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0.07.18(일), 날씨(흐림)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638

○ 산행구간 : 4시간 소요(07:00~11:00)

    ▷ 07:02 대천공원~07:06 장산사 갈림길~07:10 장산사 옆 계곡건넘~07:51 옥녀봉(383m)~08:05 중봉(381m)~

        08:10 이정표(← 반여동 4.0Km → 폭포사 1.7Km)~08:41 장산(634m)~09:17 48번 이정표(↑ 억새밭 1000m)~

        09:30 47번 이정표(↖장산마을 2750m →대천공원 3000m)~09:50 34번 이정표(← 장천암 1.2Km → 폭포사 3.0Km)~

       10:01 안동댁 쉼터~10:06 선심원~10:35 천제단~10:45 양운폭포~10:55 폭포사~11:00 대천공원

       

○ 산행일지

    ▷ 요즘 주말마다 일이 있어 산행을 자주 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12:00에 해운대에서 약속이 있어 가까운

        장산으로 산행지를 정하고는 아침 06:00에 일어나 대천공원 주변에 차를 주차하고는 산행을 시작한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계곡엔 풍부한 수량으로 인한 물소리가 우렁차다. 광장을 지나 장산사 돌표지석 뒤로

        들어서 3분여 가면 절 앞 계곡을 적당한 곳을 찾아 건너면 계곡을 따라 난 산책로와 옥녀봉을 오르는 길이

        장산계곡을 따라 여럿 있다. 40여분 후 옥녀봉에 도착하면 바위로 되어 있다. 서남쪽 방향으로 광안대교가

        멀리 바라다 보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 비가 온 뒤로 산길은 물러 잇고 지열은 후덥지근 하다. 햇볓이 드는

        쪽으로 몸이 나가면 열기가 뜨겁게 느껴 진다. 바람은 간간히 불어 그런대로 산행은 할 만하다.

   

                                             (장산사 표지석과 농원 사이길로 들어가면 장산사가 있다.)

   

                                                                 (계곡을 건너 너덜길도 지나면..)

   

                                                                    (옥녀봉 정상에 도착한다.)

   

                                                               (옥녀봉에서 바라 본 광안대교 주변)

    ▷ 10여분 뒤 중봉에 올라 서면 소나무 가지위에 명패가 걸려 있고 삐쭉삐쭉한 바위전망대 에서는 북서쪽으로

        장산마을 쪽으로 솟아 있는 구곡산이 조망된다. 30여분 갈림길 몇곳을 지나 가파르게 장산 정상에 오르면

        군부대 철책앞에 정상석이 서 있다. 남서쪽으로 이기대쪽 아파트촌과 광안리 앞바다가 시원스럽게 보인다.

   

                                                                   (중봉과 가야 할 장산방향)

   

   

   

                                                       (장산에서 바라 본 이기대~광안리~해운대)

    ▷ 철책 왼쪽을 따라 가도 되지만 오늘은 우측 군부대 정문쪽으로 가다 만나는 임도에서 왼쪽숲으로 들어 간다.

        그림상에는 임도를 따라 10여분 가야 되지만 바로 숲으로 들어 억새밭 쪽으로 향한다. 30여분 후 억새밭에서

        47번 이정포 삼거리로 내려가 좌측으로 꺽어져 작전도로를 만나 가다 34번 이정표에서 폭포사 쪽으로 향한다.

        10여분 후 안동댁 쉼터에서 100여미터 가다 우측 아래 임도로 내려서면 1시간여만에 대천공원으로 돌아간다.

   

(철조망 우측으로 가다 목책 산책로를 지나 만나는 부대 앞 임도를 100여미터 가다 왼쪽 숲으로 들어 가면..반여2·3동 삼거리를 지나..)

   

          (작전도로 앞 이정표에서 억새밭으로 들어서 계단길을 내려가 만나는 47번 이정표)..여기서 폭포사로 가도 된다.

   

                                        (작전도로를 따라 가다 34번 이정표에서 폭포사로 향하면 만나는 쉼터)

   

                                              (천제단을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 오면 파고라 앞을 지나고..)

   

                       (양운폭포의 우렁찬 소리를 감상하고 내려가다 푸성귀 얼마만치를 사들고는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