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슬산 능선길에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봄풍경 (5/1,목)  - (2/2)


■ 산행구간 (2) : [ 대견사지 ~ 월광봉(1,003m) ~ 마령재 ~ 대견봉 ~ 수도암 ~ 유가사 입구 : 약7.5km ]

▼ 조화봉(1,059m)은 Skip 하고, 대견사지에서 대견봉을 향하여 출발... 저~ 아래에 보이는 봉우리가 월광봉(1,003m)이다


▼ 아~ 넘 아쉬운 풍경이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뭐~ 2009년 봄을 기다려 볼 수 밖에ㅎㅎㅎ


▼ 대견사지 능선길 방면 풍경


▼ 1,034봉 방면 풍경




▼ 어느 조망터에서 (1) - 조화봉에서 흘러내린 능선(a)


▼ 어느 조망터에서 (2) - 조화봉에서 흘러내린 능선(b)


▼ 어느 조망터에서 (3) - 조화봉(1,059m)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4) - 대견사지 방명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어느 조망터에서 (5) - 참꽃군락지 방면 풍경

▼ 어느 조망터에서 (6) - 1,034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7) - 959봉 방면

▼ 월광봉 방면으로 나아가기... 왠지 저~산님들에게 미안한 기분이 드는데...ㅠㅠㅠ


▼ 어느 조망터에서 (1) - 조화봉(1,059m)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2) - 대견사지 능선길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3) - 참꽃군락지 & 1,034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4) - 1,034봉에서 959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능선미


▼ 어느 조망터에서 (5) - 봄향연 가득한 비슬산 대견봉 자락의 아름다운 풍경








▼ 아름다운 봄풍경입니다!!!


▼ 월광봉 능선길에서 조망되는 풍경 (1)


▼ 월광봉 능선길에서 조망되는 풍경 (2)


▼ 월광봉 능선길에서 조망되는 풍경 (3)


▼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담은 연두색빛 봄향연 풍경 (1)


▼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담은 연두색빛 봄향연 풍경 (2)


▼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담은 연두색빛 봄향연 풍경 (3)


▼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담은 연두색빛 봄향연 풍경 (4) - 유가사계곡(수성골)


▼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담은 연두색빛 봄향연 풍경 (5)


▼ 헐티재 방면으로 오르면서... 어느 조망터에서 월광봉(1,033m) 방면으로 담아본 풍경으로 저~ 아래 안부가 마령재이다






▼ 헐티재 풍경


▼ 드뎌~ 저~ 멀리 비슬산 최고봉인 대견봉(1,084m)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올라온 능선길 방면






▼ 정상 부근에 만개한 진달래가 그 동안 Down 되었던 산님의 마음을 위로라도 할 요량으로 반갑게 맞이해 준다




▼비슬산 대견봉(1,084m)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쟁탈전의 현장ㅎㅎㅎ - (13:00분경)


▼ saiba 도 마음씨 좋아 보이는 어느 산님에게 부탁을 하여 멀찌감치(^^) 자릴 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ㅎㅎㅎ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1) - 올라왔던 능선으로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월광봉(1,033m)이다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2) - 조화봉(1,059m) & 1,034봉 방면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3) - 유가사에서 저 아래 능선을 타고 1,034봉으로 올랐다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4) - 유가바위와 유가사 방면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5) - 하산해야 할 능선과 저~아래에 도성암이 보인다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6) - 하산해야 할 능선길


▼ 대견봉 정상의 주변 조망 (7) - 대견봉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 야호~♬ 지금부터 본격적인 하산길이다... 유가사 방면(약3.5km)으로 Let's Go !!! - (13:15분경)


▼ 대견봉 주변엔 대견사지 참꽃군락지와는 달리 의외로 화사한 진달래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데... 아마도 지난 주말의 서리의 대학살시에 꽃봉우리만 맺힌 상태여서 다행히도 그 참상을 간신히 피한 모양이다ㅎㅎㅎ
























▼ 급경사(ㅠㅠㅠ) 하산길에서 담아본 대견봉 방면 풍경


▼ 저~ 산님들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을까ㅎㅎㅎㅎ 힘내세요!!!




▼ 급경사를 오르는 산님들


▼ 하산하는 산님들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1)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2) - 지금까지 하산한 능선길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3) - 대견봉 방면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4) - 준마처럼 쭉~ 뻗은 호쾌함과 장쾌함을 보여주는 대견봉 능선미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5) - 유가사 방면의 환상적인 연두색 봄풍경


▼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6) - 하산해야 할 능선 풍경... 왼쪽으로 빼꼼히 도성암이 보인다


▼ 하산길 풍경 (1)


▼ 하산길 풍경 (2)


▼ 하산길 풍경 (3)


▼ 수도암


▼ 유가사 입구


▼ 유가사 입구 주차장에서 담아본 비슬산 대견봉 방면 풍경 - (15:15분경)





▶ 마무리하면서


나름대로 열~씨미 노력하여 비슬산 진달래 개화 Timing 을 맞추어 갔다고 생각했는데...
예기치 않은 비슬산 산신령님의 노여움(^^)으로 "진달래 대학살"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을 목격한 산님으로서의 그 참담한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며, 인간의 힘으로
감히 거슬릴 수 없는 영역이니, 분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ㅠ)

그래도 지금까지 진달래 향연에 취해 제대로 담아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비슬산 자락의
또 다른 봄향연 풍경을 마음껏 담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월광봉 자락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나홀로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으면서 눈앞에 와이드 스크린으로 가득  펼쳐지는 연두색으로 채색되어 가는
수성골의 분위기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약4년정도의 산행
경험상... 이렇게 아름다운 봄풍경을 경험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면, 비슬산 산신령님의 노여움(^^)으로 오히려 또 다른 비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발견했다는 기쁨이 앞서며, 비슬산 참꽃향연이란 아마도 비슬산 자락의
大봄풍경속의 일부분임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히 마음 한구석엔 1년동안 긴~긴~ 기다림속에 찾아온 비슬산 산행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으나, 그래도 기다릴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인간이니 내년을 기약해
보기로 하면서... 2008년도 saiba 진달래 향연 산행을 이것으로 마무리지어 봅니다.

한산의 산우님 여러분!  이제 5월들어 본격적으로 철쪽대군락지의 향연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전라도의 제암산, 일림산을 필두로 하여 경남의 황매산 그리고
지리산 바래봉... 등등의 철쭉향연을 생각만 해봐도 saiba 의 가슴을 뽐뿌질(^^) 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무엇보다도 안전제일! 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넘 부족한 산행기이지만... 인내력을 갖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From saiba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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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구간 (1) : [ 유가사 입구 ~ 팔각정전망대 ~ 1,034봉 ~ 대견사지 : 약3.5km ]

 

혹시 2007년도 비슬산 진달래 향연을 못보신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 봄햇살과 숨박꼭질(^^)하는 비슬산 진달래꽃 향연 (2007-4-28,토)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