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후덕하시고 온순하신 성품으로 남을 배려하시는 연산님과 물안개님--
두분의 한라산택일 덕분에 2박3일 함께한 일행분들 모두 복받고 즐거운시간이었죠..
첫날의 돈네코등반부터 둘째날 한라산 백록담에서 관음사하산까지
마지막날 올레길 환상의 10코스 해안길에서 송악산까지 잊지못할 추억여행이었습니다..

물론 남편과 함께하니 든든한면도 있었지만 ,,, 앞뒤에서 연산님께서
길라잡이 해주셔서 또한 마음편하고 든든했답니다..
여행처음부터 귀가길까지 애많이 써주신 물안개님과 연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물안개님~ㅎ..2박3일로 다녀오셨군요.
저도 해마다 겨울이면 한라설국에 매료되어 연례행사로 다녀옵니다.이번에는 2월2일날 1박2일로
다녀오려 합니다.사진을 보니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모두모두 반갑습니다~~ㅎ

한라산 안산하심을 축하드립니다~저도 가기에앞서 참고하겠습니다~
매력이 넘치는 물안개님의 후기와 아름다운 설경사진 잘 보았습니다~..올레길인 10코스는 정말
멋진 코스지요..행복이 듬뿍 담긴 한라산행!..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성판악에서 백록담 탐라계곡 관음사까지 기나긴 산길을 미끄러움에 주의하랴 특이한 정경 살펴보시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처럼 날씨도 좋았고.. 제주는 바람이 불면 엄청 세더군요. 진행자체가 불가할 정도인데...
연이어 장거리 산행 정말 어려운 일인데 모두가 함께 하시니 안전하게 추억을 담아오신 것 같습니다.
관음사로 하산길 길고 경사길에 호박돌도 많아 매우 위험했지요.
느긋하게 하루를 건너 쉬시며 산행하셔야 할텐데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 볼거리는 많은지라 어쩔수없이 강행군하신 것 같군요.
다음부턴 여유롭고 안전하게 추억 쌓아기시길 기원드립니다. 물안개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아주 한라산 날씨가 청명한 날씨에
코발트빛 하늘이 넘넘 아름답습니다.
늘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지트 사람들의
멋진 산행길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6년여전 그 코스를 거닐며 마치 내가
천상 낙원에 온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는데
겨울철 설원 산행이니 더욱 아름다운듯 합니다.
늘 지금처럼 더욱 건강 챙기시어
즐산 안산 이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아름다운 설산 한라산의 설경에 도취되어
모든 분들과 2박 3일간의 여정이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간직 할수있었던 즐거운 산행을
후기글과 설경사진으로 함께 할수없었던 마음을
대신하고 있읍니다,
연산형님과 물안개님의 산행길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은영님 산장님 김삿갓님 청파님 최윤영님
늘 관심과 사랑 감사드림니다.

이번 제주도산행은 날씨가 한몫하였지요..
어쩜 날씨가 그리 좋던지...
우리가 돌아온 다음날 비가내리고 항공기가 뜰수 없었다네요..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