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릿지를 배우면서. ♣♠♣

[삼각산,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 족두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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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강북구, 서대문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효자동, 의정부시 [북한산(北漢山) 836.5m]

산행일자 : 2006년 7월 9일 (일요일)

누 구 와 : 산하가족과 일송과 일영 (4명) 

산행코스 : 독박골 -> 용화1매표소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비봉 암릉길 -> 승가사매표소 -> 구기터널입구

산행시간 : 13:00 ~ 18:30 (약 5시간 30분 릿지를 배우면서) 

 

▼ 산행했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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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글 ]

태풍 영향으로 9일 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여
8일날 무더운 날씨에 산행을 하고 남편은 주류와 많이 친해졌는데...
9일날 아침은 맑고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나의 할일을 부지런히 끝내는데 늦으막에 일어난 남편는

오후라도 간단한 산행을 하자고 합니다.

 

산행준비를 하는데 남편는 산하에서 아시는 분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오후에 산행을 자주 하시고 있지요. 남편이 더욱 뵙고 싶은 분입니다.
망설이며 폰을 열어보니 이미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또한 이유는 다른 속셈이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분은 릿지를 하십니다.
오늘은 워킹보다는 릿지에 대한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약속 장소에 있으니 저희 마음을 아셨는지 부부께서 같이 오셔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두분이 구면인데 남편은 초면이라 서로 인사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희를 위해서 안전장비를 준비하고 오셨으니 관리인께서 허락을 해주십니다.
설명을 귀담아 듣고 앞. 뒤에서 보살펴 주시고 저희는 마음이 편안하게 따라합니다.
우리가 갈수있는 안전한 바위길을 택했습니다. 릿지산행을 무사히 끝내고
수고하신 두분과 저녁겸 술한잔 하며 많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릿지를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해도 되지요.
그러나 산행하다 보면 바위를 지나야 하는 곳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럴때 무턱대고 가는 것보다 당황하지 않는 공식이라고 할까요.
차분하게 갈수있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으면 좋을것 같아서 배워보았습니다.

 

오늘 애쓰신 두분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거나하게 술이오른 중년 남정네
마음은 청춘으로 돌아 가고픈지 옆에 가는 여인에 손을 잡습니다.
우리가 등산을 시작하면서 산행한 숫자가 오늘이 300번째 라고 합니다.

그간 수고 많았다고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 잘 해보자고....

내일 아침밥을 맛있게 해야 겠습니다.

 

 ▼ 용화1매표소를 지나면서 첫 바위길(할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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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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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봉 치마바위를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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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부터 향로봉, 비봉, 문수봉,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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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두리봉을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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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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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을 오르면서(사랑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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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 능선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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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 V자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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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바위를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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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로봉 능선 암봉을 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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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당겨본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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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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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은 많았지만 조망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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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을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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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봉 (진흥왕 순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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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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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 정상에서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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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에 감쌓이는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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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을 내려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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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곳에서 쌍벽타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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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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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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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낙비가 지나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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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벽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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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릉을 내려가면서 (비봉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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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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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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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어머리(대가리?)바위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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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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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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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바위 밑에서 지나가는 비를 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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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두 바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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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온 쥐치바위와 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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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가슴 닮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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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전산행과 즐거운산행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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