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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7.5.19 토요일, 흐리고,맑고,비오고
장소: 경기도 광주시,양평군,여주군
인원: 나홀로
코스: 천진암입구-소리봉(612.2m)-박석고개-앵자봉(소산,670.2m)-주어고개-양자산(709.2m)-
        각시봉(693m)-양자산계곡-서영수양관-백자리<양자산계곡입구>
교통:
 갈때;지하철(7-2호선),동서울-퇴촌(13-2번 1450원),퇴촌-우산리(12-8번 1000원)
 올때;백자리-양평(5-7번 광주시내버스), 양평-상봉동(시외버스 4,300원),상봉동-노원(지하철)


<소리봉>
지명유래는 알수 없다. 해발 612.2m이다. 
삼각점(이천 439 1987재설)이 있는 조그만 공터로 65번표시판이 나무에 붙어있고, "푸른산과 맑
은물 우리가 만듭시다 광주지방공사"의 조그만 프라스틱판 뒤에 소리봉이라고 메직으로 써놨다


<앵자봉(鶯子峯)>
해발 667m의 산인데, 아름다운 꾀꼬리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 같은 산세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천진암성지 위의 제일 높은 산봉우리를 말한다
소미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산의 형상이 앵소형이라 하여 뒷산 봉우리를 앵자봉이라고 하는데,
그 산을 '소산'(牛山)이라고도 한다. 이 산 밑에 부락이 형성되었는데, 정경이 아름답다고 하여
'소미'라고 불러왔다.
-광주문화원-

<양자산>
양평군 서남쪽 남한강 건너 강상면, 강하면과 여주군 산북면의 경계 정점을 이루는 양자산은 산
세가 부드럽고 수도권에 근접해 있어 오래전부터 주말산행 코스로 잘 알려진 산이다.
산행은 성덕리쪽에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코스가 짧은 것이 흠이다. 최근 양평군에서 개척
한 능선종주 코스가 있는데 양자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뻗어나간 10km의 장쾌한 능선길이다.
이 코스는 남한강변에서부터 올라가는데 4시간, 내려오는데 3시간 30분이 걸린다. 따라서 오를
때 보다는 남한강을 조망하며 내려가는 코스가 산행의 묘미를 더 즐길수 있다.
-양평문화관광-


<각시봉>
지명유래는 알수없다.
정상은 바위가 있는 조그만 공터로서 해발 693m로서 정상 표시물은 없다.



<산행기>
집을 나서서(06:10), 노원역에서 7호선을 타고(06:20) 건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2정
거장을 가니 강변역이다(06:57). 강변역에서 내려 테크노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버스를 기
다리니 지난주에 탔던 13-2번 버스가 온다(07:10). 버스요금을 카드로 지불하니 1,450원이다.
광주시내버스라서 좌석이 불편하다. 의자 길이가 짧아 잠을 잘수가 없다.

자는둥 마는둥 버스는 퇴촌에 도착한다(08:16). 퇴촌농협앞이다. 나와 한명이 내렸는데 그사람
은 약초캐러 가는 사람이다. 08:40분까지 시간이 널널하다. 20여분을 기다리니 광주시내버스
두대가 동시에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앞차는 수청리행 시내버스이다. 뒷차인 우산리행에 시
내버스에 올라타니 버스요금은 1,000원이다. 공터에 잠시 정차하였다가 08:40분이 되어서야
버스는 종점을 향해 달려간다.


천진암 종점에 하차하니(09:00) 천진암성지 정문앞이다. 정문안은 널찍한 주차장이며, 저 멀리
계곡 안쪽에 커다란 십자가가 서있다. 버스는 정문안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나는 들머리로
진행한다. 정문 우측의 포장도로에 올라가니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곧 독서당 삼거리에 도착
한다.  청소년야영장 간판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청소년야영장 정문앞, 등산
안내도가 있으며, 등산로 300m표시판이 있다. 정문 우측길로 진행하여 300m쯤 올라가니 좌측
야영장 건물과 벽돌담장 옆으로 등산로가 나있는데, 등산지도에는 신일농원이 표시되어 있다.

한 부부팀이 지나간다. 부부 뒤를 따라서 진행하니 좌측 계곡방향으로는 청소년야영장의 포장
도로가 나란히 있는데 곧 신일농원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 임도에는 출입금지표시판, 위험경고
판등과 차단기가 있는데 이정표는 앵자봉 1시간50분, 천진암입구 10분을 가리키고 있으며,
한쪽에는 숭실대연습립 안내판(경고판)이 서있다.

우측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니 산판 작업용 트럭2대와 포크레인이 작업중인 장소를 지나간다.
그리고 오름짓을 계속하니 봉분4기가 있는 능선에 도착한다(09:27). 능선삼거리 이정표는 앵자
봉 1시간40분, 천진암입구 20분을 가리키는데 곧 13번 표시판이 붙어있는 무명봉을 지나가니
삼거리봉이 나온다.  이정표(앵자봉 1시간 40분, 천진암입구 20분, 강동수련원 30분)를 지나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널찍한 등산로에서 갑짜기 좁아지니 병목현상이 느껴진다.

77번 표시판이 있는 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09:40) 진행하는데 돌맹이 길을 지나니 흙길
로 변하고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잡목속 삼각점(441  78.10 건설부)이 숨어있다. 여기도 삼각점
주위에 벌목을 하였는데 잡목이 자란 형태이다. 삼각점 잡목에서 10m를 진행하니 조그만 정상
공터가 나오는데 평범한 공터이다. 단지 산과사람산악회 리본만이 나무에 메달려 있다. 자그만
안부를 지나서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고 74번 표시판이 있는 무명봉을 지
나는데 쓰러진 나무가 있다. 

얼마를 진행하자 앵자봉표시판이 보이고 그 뒤로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보이는 삼거리에 도착
한다. 일부러 올라오지 않으면 삼거리인줄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다.  이정표는 앵자봉 1시간,
천진암입구 40분, 소리봉(무갑산,관산) 5분을가리키는데, 바로 뒷쪽 봉우리가 소리봉인데 거리
는 대략 20~30m쯤 될것이다(10:08). 


소리봉정상
지명유래는 알수없다. 높이는 612.2m이다.
삼각점(이천 439 1987재설)이 있는 조그만 공터로 65번표시판이 나무에 붙어있고, "푸른산과 맑
은물 우리가 만듭시다 광주지방공사"의 조그만 프라스틱판 뒤에 소리봉이라고 메직으로 써놨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몇명의 사람들이 아래쪽에서 떠들며 지나간다. 저사람들은 소리봉을 모
르고 있구나 생각하며 휴식을 취한후 빽하여 앵자봉 표시판이 붙어 있는 곳으로 빽하여 앵자봉
으로 진행한다. 길은 곧 임도를 만나서 나란히 진행하다가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를 따라서 진
행하는데 소리봉에서 쉴때 지나갔던 3명이 다가오며, 앵자봉이 머냐고 물으면서 계속 내려만
간다고 한다. 그래서 박석고개까지 내려갔다가 올라가야 한다고 하니 그냥 돌아가버린다.

임도를 따라가니 송전탑공사중인 장소를 지나서 임도삼거리가 나온다(10:28). 계속 임도따라
진행하니 4분후 다시 송전탑 공사중인 임도삼거리, 좌측일까 우측일까 뚜리번 거리는데 우측
임도의 숲속으로 리본이 보인다. 그래서 우측 임도를 따라가니 코란도가 한대 주차되어 있다.
갤로퍼 뒤쪽으로 등산로가 보여서 등산로로 접어들었는데 얼마후 다시 공사중인 임도와 만난다
(10:40).
  
박석고개이다. 고개같이 안보인다. 임도에서 숲속을 바라보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이정표는 앵
자봉 1.6km 30분, 천진암입구(관산,무갑산) 2.9km 1시간 10분, 등산로아님(청소년 야영장)을
가리키며, 야영장 방향인 북쪽 임도에는 진입금지표시판이 있다. 임도를 따라가니 다시 공사중
인 송전탑을 향해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소리봉이 보이고 얼마후 트럭1대가 주차되어 있는
장소를 지나간다.

그리고 등산로가 보이는데 편하게 갈 요량으로 임도를 따라 계속 걸었다. 그리고 얼마후 임도는
끝난다. 아래쪽에서는 골프장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잠시 휴식을 취하며 빵과 우유 하나
를 먹고 능선을 향해 오른다. 곧 능선의 등산로와 만나고(11:03) 무명봉을 지나서 암릉 오르막
길을 오르려는데 좌측으로 하산로가 보인다.

전망바위에서 천진암을 내려다보고 긴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암릉지대를 지나서 앵장봉 정상
에 도착한다(11:28). 앵자봉 정상에는 나와함께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던 부부가 먼저 와있다.


앵자봉정상.
정상석(앵자봉 670m)과 조망안내도 2개, 등산안내도 한개가 있으며, 이정표는 동)천진암입구
(양자산방향) 4.3km, 1시간 50분, 서)천진암입구(무갑산,관산 방향) 4.5km 1시간 40분, 북)건업
리 1.8km 1시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중간정도의 공터, 하긴 이정도면 산에서는 넓다고 봐도
무방하다. 조망권이 좋을것 같은데 어제 내린비로 시야가 별로다. 단지 주변의 산하가 한눈에
들어온다. 팔당호와 정암산,해협산, 강건너 양평 청계산까지만...


앵자봉을 출발하여(11:38)  밧줄구간을 내려서니  안부삼거리. 이정표는 천진암(주차장) 1시간
45분, 앵자봉 5분, 천진암 **(판독불가,화살표 흔적)을 가리킨다. 등산로를 따라서 가는데 눈에
띄는 리본 하나(성지순례 222km, 울트라마라톤 06.4.28)... 이게 사람이여 짐승이여...근데 몇명
이 뛰었을까... 궁금하다.


헬기장을 지나고 또 헬기장을 지나는데 삼거리이정표는 좌)등산로아님, 우)천진암입구 1시간35
분, 뒤)앵자봉 15분을 가리키며 세번째 헬기장을 다시 만난다. 여기도 삼거리인데, 헬기장 좌측
에 이정표가 숨어있다. 이정표는 우)양자산 3시간, 앵자봉 0.8km 20분 , 좌)천진암입구  3.5km
1시간30분을 가리킨다. 좌측 천진암 방향이 관음봉을 지나서 해협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양자산방향으로 길따라 가니 삼거리를 지나가는데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하나의 리본이
눈에 띈다. 북한산 연가의 산행리본이다. 길따라 내려가는데 암릉구간을 지나간다. 커다란 바위
뒤로 살펴보니 소나무과 바위가 어우러진 장소인데 전망바위가 있다. 좀 쉬려던 차인데 어제 내
린비로 땅바닥에 주저앉을수 없어 여기까지 내려왔다(12:10). 좁은 전망바위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관음봉,해협산,정암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그 뒤로 보이는 것은 검단산인지
예봉산인지 구분을 할수 없다.


다시 출발하여(12:20) 암릉구간을 내려가니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주어고개에 도
착한다(12:43). 사실 주어고개 정도는 돼야지 고개라고 할수 있지, 지나온 박석고개는 고개도
아니다. 처음 온 사람이 이것이 박석고개다 라고 할수 없는 그런 임도였다.  주어고개에는 2명
이 먼저 와있는데 양자산에서 넘어오는 모양이다. 이정표는 동)양자산, 북)강하면, 남)하품2리
를 가리키고 남쪽으로 큰나무와 돌탑이 있다.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흰말뚝이 이어진다. 잠시후 삼각점이 있는 조그만 공터를 지나서 능선을
진행하다 무명봉을 좌로 우회하여 큰소나무를 지나고 무명봉 넘고 또넘어서 내리막길을 내려
가는데 헬리콥터의 엔진소리가 요란하다. 등산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모양이다. 잡목
터널처럼 되어 있는데 벌거지가 계속 달라붙는다.

삼거리를 만나서 우측 임도쪽으로 진행하여 도대체 뭐하는 헬기인지 바라보니 헬기 아래에
뭔가를 메달고 계곡과 산을 왕복하고 있는 소방헬기이다. 가만히 살펴보니 산중턱 8부능선쯤에
송전탑 공사중인데 절개지를 쌓을 흙이 든 커다란 푸대자루를 메달고 왕복하고 있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급경사 지역을 올라가는데 암릉구간을 지나서 무명봉을 넘어간다. 암릉
지역이 이어지고 있는데 점심먹을 시간이다. 길따라 가다가 적당한 바위를 찾아 바위 위에서
점심의 김밥과 우유를 마시고(13:37~13:52)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그친다.

무명봉을 우측으로 우회하는데 이정표 하나가 아래쪽 숲속에 버려져 있다. 그리고 우회로 끝은
삼거리인데 이정표는 양자산 0.6km, 앵자봉 3.6km( 메직글씨), 동오리 1.4km를 가리킨다.
밧줄구간을 올라가니 전망바위가 나오는데(14:17),  전망바위에서 팔당호가 바라보이는데 날씨
가 안좋아 희미하다. 봉우리를 넘고 넘어서 양자산 정상에 도착한다(14:22).


양자산 정상
정상석은 양자산 정상 709.5m라고 써있고,  뒤면은 물과숲 2004.9 양평군이라고 써있다.
정상석 옆에는 양자산의 모습 표시석이 나란히 있으며, 정상표시판(양자산 해발 709m)은 이정
표 앞에 기대어 있는데 좌)백병봉7.5km 산북면( 백자리), 우)앵자봉 3.5km, 강하면(성덕리)라
고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이정표는 두개인데 양자산, 하품2리3.4km, 하품1리 3.8km라고 쓰
여진 이정표와 양자산, 성덕2리 4.0km, 동오리 2.0km라고 쓰여진 이정표이다.


어디로 갈것인가 지도를 펴놓고 궁리한다. 백병봉을 갈것인가 아니면 바로 옆에 있는 각시봉으
로 갈것인가...고민하다가 각시봉 오자고 일부러 오기도 힘들것 같아 각시봉을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한다(14:42).

출발하여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삼거리이다. 이정표는 좌)성덕2리 3.6km, 우)양자산 0.1km,
우)산북면을 가리키는데 좌측이 백병봉으로 가는 길이다. 안부를 지나서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119표시판(현위치 주어5)을 만나는데 여기고 삼거리이다. 좌측에는 헬기장이 보이고 그 너머로
각시봉이 보인다. 우측길은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다.


헬기장을 지나고 또 헬기장을 지나니 내리막길이다. 우측 계곡쪽으로는 소나무숲이다. 이내 안
부삼거리에 도착하는데 119표시판(영명 5)과 이정표(양자산 0.6km)가 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
는데 힘이 부친다. 엉금엉금 올라가니 각시봉 정상이다(15:13).


각시봉 정상
높이는 693m이고 정상 중앙에는 조그만 바위가 박혀 있으며 키큰 참나무 사이에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 있다. 정상에서는 백병봉,양자산,앵자봉이 나무사이로 조망이 된다.

출발하여(15:22)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전망바위를 지나서 암릉길을 내려가면서 어느게 각시
바위인지 모르겠다. 암릉길을 내려가니 노송바위를 지나간다(15:38). 큰바위에 기대어선 노송
한그루를 지나니 암릉길에서 흙길로 변하는데 119표시판(영명3)에서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니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여 다시 내리막길인데 소나무숲길이며, 119표시판(영명2)를 지나서
소나무숲 끝에 도착한다(15:56).  119표시판(영명1)을 바라보며  디카 밧데리를 교환하며 잠시
쉬는데 저 아래에서 망치소리와 옆에서 계곡물소리가 들린다.

다시 출발하니 임도를 만나고(16:05).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가는데 이번에는 개소리가 들린다.
개소리라... 개짖는 소리, 덩치가 큰놈인 모양이다. 지팡이를 들고 있으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지팡이 용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처음에는 단지 산행보조용이었는데...이제는 호신용 보호장
비가 되었다. 개도 견제하고 거미줄타고 내려오는 벌레도 치우고...


임도를 가로질러서 내려오니 영명사가 보인다(16:11). 날머리인 대나무숲을 빠져 나오니 바로
옆에 간이 차고지가 있으며, 아래쪽에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영명사로 오르는 돌계단이 있다.
길따라 내려가는데 좌측 계곡에는 정자를 만드는 망치소리가 요란하다. 이동네는 전원주택단지
이다.

길따라 내려가는데 등산안내도가 또 하나 있다. 계곡은 어제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해져서 아름
다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전원주택지로는 제격인 장소이다.  98번 국도에 도착하니 버스정류장
명칭은 양자산계곡입구이다(16:48).

버스를 기다리며 베낭에서 광주와 양평간 버스시간표를 꺼내드는데 대책이 안선다. 10여분전에
이미 떠났으며, 다음차는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헐~~~ 자세한 버스시간표를 확인하고자 하
나 곤지암 방향으로 슈퍼간판이 보인다. 그쪽으로 향하려는데 버스한대가 온다(17:00).

양평행 5-7번 광주시내버스이다. 건너편에 서있다가 잽싸게 뛰어가서 올라타고 안도의 한숨...
버스는 98번 도로를 달려 양평군 강상면을 지나는데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마을을
끼고 돌고 돌아서 양평터미날에 도착한다(17:23).  양평터미날에서 상봉동행 버스표를 예매하
니(4,300원) 버스출발시간이 17:40분이다.

시외버스가 출발하여 잠이들었다가 깨어나니 구리시를 지나고 있는데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고
있다. 창밖을 구경하다보니 어느덧 상봉터미날에 도착하고(19:09), 지하철로 갈아타고 노원역
에 내리니 19:40분이다.

-천진암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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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농원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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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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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봉 직전 앵자봉가는길, 뒤가 소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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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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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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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자봉과 소방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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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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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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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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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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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산계곡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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