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나루 - 세석평전의 평화로움과 烟霞仙境이 나를 유혹하네요. 힘든 중에 그 많은 사진까지 찍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5월에 경방 풀리면 벽소명월 보러 갈려고 했었는데 집안일이 발목을 잡네요. 앉아서 잘 보았습니다. 꽃이름- 첫번째는 잘 모르겠구요. 현호색, 큰개별꽃, 삿갓나물입니다
▣ 무명 - 나비가 아니고 나방(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 미시령 - 마음 고생, 몸 고생이 많으셨군요. 산행기를 보아 내려가는데, 마치 제가 그 길을 가는 것처럼 힘이 들어가는군요. 아마도 그 고통의 무게만큼이나, 이제는 그리움이 깊어지시겠지요. 정말 좋은 사진들을 남기셨네요. 두 해 전에, 처음으로 지리에 들어가 그 너른 품에 안겨 감격해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dibbay - 그림 멋집니다. 첫번째 꽃이름은 고광나무 같군요
▣ 산사랑 - 참말로 고생 많았심데이...지리산 카몬 진짜로 큰산 아인가베요...지도 맺번 기올라 가봣는데 장난이아이더구만요.~~일출은 참말로 더 보기가 힘들고요..하여튼 앉아가지고 구경 잘했심더...안산 즐산 하이소~~
▣ 둥지 - 감사합니다..아직도 몸이 안풀려서 앉아 있으면 계속 졸립니다...ㅎㅎ무명님..나방 이름 감사합니다...
▣ 의암 -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