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통영 미륵산(彌勒山)461m 등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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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산(彌勒山)461m 등산기

호산자

2008.12.18 10:00

9598

통영미륵산(彌勒山)461m 등산기

위치

경남 통영시 봉평동.과 산양읍 의 경계산

일시

2008년12월17일 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았으나 안개 기온 영하 1도에서 영상10도로 등산에는 양호했음

등산코스

1.=>11:10 통영시 도남동 산62-25 소재 한려수도 케이블카 승강장 출발

2.=>11:35 동상 상부 도착 장 도착과 부근일대 조망

3=>11:56 정상도착

4.=>12:30 미래사 순회

5.=>13:35 도슬 암과 당래선원 문루 등 순회

6=>14:00 상수도 eOA 경유 용화사 순회

7=>16:00미륵도 일주 도로 중 신전 리 양촌마을 소재 일주도로비석에서 유람선 선착장간의 해안도로 순회로 종료함 약5시간 소요됨

개설

미륵산은 전국적으로 같은 이름의 여러 개의 산이 있는데 이름 자체로는 다분히 종교적인 색채가 풍기는 이름으로 특히 통영의 미륵 섬에 위치한 미륵산은 해발461m에 불과하나 남해 다도해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산 전체에 침엽수 또는 활엽수 등의 나무가 무성한 수림으로 이루고 있음은 물론 동남쪽으로 전개되는

남해 다도해의 풍경은 물론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를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음으로 산림청 지정 전국유명산100선에 포함된 산으로 산행 후 해안 통 일대를 순회함과 유람선 선착장 부근에 산재하고 있는 씽씽한 생선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종전의 용화사 주차장에서 정상에 오르고 서쪽의 미래사 까지 왕복 또는

해안 도로를 순회 하드라도 4~5시간이내의 산행 구간이었는데도 금년4월18일자로 통영시에서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정상 2백여m 앞까지 오를 수 있게 함은 물론 그곳에서 정상까지에는 폭2m 정도의 나무계단을 설치해두고 있어 이제는 등산 곳이 라기 보다 연인끼리의 산책로로 변한 생각이 들었고 다만 미래사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수천본의 조림한 삼(杉)나무숲의 경관은 언제 보아도 정감이 나고 이제는 정상에 오르고서는 미륵도 해안일주도로를 순회함이 바람직한 미륵산 등산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하였음

내용

2008년12월17일수요일은 참여하고 있는 관광 산악회인 성 암 산악회의 등산일로 동절기 비교적 온난하고 바다를 접할 수 있는 통영 미륵산을 등산하게 되었는데 연말임에 불참회원이 다수 있이 30여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구마고속도로 따라 마산까지 가서 그 곳 부터는 일반국도를 이용 고성의 대전

통영간고속도에 진입 최종 등산로 입구인 케이블카 승강장에는 11시가 지나서 도착 할 수 있었다 대개의 회원들은 기이 미륵산을 등산한 경험이 있어 근간에 새로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경험을 얻기 위해 가게 되었는데 이용료는 성인의 경우 왕복8000원 편도 6000원 그리고 노인기외 장애자 및 단체 등의 할인이 있었으나

다 같이 편도5000원 왕복7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음을 확인하고는 모두들 편도를 이용하여 탑승하게 되었는데8인승이라고 하나 6인만을 탑승시키고 있음을 보면서 1975m의 거리를 불과 10여분 미만에 도착했는데 탑승 중에 내리다 본 부근 일 대의 풍경은 볼만 했는데 당시 많은 안개가 남아 있어 선명한 경관을 접할 수 없는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도착지인 상부 정류장 에서 사방을 내리 보는 장면 역시 안개 때문에 기대에 못 미쳤으나 나름대로 바라보기도 하고 또 대마도 관망대라는 곳에도 올라 가보기도 하고는 그 곳부터 불과 2백m정도인 정상까지엔 폭2m정도의 나무계단길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오르면서 봉수대 바위를 돌아보고 바로 옆인

정상에는 12시경에 오를 수 있었다 정상에서의 전망도 안개로 별로임을 확인 하고는 그곳에서 1km 서쪽에 위치한 미래사를 찾았는데 비록 급경사 내리막길이었으나 숲속의 길이라 삼림욕의 기분으로 쉽게 내러가서 12시30분에는 미래사 특유의 사찰 주변에 조림된 수 천본 으로 보이는 상당 넓이의 삼(衫)나무 숲을 지나 사찰

경내 에 들렸는데 일주문격인 미륵사(彌勒寺) 현판이 게시된 문루 좌우에 수문장인 사천왕상의 벽화가 돋보였으며 정면으로 대웅전과 3층 석탑 등의 가람과 문루 옆에 설치해 둔 감로수 우물에는 많은 물이 나오고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생수로 음료하고 있는 것도 보았으며 특히 남쪽 면에 있는 단청한 2층의 상당규모의 종루에는

커다란 종과 법북 등이 매달러 있었다 이를 보고는 갔던 길 따라 도로 정상으로 올라 서북으로 내러 가는 길 따라 내러오면서 중도에 있는 도솔암(兜率庵)과 당래선원을 순화하고 내려와 상수도 땜을 경유하고 그 위쪽에 있는 용화사에 들려 대웅전격인 문화재로 지정된 보광전등을 돌아보고서 최종 집결지인 용화사 주차장에는

15시경에 도착했는데 모두들 미륵도 순환도로 따라 일주를 윈 해 순환에 올랐는데 동쪽 해안으로 20km진행 후 신전리 양촌마을 순환도로 표시석 부근에서 도로 보수공사로 더 진행 못 하고 도로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서 그곳에서 생굴 등을 안주하여 하산 주를 나누고 17시전에 출발하여 갔던 길 따라 도로 와서 20시경에는 무사히 귀가한 새로 설치된 케이블카를 이용한 통영 미륵산 등산을 종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