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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7.1.20 토요일, 맑음, 따스한 날씨
장소: 경기도 양주시,파주시
인원: 나홀로
코스: 신암리-구름재-감악산(675m)-임꺽정봉-탑골-백적산-신암리-사리산-신산리
교통: 갈때,올때-25번 시외버스<파주 적성과 의정부간>


<감악산(紺嶽山)
신암리 및 황방리, 파주시, 연천군에 걸쳐있는 남면의 대표적인 산이다. 높이는 675m이다. 신령스러
운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즉 우리말에서 신령스런 큰산에는 신(神)을 의미
하는 고유어 감악이나 감앙과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설에는 멀리서 산을 보면 전체적
으로 감색을 띠고 있어 이와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기도 한다.
경기도 오악(五嶽)의 하나로서 구붓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水德을 상징하는 산으로 이해된다. 연천.
적성.양주 일대에서는 주민들 사이에 신령스러운 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토속신앙의 근원지가
되고 있다. 이곳에는 감악사라는 사당이 있고, 정상에는 빗돌대왕비 혹은 몰자비(沒字碑)로 불리는
연대미상의 비석이 있다. 감악산이란 땅이름은 삼국사기(1211)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후 고려사,조선
왕조실록등 대부분의 지리지,읍지,관찬사료에서 확인된다.
-양주문화원-


<임꺽정봉.매봉재>
감악산에 있는 한 봉우리이다. 부도골 북쪽에 있으며, 생긴 모양이 매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이곳에 매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 봉우리 밑에는 굴이
있으며 다섯 걸음을 들어가면 구덩이가 나오는데 컴컴하여 깊이와 넓이를 추측할수 없을 정도
라고 한다. 일명 응암봉(鷹巖峰)이라고도 하는데, 적성현지(1842), 적성현재(1871)에 모두
등장한다. 한편 응암봉 밑에 있는 굴에 대해서는 설인귀굴 또는 임꺽정굴이라고도 부르는데,
일설에는 고려말 충신 남을진 선생이 은거한 남선굴이 바라 이 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양주문화원-


<구름재>
신안저수지 동쪽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424m이다. 구름도 쉬어갈 만큼 높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 끝은 신암리.황방리.한산리의 경계부분이다. 산31번지 일대에 있다.
-양주문화원-

정상은 공터로 남쪽에 봉분1기, 북쪽에 참호가 있으며, 삼각점은 참호 옆에 뿌리를 드러
내고 있다. 남쪽 방향으로 벌목이 되어 있어 불곡산과 도봉산,삼각산,계명산(고령산),
무장공비 침투로인 비학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백적산(白積山)>
신암리 중간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곳에 봉화대가 있었다고 한다.
일명 잣데머리라고도 한다. 한편 이 산자락에는 효자로 소문난 박준(박준)의 뵤소와 육각형
형태를 하고 있는 묘갈명이 자리잡고 있는데, 비석은 이 산의 이름을 '백적봉(栢積峰)'으로
적고 있다.
-양주문화원-

백적산 정상은 암봉으로 동쪽방향에 돌을 쌓은 참호와 그옆에 돌을 쌓은 것처럼 보이는 원형
공터가 있다. 사방은 나무에 가려 조망권은 없다. 신안저수지 제방 옆에 민가 뒤쪽의 잡목지대
를 통과하면 백적산 오름길 삼거리로 갈수 있다.


<사리산>
사리산(舍利山)
감악산 남쪽의 준령을 따라 남쪽 끝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광수원 동쪽에 있으며, 현재의 신
산리 마을 중심부를 감싸안고 있는 중요한 봉우리이다. 사리가 나온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이다. 혹은 산 모양이 닭발처럼 세곳으로 뻗어내린 모양처럼 생겨 옛날에는 계족산(鷄足山)으
로 불렸는데, 절의 부도안에서 사리가 나오면서 사리산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조선왕조실록
태조3년(1394)조에는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적성 동쪽 광수원 남쪽 계족산에 도읍을 정할
만한 곳이 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옛 사람들도 계족산과 광수원 부근을 사람이
살기좋은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산1번지 일대이다.
-양주문화원-

사리산 정상은 원형 공터 삼거리로서 철구조물 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방은 나무에 가려
조망은 없다. 삼각점도 없다.


<사리산 찾아 감악산으로... 감악산 산행기>
그동안 탐방한 산중에 서리산(남양주시,가평군), 소리산(양평군), 수리산(군포시,안양시)을 탐방
했는데 사리산이 빠졌다. 사리산이 어딘가에 있을 꺼라고 생각하고 인터넷으로 조회하니 양주시
감악산 남쪽에 있는 사리산이 나온다. 그럼 감악산 하고 연계해서 산행해야지 했는데 그동안 갈 기회
가 없었서 못가고 있다가 오늘 벼르고 별러서 탐방에 나섰다.

집을 나서서 지하철역으로 향한다(07:25). 7선 노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동두천행
전동차로 갈아타고 가능역에서 내린다(08:15). 가능역은 의정부북부역이었는데 가능역으로 역명을
바꾼 모양이다. 육교를 건너서 버스정류장에서 잠깐 버스를 기다리는 사이에 김밥 한줄을 사서 베낭
에 넣는다.

얼마를 기다렸을까 25번 적성행 시외버스가 도착하였다.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니 정확한 요금을
알수없다. 버스가 의정부를 벗어날 무렵, 천보산 능선 너머로 일출을 볼수있다. 버스안에 산꾼은
별로없다. 양주시를 이리저리 돌아서 목적지인 신암리에서 하차(09:07).

신암1리입구. 323번도로를 바라보니 25번 버스는 적성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으며, 마을입구의
아치형 구조물에는 살기좋은 양주, 하단에 감악산등산로 라고 써있으며, 좌측에 신암1리표시석,
우측에 입암천(지방2급하천)등 각종표시판이 어지럽게 서있다. 입암천을 따라서 마을로 향하는데
정면에 백적산이 보인다. 저멀리 감악산도 뚜렸하게 보인다.

감악산이 왜 악산인지 자못 궁금했었다. 범륜사로 산행하여 악산의 참맛을 몰랐다. 그런데 신암리
로 산행하니 왜 악산인지 이해가 되었다. 멀리 감악산의 암봉들... 한폭의 그림이다.
신암교를 건너서(09:25), 우측의 봉분을 지나서 민가뒤로 진행하니 인삼밭이다. 인삼밭 끝에 삼거리
에서 좌측 계곡길로 가다가 봉분 직전 우측으로 올라간다. 능선상 봉분1기를 지나서 10여m를 진행
하니 봉분1기, 또 봉분 2기를 지나간다.

참호공터봉을 지나서 (09:38) 간목지대를 올라간다. 작은봉우리를 넘어서 바위지대 오르막길을 오르
는데 여기도 간목작업을 하였다. 다시 봉우리, 좌로 우회하고 안부를 지나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우측 계곡에서 독수리 2마리가 날아오른다. 까마귀인가 살펴보니 까마귀는 아니다. 독수리는 절벽위
에서 기류를 타고 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숲속에서 날아오른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다보니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등산로는 완만해 지고 이내 구름재 정상에 도착한다(10:05).

구름재 정상 도착(425.7m).
구름재 정상은 넓은 공터인데 남쪽방향으로 비스듬하다. 북쪽으로 참호가 있으며, 참호옆에는 뿌리
가 일부 드러난 삼각점<건설부 삼각점 1977 3(4)>이 있다. 남쪽은 나즈막한 봉분1기가 있는데 관리
가 안되는 모양이다. 남쪽과 서쪽일부가 조망이 되는데 아침녘의 낮은 안개 사이로 불곡산, 도락산,
도봉산, 고령산(계명산)이 보인다. 북쪽 감악산과 동쪽 마차산,소요산은 나무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아뿔싸! 사리산을 두고왔다. 헐~ 돌아갔다 다시 올까 하다가 내려가는길에 들르자고 생각하는데,
그런데...갑짜기 내가 올라온 방향에서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헐~ 누가 이렇게 빨리 쫒아왔나
하며 큰기침을 하니 조용하다. 갑짜기 조용해지니 더 긴장된다. 왜 조용하지...슬쩍 올라왔던 길로
가서 살펴보니 아무도 없다. 그럼 아까 그 소리는... 얼마후 저 아래쪽에서 짐승발자국 소리가 들린
다. 그렇다면 아까 사람발자국 소리는... 잠시 쉬면서 아침을 너무일찍 먹어 허기진 배를 빵 하나로
달래고...

출발하여 눈길을 내려가는데(10:26) 동물발자국만 찍혀있다. 눈이 온 이후로 사람이 안다닌 모양이
다. 두고온 호신용 지팡이를 두고와 회수하고 다시 진행하여 소나무 숲길을 지나간다.
나무위에 메달린 맨발산악회 리본을 바라보는데 저 앞에 사냥꾼 4명이 있고, 사냥개 2마리 어슬렁
거린다. 사냥허가가 났나 궁금해하며 그들을 지나간다. 이상한 눈초리로 서로를 바라보며 진행한다.

안부의 봉분을 지나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서니 폐허봉분 몇기, 그리고 넓은 공터, 또 봉분1기를
지나간다. 소나무숲속의 낮은 봉우리를 좌로 우회하고 큰봉우리를 우측으로 길게 우회하니 간목
지대의 낮은 오르막길이다. 우측 아래로 임도길에 보이는데 좌측에 차량3대가 보인다. 웬 차?
궁금하여 가보니 임도끝에 차량3대, 한명은 안에서 자고 있다. 사냥꾼 차인듯 하다. 임도따라 조금
내려가서 능선을 타고 진행하는데 마차산,소요산,왕방산이 조망된다.

조그만 공터봉을 지나서(11:05) 5분여를 진행하니 능선이 끝나고 오르막길이 시작된다(11:10).
급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암릉지역도 지나간다. 바위봉우리에서 잠시 휴식(11:23)하는데 임꺽정봉
주위에서 까마귀가 시끄럽게 울어댄다. 다시 출발하여 암릉길을 올라가는데 맨발산악회 리본이
보인다.

암봉에서 잠시 조망을 감상하다가 출발하니 맨발산악회 리본이 보인다. 앞에는 암릉이 가로막고
있으며, 우측 눈위에 조그만 등산로가 나있다. 이리저리 살피다가 안돼겠다 싶어 눈길로 향한다.
원당저수지 등산로와 합류하니 나뭇가지에는 산악히 리본이 많이 메달려 있다(12:04).
임꺽정봉을 길게 우회하고 너덜지대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임꺽정봉과 정상 사이의 안부에 도착한
다(12:20). 말하자면 감악산 깔딱고개에 해당한다. 고릴라 바위를 지나서 감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12:25).

감악산 정상
널따라 헬기장에 등산안내도 2개, 철조망, 초소, 벤취가 빙 둘러있고, 동쪽에는 빗돌대왕비라고
불리는 감악산비가 있고, 그 너머에는 성모상이 서있다. 까치봉 방향의 팔각정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서 임꺽정봉을 향하여 출발한다(12:40).

안부 사거리를 지나서 임꺽정굴을 지나니 임꺽정봉 정상이다. 임꺽정봉, 일명 응암봉이라고도 불리
는데 조그만 공터에 등산안내도,임꺽정봉안내문,삼각점,삼각점 안내문, 벤취2개가 자리잡고 있다.
임꺽정봉을 지나서 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암봉위 등산안내도 하나를 더지나서 좌측길로 내려간다.

길따라 가다가 암봉위에서 점심을 먹는데(13:15) 임꺽정봉 암봉능선이 뒤로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점심을 먹고나니 부부 한쌍이 이쪽으로 온다. 하산하여 암릉길을 따라 내려가다가(13:32) 계곡길로
접어드니 약수터가 하나 보인다(13:43). 약수터 옆에는 바가지 한개가 놓여 있으며, 이후 너덜지대를
따라 내려가다가 평탄한 지형의 잡목지대를 지나는데 여기가 절터인 모양이다. 흙길로 변한 등산로
는 다시 바위길로 바뀌어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계곡에 큰 기도바위가 나온다. 바위에는 소원성취를
비는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다.

임도에 도착하였는데(14:00), 우측 유격장 방향에서 차량2대가 내려온다. 그리고 또 한대...아마도
사냥꾼의 차량인 모양이다. 임도를 따라 올라가서 능선을 타고 진행한다(14:05).
공터를 지나서 평탄한 길을 따라 진행하는데 리본 하나가 눈에 띤다. "내사랑 양주시계걷기. 가납34
회 동창회" 리본이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3개를 넘어가야 하는데 고개를 지나간다.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니 폐봉분 2기
를 지나서 다시 오르막길이다. 무명봉을 넘는데 화생방 타종이 있다(14:24). 3분후 두번째 무명봉을
넘어서 낮은 바위봉우리를 넘어가는데 좌측 아래에 신암저수지가 보인다. 7분후 세번째 무명봉을
넘어가는데 암봉이다(14:34). 동쪽을 전망할수 있는 바위를 지나서 서쪽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바위
에서 잠시 구경하다가 암릉내리막길을 내려가니 능선길이다.

폐봉분을 지나서 백적산 오르막길 시작전 삼거리가 보이는데 좌측에 하산로가 있다(14:50). 급오르막
길을 올라서니 화생방 타종이 보이고 비교적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백적산 정상에 도착한다(14
:57).

백적산 정상(345m)
정상에는 돌로 만든 참호가 보이고 그리고 정상능선 한가운데쯤 돌을 쌓아 만든것 같은 조그만 공터
가 있다. 잠시 휴식후 출발하여 백적산을 넘어가려고 어슬렁 거리다가 빽한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길도 없으며, 낙엽이 쌓여 미끄러운 암봉을 위험을 무릅쓸 필요는 없다.

삼거리로 빽하여 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간다(15:10). 길따라 내려가다가 길을 놓치고 잡목지대를 헤메
다가 봉분지역을 만나서 잡목지대를 탈출한다(15:17). 밭을 지나서 민가 뒤쪽으로 내려서니 앞에는
저수지 제방길이다(15:21).

신암2교를 건너서 신암저수지 제방길을 따라 가는데 저수지에는 낚시꾼들이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아침에 지나온 마을을 통과하여 고목나무를 바라보고 다리 하나를 건너니 신암골1교이다.
사리산과 구름재 사이의 계곡을 비포장 임도길을 따라서 걷다가 사리산 밑의 전원주택용지를 바라
본다. 어디로 산행할까, 고개에서 시작할까, 전원주택용지에서 시작할까 하다가 전원주택용지로
결정하였다.

전원주택용지 옆 봉분 위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15:54). 그리고는 이내 임도에 도착한다(16:02).
산자락을 가로질러 가는 임도이다.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걸으며 휴식을 취하다 큰바위 2개를 지나자
마자 능선으로 올라간다. 2~30m 올라가서 능선에 도착하니 널찍한 길이 나오는데 곧 바위길 오름이
며, 이내 사리산 정상에 도착한다(16:16).

사리산 정상.
둥근 공터에 철구조물 2개가 있는데 하나는 타이어 조각을 덧붙여 마치 총검술 연습 구조물처럼
보인다. 그 옆에는 직사각형 철구조물, 용도가 무엇인데 여기에 있는지 궁금하다.
길은 삼거리인데 북쪽으로 감악산 가는길, 남쪽으로 하산길이 있으며, 서쪽으로 내가 올라온 길이
있다.

남쪽길로 하산을 시작한다(16:24). 폐봉분1기를 지나는데 누군가 일부러 봉분꼭대기에 소나무를

 심어 놓은것 처럼 보이는 폐봉분이다. 그리고는 간목지대를 군데 군데 지나간다. 얼마를 내려왔을까
간목지대를 지나는데 우측에서 고라니 한마리가 도망간다.
그리고는 이윽고 국도에 도착하였다(16:40). 양주군 남면 신산리에서 동두천으로 가는 334번 도로
인데 남문중고등학교 운동장이 보인다.

도로를 따라 걸으니 신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16:45). 물을 마시고 싶은데 슈퍼는 지하에 있고
슈퍼간 사이에 버스가 지나갈까봐 참고 있는데 버스가 온다. 25번 적성과 의정부간을 오가는 시외
버스를 타고 버스카드로 결제하니 요금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가능역에 하차하여(17:45)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서 노원역에 도착하니
18:05분이다.


<교통정보>
의정부와 적성간 25번 시외버스 15분 간격으로 운행
가능역과 주내역에서 승차 가능

-신암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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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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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 정상 페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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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과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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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고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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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로 지나간 동물발자국과 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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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악회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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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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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과 감악산 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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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과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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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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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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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온 좌측능선(저멀리 사리산,구름재), 내려간 우측능선(끝 백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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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을 내려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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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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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꺽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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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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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장 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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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적산 정상 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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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저수지와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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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리를 지나서 구름재와 사리산 사이 임도를 따라서, 저멀리 전원주택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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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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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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