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운악산 937.5m 경기도 포천시,가평군

2.산행일시: 2008.4.5 (토) 11:10~17:40

3.산행자: 9명 (대바우님,선착순님,선달님,뭐야님,회나무님,자상한님.팬지님부부,난보물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후미기준)

  09:25 구리역

  09:40 퇴계원사거리  (선달님합류)

  10:45 운악산광장 휴게소도착

  11:10 노채고개 도착

  11:47 원통산 567m

  12:04 작은노채고개

  13:00 안부

  13:35 점심식사

  14:30 첫번째 병풍바위위

  14:50 휴 식

  15:11 병풍바위 우회

  15:25 애기바위

  15:40 운악산 서봉 정상 935.5m

  15;50 망경대 929.6m

  16:20 철사다리

  16:58 운악사

  17:07 소꼬리폭포 구경후 하산

  17;20 운주사옆 계곡

  17:35 휴 식

  17:40 운악산광장 휴게소

 

***운악산 937.5m

 

운악산은 파주의 감악산, 개성의 송악산, 서울의 관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암봉과 암릉구간이 많아 산세가 험하고 계곡에는 크고작은 폭포가 수림과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정상 동쪽 산자락에는 고찰 현등사가 있으며, 서쪽 운주사쪽에는 무지치폭포가 있고, 겨울철이면 이 폭포에서 빙벽 등반하려는 산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리고 운악산은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되어 있어 등산로를 벗어나면 위험한 곳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산행기점은 하판리 현등사입구, 회현2리 운주사, 대원사, 운악산휴게소 주차장에서 시작할 수 있다. 정상에서 절고개를 거쳐 아기봉(722m, 악귀봉)까지 산행후 신상리 산달랑이 입구로 하산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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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지도

 

1.출 발 11:10  오늘은 작년 9월말 홀로 운악산 신선대능선으로 올라 병풍바위를 우회하여 한북정맥 5간을 역으로 진행하여

  지루한 능선길따라 원통산지나 노채고개까지 갔던코스를  토요일 번개산행으로 노채고개에서 운악산까지 산행하기로하고

 평소보다 10분 일찍 출발하였지만 식목일과 한식이 겹쳐서 엄청 지체되더니 구리역에도 5분정도 늦게도착하고,

 

결국 47번국도가 지체되어 내촌휴게소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김밥도 사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10:30에 운악산 광장에서

만나기로하여 갔지만 15분늦게 도착하여 , 이미 도착하여 기다리고 계신 인천 회나무님과 평촌 뭐야님일행을 만나 차량한대는

주차하여두고 2대로 구도로따라 일동방향으로 가서

 

일동읍직전 오른쪽 필로스골프장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골프장정문앞에서 좌회전하여 청계저수지입구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공사중인 노채고개로 올라가니 들머리가 있는 정상에는 동물이동통로 터널공사중이라 아랫쪽에 주차하니 11:10입니다.

 

잠시 걸어서 올라가 터널을 통과하고 조금더 내려가 오른쪽으로 슬링줄을 매달아놓은곳으로 올라가 산행을 시작합니다.

 

2.운악산 11:10~15:40  잠시 급경사길을 올라 11:47 삼각점이 있는 원통산정상 567m에 도착하였지만 선두분들은 이미 휘리릭

날아간듯 보이지도 않고 , 모처럼 참석하여 힘들어하시는 난보물님, 선착순님과 함께 셋이서 후미에서 천천히 진행하는데 , 오른쪽으로 필로스골프장과 일동레이크 골프장이 나무사이로 보이는것 외에는

 

천마산에서 관음봉,된봉가는 코스와 아주 흡사한 부드러운 소나무숲길을 오르내리며 지루하게 2시간이상 걸어야되는 코스로

그래도 운악산에서 원통산방향으로 산행할때 보다는 한결 힘이 안들고 , 여러명이 함께하니 지루함이 덜합니다.

 

12:04 작은노채고개를 지나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어 굽이굽이 능선길따라 진행하여 선두를 만나 13시부터 일단 점심식사를 한후 13:35 다시 출발하여 운악산 직전 멋진 암봉을 넘어 병풍바위구간으로 진입하여 일단 왼쪽으로 14:30 첫번째 병풍바위를

올라 바라보니 멋진 기암절경에 푸른노송들이 잘어울리는 경기5악의 으뜸인 운악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

 

사진찍고 잠시 쉬었다가 14:50 다시 올라왔던길로 내려와 안부에서 병풍바위를 우회하는데 작년9월 보다는 길이 많이 넓어지고 많이 다닌흔적이 있어서 편하게 통과하여 , 애기바위 가기전에 다시 왼쪽능선으로 가서 녹색추모동판이 있는 직벽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오는데 , 한분이 교차하여 아슬아슬하게 직벽을 옆으로 잘 올라 통과하십니다.

 

15:25 애기바위를 지나 미끄러운 흙길을 오르니 15:40 운악산 서봉정상 935.5m에 도착하여 동봉을 바라보고 잠시 후미를

기다렸다 단체사진찍고 망경대를 지나 운악사로 하산키로 합니다.

 

3.운악사 15:40~17:35  15:50망경대 929.6m에서 동봉정상과 애기봉방향을 본후 긴 철계단을 내려와 바위지대의 계속되는

밧줄을 잡고 조심하며 내려와 16:22 궁예성터위 철사다리를 올라 잠시 쉬었다가 내려오니 16:58 부처님오신날 대비하여

예쁘게 연등으로 장식한 운악사에 도착하여 시원한 감로수 한잔 마신후

 

소꼬리폭포의 멋진 모습을 사진찍고 내려와 휴양림 매표소를 지나 운악정옆으로 들어가 운주사옆 계곡에서 세수하고 발과

무릎의 열을 식힌후 17:40 운악산광장 휴게소에 도착하여 길었던 산행을 마무리하고 , 다시 뭐야님차로 노채고개로 차량회수

하러 갔다가 돌아와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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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채고개정상의 동물이동통로 공사현장 -원래는 저너머에 주차하려고 하였는데 공사중이라 아래에 주차하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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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을 치고올라과 건너편 길매봉 들머리 표지판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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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골프장 (구 나산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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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길마봉과 뒤의 뾰족한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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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레이크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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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산 정상의 삼각점 56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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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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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직전 암봉까지 부드러운 능선길이 지루하게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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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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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직전 암봉 정상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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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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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병풍바위 정상- 아주 넓고 전망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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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에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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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길에서 바라본 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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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밧줄이 설치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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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가장 난코스 ..중간의 추모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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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서봉정상에서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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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 바위끝의 새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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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에서 바라본 동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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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할 능선길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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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편한길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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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유격훈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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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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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켈레이터바위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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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위에 까마귀 2마리가 앉아 바라보고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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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온길을 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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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이 하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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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와 치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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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끝나지않은 바윗길 밧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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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을 장식한 운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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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리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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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사를 둘러싸고있는 암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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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정옆의 머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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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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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광장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