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영도 봉래산 395M
■.소재지: 부산시 영도구
■.코 스: 호국관음사~기도터~헬기장~봉래산~자봉~손봉~산불초소~목장원~8호광장
하늘전망대~하늘전망대 좌측으로 절영해안산책로~영선APT.
■.소요시간 및 거리: 4시간, 6.61Km( 손봉전 간식 & 목장원 차한잔시간 포함)
■.일 시: 2011.06.04(토).
■.날 씨: 맑았으나 봉래산은 운무가 넘어갔었음.
■.누구와: 태아강, 정화님.
■.산행지도.
▼ 붉은색이 이번 실제 산행궤적임.
■.산행거리 對 고도 변화표.
▼위성사진 위 산행궤적(3D 3차원).
▲2D 산행궤적 .
▲ 3D산행궤적.
■.찾아가기.
네비로 "호국관음사" 검색하여 관음사밑에 주차를한다.
■.들입찾기.
영화사~관음사를 거쳐 산길로 이어진다.
■.산행요약.
지역마다 걷기 열풍으로 걷기코스가 많이 개발되어 있는데, 이코스는 부산항을 바라 볼 수 있고
목장원에서 차한잔 하며 여유도 부리고, 8호광장 하늘전망대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제주 경치 못지 않은 절영해안산책로를 걸으면서 바닷가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걷기를 연장하려면 남항대교를 지나 자갈치로 가도 되고, 봉래산~태종대도 갈 수 있고
봉래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도 좋다.
우리는 영선apt전에서 걷기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차를 회수해서 자갈치로 가서
장어구이로 뒷풀이를 하고 되돌아왔다.
■.산행사진 보기.
▲들입 .
▲들입주변 주차공간(좀 협소함) .
▲ 영화사에서 호국관음사로 가는길.
▲헬기장으로 올라 가는길 .
중간에 목욕탕같은 샘터가 보이는데 아마 기도처 인것 같다.
▲ 봉래산 정상(뒤에 삼신할매 바위).
▲사람들이 합장을 하고 막걸리를 뿌려 놓았다.
( 제발 막걸리를 부울때는 깨끗한 막걸리를 부었으면 합니다 ).
▲ 한차례 오름길을 지나 봉우리같은것이 나오나 자봉은 좀더 가야합니다.
▲자봉 .
▲ 조도의 한국해양대학.
▲6부두방향 부산항 .
▲ 신선대방향은 운무로 잘 안보임.
▲ 북항대교가 건설중이다.
▲손봉 .
▲중리앞바다와 태종대방향 .
▲ 송도 진정산 & 혈청소 방향.
▲6호광장 정자가 보이고 앞바다에는 남항입항을 기다리는 정박중인 선박들 .
▲ 편백나무 숲길 근처 삼나무길.
▲목장원에서 차한잔 마시며 송도방향 그림 .
▲하늘전망대 : 8호광장옆에 건설되어있다( 영선동에서 중리로 가는 버스길옆).
※ 여기서 6호니 8호니는 광장조성 년도에서 빌려 왔다고 한다.
1980년도 내가 이곳을 조깅할때 건설되어 있었으니 아마 1976년, 1978년을
지칭하는게 아닐까한다.
▲하늘전망대에서 본 절영해안산책로 바다가길.
※1980년도에는 이곳이 군사통제지역이라 들어가기 어려웠다.
▲ 함지골 사격장방향.
▲ 하늘전망대옆으로 절영해안산책로로 내려온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중리까지 연결되어있다.
보통 영선APT에서 시작하여 중리해변에서 끝나고 중리에는 바닷가 포장마차같은 술집들이 많다 .
※ 내가 초등학교 시절(60년도말~70년도초) 영선APT옆 절영해안산책로 입구는 바닷가 술집들로
어지려웠는데 다 철거가 되었고, 절영해안산책로 건설로 중리 바닷가가 술집으로.......
▲ 함지골 사격장방향에서 내려오는길인듯 하다. 아마 옛날에는 군인들이 이길을 이용했을듯하다.
▲ 이곳으로 올라가서 피아노계단으로 내려서게된다.
▲ 전망대에서 본 피아노계단길: 여기서 영선APT까지 전에는 2송도라 불렸었다.
▲해녀들이 파는 멍개와 소라도 간단한 산행 뒷풀이를 한다 .
이상입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지길 바랍니다.끝.
★산행 Tip(중요사항 정리)★
◆울산에서 차로 가기가 부담스러우면 KTX울산역에서 KTX를타면 20분만에 부산역에
도착하게 되고 들입까지 버스나 택시로 이동해도 좋다.
◆산행이라 하기에는 너무 쉽고 무난하여 걷기코스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끝나고 자갈치나 남포동, 국제시장등 구경하고 와도 좋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숙제로 남은 봉래산 구간과 태종대를 둘러 봐야 겠습니다.
남쪽에서만 볼 수 있는 활엽수가 우거지고 해안절벽따라 바다와 배들도 볼 수 있으니 참 좋겠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게 바다내음 맡으며 님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물다 갑니다.
추만님 울산 현대중공업 위 등대쪽도 좋은데 멀리 가셨네요.
울산 소식도 자주 들려 주세요. 몽돌해안도 그리워지는군요. 언제나 한번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