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입산추정 40대 7일째 행방불명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에 입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산객이 행방불명돼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와 경찰, 산악구조대 등이 7일째 수색작업을 펴고 있으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5일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설악산으로 간 최모(43.경기도 수원시)씨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28일 오전 접수됐다. 이에따라 설악산관리사무소는 경찰 및 구조대와 함께 1주일째 설악산 일대에 대한 수색작업을 펴고 있다. 관리사무소와 경찰 등은 최씨가 토왕성폭포 쪽으로 간다며 출발 전 토왕성폭포사진을 인터넷에서 뽑아 갔다는 주위 사람들의 말에 따라 토왕성폭포 방향에 대한수색을 집중적으로 펴고 있다. 하지만 울산바위 쪽으로 갔을 수도 있다는 또 따른 진술도 있어 토왕성폭포 방향과 함께 울산바위 방향에 대한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설악산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최씨가 타고온 승용차가 소공원 주차장에 주차돼있는데다 경찰조사 결과 27일 오전 노학동 온정초등학교 인근에서 최씨 휴대폰의 위치추적이 된 점 등으로 미뤄, 최씨가 설악산에 온 것은 틀림없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수영 - 정말 안타깝습니다. 산악수색은 사냥개나 인명구조견을 같이 투입시키면 개 한마리가 사람 백명 몫을 하는데요..
▣ 부산갈매기 -
▣ 산악방 -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전국의 산객님들!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도와 주세요~~~제힘이 너무도 미약함에 안타갑고 속상합니다....
▣ 이송면 - 그렇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었지만, 매인 몸이라... 이수영님 말씀데로 현 상태에서는 수색견을 풀어서 수색을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 할 수가 있겠는데요.... 실지 토왕성 쪽은 깊어서 사람의 힘으론 많이 힘이 들 것 같은데 아마 구조 본부에서도 곧 그런 조치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쨋거나... 구조가 되야 할텐데요.. 걱정입니다.
▣ 설악 - 죽었다고 봄이 속 편할 듯
▣ 알펜글로우 - 안타깝습니다. 혹시나 여기를찿아보면해서입니다 최고봉님의 예전 산행기를 분석해보니 일반적인 코스를다니는것보다 인적이드문코스를 즐기시는분으로생각합니다. 내생각으로는 바위를타다가사고난것보다는 길이 아닌곳에서 사고난것으로생각합니다. 혹시 그분산행스타일로보아서는 울산바위 쪽에서 황철봉코스를 타지안았나 생각이듬니다. 이것은 나의생각이며. 또하나이유는 등산객이 많이다니는 코스로 등산을하였으면 목격자가 있었을것으로 생각이들어서입니다 . 하루빨리 구조가 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북주릉 - 6월 27일 당일 저는 03:00- 17:00까지 소공원 -비선대 -마등령-황철봉 -울산바위 -소공원 코스를 주행하였으나 혼자 반대코스로 오는 분은 아무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당일 오전에는 설악동 및 권금성 쪽에는 짙은 안개가 덮여 있었으며 제가 울산바위에 거의 다다를 즈음인 15:30 경부터 소나기가 1시간 이상 내렸기 때문에 길없는 바위코스를 타시는 분들은 상당히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초보자 - 혹시나하였는데''''
▣ 초보자 - 고인의명복을 빕니다'...여러산님들 부디들 안전산행들하시고 위험구간은 여럿이 가도록 합시다..가족들이 얼마나상심할지,,,,
▣ 초보자 - 18일 사체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