 풀밭 사이를 헤쳐나가는 고통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삿갓봉을 앞에 두고........



소백 김학준님 입니다.



야생화 3



삿갓봉 단애!



삿갓봉!



08시 57분 삿갓골재 대피소에 도착 합니다.



피곤들 하시죠? 여기에서 아침을 먹여야 하는데 다들 힘들어서 밥 맛도 없다고 합니다.



불암산님의 독특한 차림!


이 치마가 오늘 선두를 서면서 험난한 길에다 물 먹은 마뭇잎과 풀포기의 이슬을 제거 하였기에 뒷 분들이 편안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산님들도 실험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삿갓봉!


오던길을 뒤 돌아 보면서 찍어본 사진인데 이수영님의 지적으로 바로 잡습니다. 형님께 감사 드립니다. 두 번씩이나요. 헤헤



무룡산 가는 길!



운해가 가니 운무만 보이고.........



10시16분 무룡산 가는길!



야생화 4



야생화 5



열심히 찰영 중입니다.



고사목과 야생화가 어울려진 평전!



소백산 비로봉 가는길을 닮은 나무계단길!



암릉지대!



삿갓봉!



삼형제 바위!



암릉지대!



11시09분 무룡산 정상!



향적봉 8.4km



지난 번 불암산님이 여기에서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차마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칠연폭포에서 올라온 팀들이 종주했다고 포장해서 신행기 올린것을 보고 웃은 일이 있다네요.



싸리나무 지대!



처음으로 운해를 봅니다.



홍승윤님! 힘내라 힘!



12시 45분 동엽령!


어떤 사람들은 분 초까지 산행기에 기록 한다고 하지만 , 정확한 기록은 후답자를 위 해 꼭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딴지 걸지 말기를 당부 합니다.



아! 부산에서 오신 산악회 팀인데요. 이 분들이 주신 소주 한 잔의 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줄거운 산행 하세요.감사 합니다.



야생화 6



 암릉 지대!



암릉지대!



송계삼거리 가는 길!



야생화 7



14시06분 송계삼거리에 도착 합니다.



향적봉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백암봉 가는 길!



의상봉 방향으로 파 헤쳐진 광산들.........



불암산님의 망중한!



백암봉 가는 길!



고사목 !



고사목 2



고사목 3



고사목  4



生 과 死



야생화 8



14시55분 중봉을 지나서 향적봉 대피소에 도착 합니다. 정준교님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향적봉을 향 해 오릅니다.



향적봉 오르는 나무 계단 길!



15시42분 향적봉에 도착하여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최선호님이 홀로 호남정맥 종주 하시면서 격려 전화가 옵니다. 비 오고 난 뒤라 홀로 산행 하시기에 위험하실텐데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 합니다.



뒤 돌아 본 중봉. 뒤 오른쪽으로 아스란히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데 사진에는 나 오지 않했습니다.



아! 향적봉 대피소 윤도균님과 풍악님이 오시고 있는 모습니다.



가야산을 바라보면서..........



이수영님과 함께....



17시17분 백련사 제단!



부도탑!



백련사!



백련사!



구천동 33경중 하나인 물줄기가 장관입니다.



구천동 계곡!



폭포수!


 


 







 


산행 후기 :


 


오늘 산행은 악전 고투였습니다. 고르지 못 한 일기에다  연이여 내린 비로 인하여 등산로가 질퍽 거리다 보니 평소보다 배나 드는 체력 소모가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선두를 맡으신 불암산님의 노련한 리드와 전 대원들의 일치 단결된 모습이 오늘의 힘들었던 여정을 끝 까지 마무리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체 산행 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팀웍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을 듯 싶습니다. 산악회를 통한 산행을 하다 보면 일부 회원들의 개인주의가 큰 사고를 불러오고 다른 분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 경우를 종 종 보아  왔습니다.


 


그런 산행문화가 진일보하여 오늘 우리가 하였던 것 처럼 서로를 위하는 산행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사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산행은 무엇보다도 산행지 선택이 줄거움을 더하는 산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봄에는 소백산. 여름에는 지리산. 가을에는 설악산. 겨울에는 덕유산을 택하는 것이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름의 덕유산은 백두대간과 정맥을 오르는 분들에게는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일반 산행에는 조금 무리가 따르는 험한 등산이라 생각 하여 이 글을 올리면서 오늘의 산행을 접습니다.


 


종주를 마칠 때 까지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대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빌면서.............


 


감사 합니다.








▣ 산너울 -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여러 선생님들.. 물론 여자분도 계시지만 13인의 기사같기도 하고.. 저도 비바람 심하게 몰아치던 어느 10월말 홀로 종주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 향적봉에서 구름이 걷히며 선명하게 보이던 가야산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모든 분들 무사히 종주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여름의 덕유산종주는 조금은 무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역시 겨울산행지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성호 - 운해님 너무수고많이하셨네요 같이동행하지못함을 사과드리면서. 한국산하 산님들아니면누가 백두대간 정맥을 산행하시겠씁니까. 운해님 좋은사진 잘줄감하고 감니다 다음에는 진한 포도주라도 택배 정상으로..... 산님들 수고많아하셨씁니다 늘줄산 하시기를..언제나 신경 써 주시는 형님께 감사 들립니다. 산행시 힘들 때 전화로 격려 주셔서 그 어떤 선물보다 감사 했습니다. 건강 하세요.



▣ 이우원 - 먼저 큰일 해내신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윤도균 선배님의 강인한 의지가 너무나 부럽습니다. 함께한 여러분들만이 느낄수 있었던 그 기분 저 - 엉 - 말 짱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운해님의 산행기도 일품이고 사진도 일품이고....우중에 지리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종주에 성공한 기분 지금도 몽롱히 취해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권경선 - 대단들 하십니다. 저도 동참하려고 애를 썼었는데.... 애고 ~ 부러버라~ 완벽한 덕유종주 축하드리고 여러분 모두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같이 못하여 조금은 섭섭 하지만 다음에 수락산 야간산행 한 번 합니다. 감사 합니다.



▣ 김석기 - 몇주전 다녀온 기억이 생생해 운해님을 따라 한번 다시 가봤습니다 .덕유평전의 원추리는 아직도 좀 이른듯 하군요. 계속 좋은 산행하세요.김석기님 채취가 남아 있는 덕유산이기에 우리 대원들 무사종주를 이루어낸 득 합니다. 언제나 신경 써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무탈 산행을 기원 합니다.



▣ 성호 - 불암산님 선두에서 수고많이많이 하셨군요 .입고 계신 치마멋지네요.불암산님 골치 아픈일은 다잊으시고.늘건강하시기를 .산님들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네! 불암산님의 리드가 없었다면 아마도.........



▣ 똘배(山梨) - 윤도균 선배님이하 산하의 건각들께서 함께 대단한 산행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겨울에 반쪽만 다녀왔는데 언제나 1박이라도 종주해야 되는데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똘배님! 아드님과 함께 하신 지리산종주 멈 멋 있어 가슴속에 항상 간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저 역시 아들놈 데리고 한 번은 해야 하겠기에.......언제나 건강한 모습 요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야생화  1-말나리, 3-모싯대, 4-꼬리풀, 5-도라지모싯대, 6-꼬리풀, 7-말나리, 8-속단입니다.야생화 선생님 안녕 하세요? 야생화엔 문외한인 저에게 언제나 자상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한 번 보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선생님 연락처를 모르니.....제 연락처는 011-890-4007번 입니다.



▣ 산과하늘바다 - 무박종주, 무사종주에 갈채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세요!!!간결하게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닉네임이 너무 좋네요 .山 天 海



▣ 젊은그대 - 덕유종주 하고픈 가슴에 불을 땡기는 산행기입니다,,,같이 가기로 해놓고 몰래 댕겨온 보리님, 미워할꺼예염 ㅎㅎㅎ...수고하셨습니다...보리님 미워하심은 안 돼는데요. 처음에는 저 가날픈 모으로 해 낼 수 있을까 걱정 했는데요. 2등으로 종주에 성공 했습니다. 아마도 북한산 연가의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줄산 하세요^^*



▣ 산초스 - 또다른 산하가족의 단체 덕유산 종주를 궂은 날씨속에 무사히 마치심을 축하드리며, 아마 힘들었던 분들은 이종주로 인하여 내공의 힘이 쌓여 다음산행에는 엄청 쉽게 올라가실수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설악대신 덕유종주하신 보리님 수고하셨고 이번주에 뵙지요.^^**산쵸스님 사업장에서 산행자들의 앞날까지 예견하시는 것 보니까 그 동안 수 없는 산행에서 얻으신 지식이 미래를 꿰뚤어 보는 혜안까지 터득하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변함 없는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 산모퉁이 - 운해님을 비롯한 한국의 산하의 내노라 하는 스타 분들께서 함께 하신 멋진 종주산행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하구요. 계속 멋진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한국의 산하 온라인이 맺어준 이 아름다운 인연 계속되기를 희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번 산행이 주는 의미는 각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격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한울타리 - 우중에 무사종주하심에 축하드립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짝짝짝!! 한울타리님 칭찬을 받으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다음에 같이 하기를 기대 해 봅니다. 행복하고 줄거운 산행 이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산거북이 - 엄청나군요. 습기와 더위에 고전하셨을텐데. 큰일 치루셨습니다. "경축"드리는 바입니다.!!산거북이님의 프로를 능가하는 사진 이번에도 기대 합니다. 기록을 남기느라 산행이 늦으시면서도 겸손으로 일관하시는 산거북이님께 많은 것 배움니다. 감사합니다.



▣ 永漢 - 32.5km에 18시간30분 걸려 덕유산 종주라....말만 들어도 찌릿합니다.그래도 건강한 모습뵈니 좋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시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진정한 산꾼이라 생각 합니다. 산하의 모범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줄산 하세요.



▣ 이수영 - 운해님..참 빠르기도 하십니다. 나는 이제 겨우 사진 선별 작업 마쳤는데요. (자그마치 84장이나 되네요.) 이번 종주에 가장 힘을 많이 쓰신 분이 운해님 입니다. 그리고 운해님의 요가 요법이 없었다면 저는 낙오자가 되었을 것인데 덕분에 종주를 하게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운해님 오타 하나 수정 하시길.. 무룡산으로 표기한 산이 무룡산이 아닌 삿갓봉입니다. ^^ 형수님과 다정히 함께 하시는 산행에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정의 참 된 사랑이 무엇인가 깨우치게 해 주시는 형님께 감사 드리고요, 삿갓봉을 무룡산이라 잘못 표기된 것 지적해 주셔서 바로 잡았습니다. 감사 드리고 형수님께도 안부 저해 주세요^^**



▣ 보리 - 많은 갈등과 설레임을 안고 시작한 종주길, 처음보는 하늘같은 선배님들과 함게해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고통과 한계가 엄습해오더니, 피할수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긴시간내~~~~~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불암산님께 인증을 받으셨으니 이제는 어느 산에 가시더라라도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ㅋㅋ  피할 수 없으면 줄기라는 명언을 간직하고 계시니 어떠한 나관도 극복 하리라 확신 합니다. 종주를 함께 마쳐서 저 또한 기분 띵호아 입니다.



▣ 코스모스 - 멎진 덕유종주하신 13인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아직 초보인 동생을 덕유종주에 보내고 내심 염려했는데~~~~~아무 사고없이 무사하게 완주하게 하여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동생의 자랑을 전화로 1시간동안 들었습니다.혹 다음에도 함께할 기회를 동생에게 주시겠죠???? 종주 하는동안 종종 전화로 동생에게 격려를 주시는 모스님의 동생 사랑하는 모습에서 감명 받았습니다. 다음에 기호 있을때 언제나 환영 입니다. 지리산 태극종주 무사리 마치시길 기원 합니다.

▣ 김정길 - 하모(고기이름)회에 더덕주!! 처음엔 할만 했겠습니다. 물방울 털어가며 철벅철벅 밤길로 여섯시간을 포함하여 삼공리까지 18시간 종주를 후미로 협조해가며 마치셨으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함께 하자는걸 1500산이 바쁜 관계로 강원도로 튀어 2일재 산행을 하고 정선군 북면 여량리 PC방에 들어와 덕유산 산행기부터 읽어봅니다. 이수영아우 죽었다 살았다더니, 항상 각시만 못해요, 그지? 글고 작은 구여사가 동행을 하셨다니 끝내주는 자매님들이군요 맞지? 내가 볼때 뭐니뭐니 해도 도균형님이 가장 썬파워 !! 맞지? 함께 못해서 미안해요? 17일까지만은 천국이었습니다. 물온 16일 전야제 한답시고 2차에다 노래방까지 다녀온 기분에 취해 있었지요. 그러던 것이 워매! 어쩐일이당가요. 할미봉에서 교육원까지 가는길이 이런 기분이었습니다. "치마끈은 풀렸고요 업은애기 보채구요. 논의뚝은 터지구요. 시어머니 부르고요. 똥 오줌은 마렵고요"  장사익님의 어떤날 원망! 핸드폰을 삐 때문에 베낭에 넣어 두어서 전화 한 통 드리지 못 해 죄송 합니다. 강원도 산행 무사히 마치시길 기원 합니다.



▣ jkys - 18시간이 넘는 강행군입니다.다들 대단 하신분들입니다.사진에 백암봉 가는 길이 인상적입니다.나무가 거의 없고 초원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운해님이 사진에 노란 머리띠하신 분인가요?네! 제가 맞습니다. 외람된 말이나 우중에 사투를 하셨던데 초행길은 동료와 같이 동행 하시길 바랍니다.언젠가 같이 한 번 하고 싶습니다. 건강 하세요.



▣ 창원51z - 좋은 산행기, 잘 찍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몇몇 눈에 익은 분들도 있군요...창원51님의 산행기를 대하다 보면은 매번 새롭게 편집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복하신 모습 언제나 간직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 물안개 - 먼저 산하가족의 종주를 축하드립니다.그 먼길을 다녀오신 끈기와 지구력에 감탄했구요,특히 여자분들 대단하십니다.어느해인가 북덕유에서 남덕유까지 당일로 종주 나섰다가 무릅을 다처 삿갓재에서 도중하차했던기억.내년에는 꼭 종주하려고 마음먹는데 잘 되려는지....즐감하고 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그런 아픈 추억이 있군요. 다음에는 꼭 성공 하시리라 확신 합니다. 물안개님이 못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풍악님에게 물안개님 말씀 많이 전 해 들었습니다. 건강 하세요.



▣ 브르스황 - 참 대단하십니다. 철인들이십니다. 무탈 종주하신걸 축하드리고요 언제나 안산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두 아이 데리고 산에 다니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 주시는 부르스황님께 무한한 존경심을 보냅니다.방학도 되고 하였으니 북한산 한 번 다녀 가세요.



▣ 불암산 - ㅎㅎ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처음엔 내심 걱정이 앞섰는데. 그 걱정이 삿갓재에서부터는 없어지더군요. 통상 야간산행을 시작하여 포기하는 지점이 삿갈골재대피소에서 또는 동엽령부근에서 낙오자가 생기거든요. 보통 10시간 정도면 한계에 이르고 그 이후부터는 정신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원 모두의 덕유산 완전 종주를 축하드리구요, 특히 보리님, 덕유종주 KS표시 인증입니다. ISO인증까지 함께 보내드립니다. 운해형님, 고생하셨구요, 홍승윤님, 무릎은 괜챦으신지 걱정이 됩니다. 청파형님이하 모든분들 무탈하게 산행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 불암산 드림 - 불암산님의 리드가 전 대원의 종주를 무사히 마치게 한 것 같습니다. 솔선수범하여 대원들 이끄는 모습 보기에 좋았고 선두에 서서 물먹은 나뭇잎 털어 내으라 신발이 다 젖어 발톱이 빠질 정도로 부르텄으니 이일을 어쩌면 좋을지.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윤도균 - 운해님 정말 운해님의 순발력에 손을 들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난 아직도 산행기 글적거리느라 사진 정리도 못하였는데... 아무튼 이번 우리들의 사투의 남덕유 종주 산행길 운해와 불암산이라는 걸출한 산행장교님들의 작전에 따라 무사안전 종주를 마치게된 대역사에 대하여 산행길에 동참하였던 나이많은 사람으로서 참으로 행복한 만족과 감사를 드립니다 두분의 멋진 산행안내는 앞으로 더많은 산님들의 산행길에 아마 길라잡이 역활이되어 피가되고 살이되어 오래오래 기억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운해님 늘 님의 산행길 곁에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주머님의 위문공연을 언제한번 치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낌니다 고맙습니다 청파님! 깜짝 놀랬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젊은사람을 능가하는 체력을 지니셧는지요. 최종환님의 산행보법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더군요.무엇보다도 전 대원이 무사히 종주를 마치게 되어 가장 기쁨이다. 사실 5인이 만나서 할때도 탈락자가 나와서 내심 고민은 했는데.......불암산님의 말씀대로 초반의 위험한 순간이 보약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만간 인사 올리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 정상철 - 장마가 끝나지 않은터라 무척 걱정하였습니다. 덕유산 무탈 종주를 축하하는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푹~ 쉿 시고 다음편도 기대합니다.산행중에 격려전화 주셔서 용기백배 했습니다.언제나 잊지 않고 전락 주시는데 무었으로 보담을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장마철이라 등산로가 질퍽거려 두 배로 힘이 든것은 사실이거든요. 건강 하세요.낚시는 조금만 하시고.........



▣ 주왕 -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생하신 덕으로 멋진 산행기 편하게 잘 감상합니다. 음악도 좋구요. 여러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하면 힘든줄도 모를것 같은데 언제고 함께 할 날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다녀오신 모든분들께 정말 수고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구요, 늘 건강하십시요. 멋진 산행기 감사합니다.아우님! 산행 같이 못해서 서운하지만 다음을 기약 하겠습니다. 산하가 하나이득 우리 모두가 하나인것 아시죠. 줄겁운 산행이 행복한 인생을 만든다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조만간 한 번 만나요.



▣ 원이 - 여러 님들.. 함께하신 덕유종주 축하드립니다... 더운 뙤약볕보다는 그래도 우중이 더 운치있으셨겠네요.. 겨울,,삿갓재서 황점마을로 하산하며 그 육십령고개 언제 넘어보나 했는데.. 기회가 있을듯 하여 기대됩니다.. 눈에 익은 정겨운 덕유모습 즐감합니다...종주님들..수고많으셨습니다!! 100산 등정 착착 진행 되시죠. 연가에 한 번 가겠습니다. 빠르면 이번주라도. 100산 목표달성을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 미시령 - 그 먼 길을 한숨에 해치우시다니... 벌어진 입이 아직도... 못 가본 덕유능선의 아름다움과 대원들의 끈끈한 우정을 잘 보았습니다. 운해님도 무서워~이른 새벽 컴앞에 앉으신것 같은데 맞습니까? 사실은 제가 새벽4시까지 컴앞에 있었거든요. 미시령님의 연이은 산행에 비하면 조금밖에요....서울에 곧 올라올 시간이 되신것 같은데 올라 오시면 연락 주세요^^**
▣ 정준교 - 정말 멋진 산행 이었습니다. 비록 몸은 고되었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상쾌하였습니다.
▣ 정준교 - 처음뵙는 고수님들과 멋진산행 저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감사드리며 불암산님의 멋진 리드와 운해님의 좋은말씀과 힘들어하는 저에게 많은 힘이되어 주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수영님의 하모회도 맛있게 먹었구요. 함께한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용관 - 13인의 덕유종주를 축하 드립니다. 먼발치 금수산을 오르면서 힘들게 덕유종주 하시는 님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질퍽한 고르지않은 지면에 수고 많았습니다.
▣ 김학준 -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운해님 덕분에 덕유산종주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선두에 서신 불암산님 후미 챙기시느라 수고하신 운해님 사실 당일에는 너무 힘이 들어 아무말도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 수고했다는 말씀과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 양재용 - 운해선배님 날씨도 안좋았는데 고생많이 하셨습니다.이렇게 산행기를 통해서 여러 선배님들을 만나서 정말 반갑네요.운해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하세요.한국의산하 기라성같은 선배님들 화이팅!
▣ 수객 - 덕유종주를 이렇게도 하는 법이있네요.차량회수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