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짜: 2010년 12월 25일(토요일)

* 날      씨: 맑음

* 산  행 지: 하동청소년수련원 - 마애불 - 금오산 - 석굴암 - 하동청소년수련원

* 산행거리: 약 8km

* 산행시간: 3시간 43분(운행시간 2시간 30분 + 휴식시간 1시간 13분)

* 산행속도: 약간 빠른 걸음

* 산행인원: 1명(나 홀로)

 

 

 

하동 금오산(河東 金鰲山, 875m)!

구미 금오산(976m)·밀양 금오산(760.5m)·경주 금오산(468m)·여수 금오산(323m)·

예산 금오산(234m)과 더불어 대한민국 6대 금오산의 하나이며, 적어도 남해안에선

맞설만한 상대가 없는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우뚝 솟은 산입니다.

여섯 개 가운데 구미·밀양·예산은 금까마귀산이란 뜻의 금오산 (金烏山)이요,

나머지 셋은 금자라산이란 뜻의 금오산(金鰲山)이라고 합니다.

토요일이자 성탄절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하동 금오산을 가고자 진주의 집을 나섭니다.

낮 시간을 함께하리라 믿었던 옆지기가 근무를 간다니, 놀아줄 사람도 없는데다 산행

약속도 잡지 않다보니 오늘도 나 홀로 산행입니다.

서진주 나들목에서 중부고속도로(고속국도 제35호선)에 들어서자마자 남해고속도로

(고속국도 제10호선)로 갈아탄 후, 얼마 가지 않아 하동 진교 나들목으로 빠져나갑니다.

진교에서 남해를 잇는 1002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 하동청소년수련원 주차장에 닿으니

진주를 떠난 지 30분 남짓 만입니다.

행정구역상 하동 금남면 중평리 상촌마을이며,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자 날머리이기도 하니

원점회귀산행이 되는 셈입니다.

차에서 내리니 철탑이 있는 금오산 정상이 어서 오라며 손짓이지만,

좀 이따 가겠다며 바로 위 충의교를 건너 경충사(景忠祠) 경내로 들어섭니다.

경충사는 이곳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맹활약한 충의공 정기룡 장군

(忠毅公 鄭起龍 將軍, 1562 ~ 1622)을 모신 사당으로, 바다에 이순신(李舜臣)이 있다면

육지엔 정기룡이라 할 정도로 60여 회의 크고 작은 싸움터에서 승전을 거듭하여

불패신화(不敗神話)를 남긴 인물이라고 합니다.

 

다시 충의교를 건너며, 하동학생수련원에서 산행에 들어갑니다.

3분 남짓 가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의 포장도로는 계곡의 약사암으로 가며, 금오산 산행로는 바로 가는 임도 같은

포장되지 않은 길입니다.

맘씨 좋아 보이는 산불감시원이 다가오더니,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고 올라가랍니다.

예순 살이 조금 넘은 듯한 후덕한 인상으로, 산불감시원을 한 지 5년 정도 됐답니다.

진주 살며 금오산엘 오랜만에 왔다니까, 능선으로 새로운 등산로가 생겼으니 꼭 둘러보랍니다.

내 고향 함안에서 20년 넘게 산불감시원을 하며, 고향을 굳건히 지키면서 집안의 중심

역할을 하는 큰형님이 문득 떠오릅니다.

일가친척 모두 떠나 피붙이라곤 없는 고향이란, 생각만 해도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는지요?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갑니다.

곧이어 중평리 일대 식수원 노릇을 하는 상촌저수지와, 그 위의 약사암이 눈에 들어옵니다.

계곡가에 자리 잡은 작은 암자로, 크고 작은 돌탑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5분 남짓 만에 크지 않은 바위 옆 첫 이정표(청소년수련원 0.5km· 정상(해맞이공원) 3.3km)가

나오고, 이후 아랫마을 상수원으로 무속행위나 어떠한 이유로든 계곡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을

몇 번 만납니다.

고인돌 형태의 돌 의자가 있는, Y자 갈림길 쉼터에 다다릅니다.

약사암과 진바등 능선 갈림길로, 119 긴급신고 금오산 8지점(계단 최하단)입니다.

정상(해맞이공원) 2.8km·마애불 2.3km·청소년수련원 1.0km란 이정표가 있으며,

그 오른쪽엔 석굴암 1.5km라는 안내판도 있습니다.

석굴암 쪽은 내려올 때의 몫으로 돌리고, 돌계단을 타는 능선 길을 따라 오릅니다.

 

예전엔 없던 길이며, 아까 산불감시원이 권했던 길이기도 합니다.

쉼터에서부터 시작된 돌계단은 244개에서 끝이 나니, 정확한지는 장담을 못하지만 어쨌거나

240개가 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돌계단이 끝나자마자, 이번엔 나무받침계단이 이어받습니다.

가파른 능선으로 길을 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 둘 헤아리며 오르는데, 이번엔 정확히 500개에서 끝이 납니다.

둘을 보태니 740개가 넘는 계단이며, 부지런히 올랐는데도 10분 이상 걸립니다.

그러나 계단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자연너덜을 이용한 계단이 1분 정도 더 이어지며, 너덜이 끝나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조망이 활짝 열립니다.

하얀 너덜이 곳곳에 넓게 펼쳐져 있고, 너덜 위에 석굴암 그 위에 금오산 정상의 철탑이

하늘을 찌를 듯 우뚝합니다.

꽤 비탈진 길을 조금 오르니, 별로 크지 않은 바위가 여럿 포개져 길게 이어지며 전망대

노릇을 하는 진바등(483m)에 닿습니다.

이정표(청소년수련원 1.5km·정상(해맞이공원) 2.3km)와 119 긴급신고 금오산 7지점이란

안내판이 있으며, 기다란 나무의자인 것 같은 것도 몇 개 놓여 있습니다.

솔숲에 가린 정상은 보이는 둥 마는 둥 하나, 이번엔 남해 앞바다의 조망이 활짝 열리며

눈을 즐겁게 또 가슴을 뻥 뚫리게 합니다.

오른 골짝과 남해의 크고 작은 올망졸망한 섬은 물론, 저 멀리 삼천포화력발전소와 그 뒤

통영 사량도까지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시원하기보단 추운 바닷바람을 뒤로 한 채, 한동안 밋밋한 능선을 따라 나아갑니다.

얼핏얼핏 정상이 보이기도 하나, 조망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작은 오르내림이 이어지던 길은 긴 나무의자 두 개가 있는 이정표 (청소년수련원 2.1km·

정상(해맞이공원) 1.6km)에서 점점 가팔라지며, 119 긴급신고 금오산 4지점(큰 바위)에서

628m봉을 왼쪽으로 돌아갑니다.

큰 바위라고 해놨지만, 사실은 작은 바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부근에선 제일 큰 건 맞습니다, 맞고요.

30m 남짓 가면 왼쪽으로 갈림길이 합류하는데, 표지기만 몇 개 달려있을 뿐 아주 희미해 보입니다.

남쪽으로 열린 그 길은 연대봉(433m)을 거쳐 남해대교로 이어지나, 이용하는 이는 그렇게

많진 않은가 봅니다.

언젠가 가야 할 숙제로 남기고, 눈인사만 주고받으며 그냥 지나칩니다.

또 다시 잠깐 동안 밋밋한 길이 이어지다, 대송마을 갈림길 안부를 지납니다.

작은 바위와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있으며, 이정표(대송입구 1.4km·정상(해맞이공원 1.0km·

청소년수련원 2.7km)도 있습니다.

솔가리가 밟히는 부드러운 길을 좀 가다보니, 어느 순간 앞이 트이며 크기가 비슷한

두 개의 달바위가 들어옵니다.

하나는 좀 화려한 편인데 비해, 다른 하나는 밋밋하고 단순해 보입니다.

달바위 조금 아래 있는, 또 다른 바위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어서 덕천마을 갈림길 능선 이정표(청소년수련원 3.2km·대송 3.5km·덕천 3.0km)가 있는

죽산박공남춘묘소(竹山朴公南春墓所)에 닿습니다.

해장죽(海藏竹: 시누대)을 병풍삼아 크지 않은 바위와 어우러져, 양지바른 아늑한 데다

자리 잡은 보금자리!

이런 곳이라면 누웠다 일어날 일도 없을 것 같고, 오가는 이가 있어 외롭지도 않을 것 같으니,

명당(明堂) 중의 명당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착각은 자유지만 말입니다.

앞으론 조망까지 열려 감탄을 자아내는데, 하동화력발전소와 광양은 말할 것도 없고

여수산업단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발걸음을 옮긴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비스듬한 바위와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에 이정표

(청소년수련원 3.2km·대송 3.5km)가 또 나옵니다.

119 긴급신고 금오산 2지점(마애불 앞 이정표)으로, 청소년수련원 쪽으로 5m쯤 가면

마애불(磨崖佛)이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 밑 굴 안에 새겨진 마애불!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90호(1993.1.8)로 지정되었으며, 부분적으론 조금씩 훼손되었지만

전체적인 윤곽은 비교적 잘 드러나는 편입니다.

달을 업은 채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형상이라고 하며, 마애불 옆엔 9층탑이

새겨져 있고,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애불 앞 해장죽 사이로 난 길은, 어디로 어떻게 이어지는가 싶어 길을 따라 가봅니다.

너덜도 지나고 하더니 좋은 길이 나오며, 8분 만에 능선 길에 닿으며 임무를 다합니다.

마애불과 석굴암에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이, 모이기도 하고 또 갈라지기도 하는 삼거리입니다.

안내판을 보다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잠깐 스칩니다.

마애불 쪽을 가리키는 건 괜찮지만, 석굴암 건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석굴암은 아래쪽인데 하필이면 갈림길 바로 위에다 안내판을 달아놔, 자칫하면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그 자리엔 정상 안내를 하고, 갈림길 바로 아래로 옮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곧바로 정상으로 치고 올라도 되지만, 그 길은 내려올 때의 몫이기에 아껴둡니다.

 

다시 마애불로 돌아와,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따릅니다.

얼마 안 있어 달바위가 나오지만, 밑에선 볼 때와는 딴판으로 그냥 지나칩니다.

이정표(덕천마을 3.45km·금오산 정상 0.1km)가 있는 도로에 합류하여,

 오른쪽으로 2분쯤 더 가니 커다란 금오산 정상석이 날 반깁니다.

정상은 공군 제8357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바로 아래에다 정상석을 세운 것입니다.

그나마 이것도 다행입니다.

육군 제8962부대가 있던 시절엔 아예 정상 근처에도 가지 못했으며,

1993년에야 비로소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국토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에 정상쯤 양보하는 건, 대한민국 국민의 도리이며 의무란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정상석엔 금오산의 높이를 849m로 새겼으며, 각종 지도에도 849m 또는 849.1m로 나오는데 비해,

지형도를 찾아보니 875m로 되어 있어 26m나 차이가 납니다.

875m는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진짜 정상의 높이고, 849m는 정상석이 있는 곳이라면

이해가 되긴 하는데, 무엇이 맞는지는 알 수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삼천포에서 왔다는 산행객과 주고받으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바로 앞 해맞이공원으로 가

조망을 즐깁니다.

이름은 해맞이공원이지만 해맞이뿐만 아니라 달맞이를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며,

남해 앞바다 조망은 어디에도 빠질 게 없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세찬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라 등산객은 몇 보이지 않고, 행락객도 어쩌다 보일 뿐이어서 한산합니다.

금오산은 정상까지 차가 오를 수 있어, 등산객보단 오히려 차를 타고 오르는 사람이 더 많은 편입니다.

 

해맞이공원 아래 너덜지대에서 갖고 간 떡으로, 점심 겸 간식 삼아 기력을 보충합니다.

차가워진 떡을 먹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먹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허겁지겁 집어삼키고선 하산에 들어갑니다.

너덜지대엔 크고 작은 돌탑이 볼거리를 선사하며, 금오산 일대는 예전 지뢰를 묻었던 곳이니

조심하란 낡은 안내판도 있습니다.

반질반질한 길을 7분 남짓 내려서니 아까의 마애불 갈림길에 닿고, 3분쯤 더 가니 쭉 능선을

따르던 길이 왼쪽으로 꺾어집니다.

처음엔 몹시 비탈길이나, 차츰 순해지며 석굴암(石窟庵)으로 날 안내합니다.

석굴암은 너덜지대 위의 초라한 행색(行色)이지만, 한려수도(閑麗水道)라는 남해 앞바다 조망은

훌륭 그 자체입니다.

앞이 탁 트여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옵니다.

아주 좋아! 좋고말고!

석굴암은 봉수대 파수꾼들이 사용하던 거처(居處)였다 하니, 지금은 불당(佛堂)으로

용도가 바뀐 셈입니다.

석굴암을 가로질러 너덜겅을 타는 길도 있지만, 바로 옆 봉수대가 있는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금오산 봉수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2호)는 고려 말인 헌종 때(1149년) 설치됐다고 하며,

왜구(倭寇, 일본 해적)의 동태를 감시하는 남해안 최전방 봉수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봉수대에서 너덜을 타다 흙길이 이어받자마자, 기울기가 상당한 내리막이 이어집니다.

예전 옆지기와 같이 이곳을 오르며, 땀깨나 쏟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그래도 그땐 제법 쓸 만하던 시절이었는데,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니,

세월무상(歲月無常)이요 인생무상(人生無常)이란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그렇게 10분 남짓 내려섰을까, 해장죽을 또 만나며 완만해집니다.

왼쪽으론 개울 건너 너덜을 타고,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빠끔히 고개를 내밉니다.

50m 정도를 1분쯤 더 가니, 아주 큰 나무 두 그루와 돌무더기가 나옵니다.

하나는 무너졌으나 다른 하나는 온전한데, 안을 들여다보니 제단과 촛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기도하며 소망을 비는 기도터 같은데, 무속신앙(巫俗信仰)과 연관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119 긴급신고 금오산 9지점(갈림길에서 석굴암 방향 0.5km 지점)인데, 0.5km의 0.이 지워지고 없어

5km가 되어 헷갈리게 합니다.

볼펜으로 살짝 0.을 써 넣었는데, 글씨가 좀 작아 아쉽습니다.

 

기도터를 뒤로 하고 1분 남짓 내려서자, 계곡을 건너는 곳에 다다릅니다.

다리가 없어 많은 비가 올 땐 위험한 곳인데, 그나마 밧줄이 걸려 있어 다행이란 각입니다.

계곡으로 내려서는 순간, 자연이 빚은 예술품에 입이 그만 쩍 벌어집니다.

아래 위의 비스듬한 암반(巖盤)을 타고 흐르는 물이 얼어붙어 온통 얼음판이니,

그야말로 장관이요 훌륭한 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얼지 않은 물소리를 듣는 것 또한 좋고도 좋습니다.

12계단폭포라는 이름이 붙은 곳으로, 약 300m 가량 이어지며 층층이 떨어져 물웅덩이를 이루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금수강산 대한민국(錦繡江山 大韓民國)이니,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맨 마지막 폭포까지 보고선 다시 길로 들어서 2분을 더 가, 아까 지났던 갈림길이 있는

쉼터에 다다릅니다.

진바등과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길이, 만나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하는 곳입니다.

우둘투둘한 길을 타고 한동안 내려가 약사암 갈림길을 지나고, 하동청소년수련원 주차장에 닿고서야

비로소 발걸음을 멈춥니다.

남해안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금오산 맛을 본, 오늘은 좋은 날이란 걸 가슴에 담고선

십년지기(十年知己) 싼타모 승용차에 오릅니다.

그리곤 떠납니다.

어디서나 천리라는 내 사는 곳 진주로!

 

 

 

* 산행일정

10:25              하동청소년수련원(정상:진바등 쪽 3.8km·석굴암 쪽 3.2km) 

10:28 - 10:30   약사암 갈림길

10:35              작은 바위 이정표(청소년수련원 0.5km· 정상(해맞이공원) 3.3km)

10:44 - 10:50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정상 2.8km·마애불 2.3km·

                      청소년수련원 1.0km· 석굴암 1.5km)

11:02 - 11:05   너덜지대 전망대

11:08 - 11:13   진바등 전망대(청소년수련원 1.5km·정상 2.3km)

11:23              긴 나무의자 둘 이정표(청소년수련원 2.1km·정상 1.6km)

11:33              628m봉(119 긴급신고 금오산 4지점 큰 바위)

11:35              대송 갈림길 안부(대송입구 1.4km·정상 1.0km·청소년수련원 2.7km)

11:45 - 11:50   덕천 갈림길 능선(청소년수련원 3.2km·대송 3.5km·덕천 3.0km)

11:51 - 11:57   금오산 마애불(청소년수련원 3.2km·대송 3.5km)

12:05              마애불 - 석굴암 - 정상 갈림길

12:13              금오산 마애불

12:23              포장도로 합류 이정표(덕천마을 3.45km·금오산 정상 0.1km)

12:25 - 12:55   금오산 정상(해맞이공원, 석굴암 0.7km)

13:02              마애불 - 석굴암 - 정상 갈림길

13:08 - 13:20   석굴암(금오산 봉수대, 정상 0.7km·청소년수련원 2.5km)

13:30              석굴암 너덜지대 - 능선 갈림길

13:31 - 13:35   기도터

13:36 - 13:50   12계단폭포

13:52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

14:00              작은 바위 이정표(청소년수련원 0.5km· 정상(해맞이공원) 3.3km) 

14:05              약사암 갈림길

14:08              하동청소년수련원

 

 

 

 

하동청소년수련원 주차장에서 금오산

 

 하동청소년수련원

 

충의교(1)

 

충의교(2)

 

경충사(1)

 

경충사(2)

 

충사(3)

 

금오산 등산안내도

 

약사암 갈림길 이정표

 

약사암

 

상촌저수지

 

작은 바위 이정표

 

계곡 출입금지 경고문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1)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2)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3)

 

진바등 - 석굴암 갈림길 쉼터(4)

 

돌계단

 

나무받침계단(1) 

 

나무받침계단(2) 

 

너덜지대 전망대에서 금오산(1)

 

너덜지대 전망대에서 금오산(2)

 

금오산 아래 너덜지대(1)

 

금오산 아래 너덜지대(2)

 

진바등(1)

 

진바등(2)

 

진바등에서 오른 골짝

 

진바등에서 남해 앞바다(멀리 사량도)

 

  긴 나무의자 둘 이정표

 

628m봉 119 긴급신고 금오산 4지점(큰 바위)

 

628m봉 119 긴급신고 금오산 4지점(큰 바위)

 

대송마을 갈림길 안부 이정표

 

대송마을 갈림길

 

달바위(1)

 

달바위(2)

 

덕천마을 갈림길 능선 이정표

 

덕천마을 갈림길 능선에서  

 

마애불 옆  이정표

 

마애불 옆 이정표 부근 소나무 

 

금오산 마애불(1)

 

금오산 마애불(2)

 

금오산 마애불(3)

 

금오산 마애불(4)

 

금오산 마애불(5)

 

금오산 마애불(6)

 

청미래(망개나무)

 

금오산 통신탑(1)

  

금오산 통신탑(2)

 

금오산 정상(1)

 

금오산 정상(2)

 

금오산 정상석(1)

 

금오산 정상석(2)

 

금오산 정상석(3)

 

금오산 정상석(4)

 

금오산 정상석(5)

 

 

 

 

 

금오산 안내문

 

금오산 봉수대 안내문(1)

 

금오산 봉수대 안내문(2) 

 

금오산 정상(3)

 

금오산에서 남해대교 쪽

 

남해 망운산

 

남해 호구산

 

하동 금남 대치마을

 

하동 금남 중평마을

 

해맞이공원(1)

 

해맞이공원(2)

 

해맞이공원(3)

 

해맞이공원(4)

 

해맞이공원(5)

 

해맞이공원(6)

 

금오산 정상(4)

 

 금오산 정상(5)

 

하동 진교

 

돌탑(1)

 

돌탑(2)

 

돌탑(3)

 

돌탑(4)

 

돌탑(5)

 

너덜과 정상(1)

 

너덜과 정상(2)

 

미륵당(1)

 

미륵당(2)

 

석굴암(1)

 

석굴암(2)

 

석굴암(3)

 

석굴암에서 사천 와룡산

 

금오산 봉수대(1)

 

금오산 봉수대(2)

 

금오산 봉수대(3)

 

금오산 봉수대(4)

 

금오산 봉수대(5)

 

금오산 봉수대(6)

 

기도터 위 해장죽(시누대)

 

기도터(1)

 

기도터(2)

 

기도터(3)

 

기도터(4)

 

기도터(5)

 

기도터(6) 

 

기도터(7)

 

12계단폭포(1)

 

12계단폭포(2)

 

12계단폭포(3)

 

12계단폭포(4)

 

12계단폭포(5)

 

12계단폭포(6)

 

12계단폭포(7)

 

12계단폭포(8)

 

 

12계단폭포(9)

 

12계단폭포(10)

 

12계단폭포(11)

 

12계단폭포(12)

 

12계단폭포(13)

 

12계단폭포(14)

 

생명체

 

하동청소년수련원 주차장

 

하동청소년수련원 주차장에서 금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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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개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