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일시 : 2004.02.21 14:20 ~ 16:20
등반 코스 : (2시간) 진천 신계리 이월저수지 끝부분-초소-임도-삼거리(안내판)-우측임도-쉼터-좌측능선-정상-동쪽 하산길(옥녀봉가는길)-희미한삼거리(좌측:임도,우측:옥녀봉)-임도도착-임도좌측길-삼거리(안내판)-하산길 임도-초소-이월저수지

<산행 전반>

1. 시작: '천룡컨트리클럽' 못가서 이월저수지 끝부분에 좌측으로 포장이 잘 된 길을 따라 올라 가면 초소가 나옴(한국의 산하에 안내된 등반지도에는 '천룡컨트리클럽'이 등반길 좌측에 있는데 골프장 경비이야기는 아래쪽이라 함)
2. 초소 너머 임도길로 끝없는 포장/비포장된 임도를 따라 올라감(빠른 걸음으로 약 50분) - 중간에 등반길은 임도로 인하여 끊겨서 안 보임
3. 삼거리(안내판)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약 10분 가면 쉼터(벤취)가 나오며 좌측 산 능선으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임. 좌측 임도길은 약 20분 정도가다 우측 절개지로 올라가면(좌측에 하산 등산로(?)가 보이는 구부러진 코너)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으나 찾기 어려우므로 우측길이 나아 보임
4. 좌측 나무로 정비한 오르막 등산로로 약 15분 가면 무제봉 정상 표지석이 나옴
5. 계속 앞으로 옥녀봉 가는 길로 약 10분 정도 하산을 하다 보면 좌측으로 희미한 하산길이 나옴(주의해서 살펴야 함)
6. 임도로 내려 서서 좌측으로 약 20분 정도 가면 안내판 있는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길로 약 40분하산하면 초소 나옴(비가 와서 뛰어 내려옴)

<등반 느낌>

1. 전반적으로 가파른 임도길을 많이 걸어(간월산 올라 가는 임도같음) 힘 들고 불편한 느낌이나 산이 깊고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가 아주 상쾌한 느낌을 주었음.
2. 요즘 많은 산들이 산불방지나 육림 때문인지 임도를 많이 닦아서 임도를 따라 걷는 산행이 많아 지니 불평하기도 어려운 일이나 좀 심한 느낌임.(간월,오서,흑성,광덕 등)
3. 비가 올려고 하늘이 어두어져 옥녀봉은 못갔으나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옥녀봉 능선길은 좋은 산행 코스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