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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산(烏捿山)의 유래

 

오서산(烏棲山)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경계에 있는 이다

  

해발791m인 오서산 "평지 돌출형산' 으로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며 위용과 기상이 빼어나고 신령스런 기운을 지닌 오서 제일의 명산 이다.(삼국사기) 권 32에 오서악이라고 기록되어있고 당시에는 명산대천을 대사 증사 소사 나누어 국가 차원의 천제를 올렸다고 한다 백제 때는 오산으로 불리며 대사 격에 해당되었고 통일신라에 와서는 중사의 위치에 있었으며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었다. 또한 중국지리서인 훈원의 백제전에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오산과계룡산을 소게하고 있으며 정암사 중수기에는 금강산'구월산. 묘향산에 버금가는 호서지방 최고의 명산으로 수록 기운이 크게 맞닿아 중천에 우뚝서 여유있게 솟아 있다 고 적고 있다..

 

이처럼 오산 또는 오서산으로 불리며 민족의 영산으로 서태양 숭배사상과 산악신앙의 중심이 되어왔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오서산 으로 바뀌었고 일정강점기를 거치며 "까마귀산"으로 비하되면서 영산의 의미는 완전히 퇴색되었다.오서산이 단군조선에서부터 백제로 이어지는 동안 신령스러운 기운이 넘치는 산" 으로 받들어 진 것은 풍수지리적으로는 물론 그 정기와 위용이 "태양 안에는 세발달린 까마귀인 삼족오가 살고 신의 사자로서 천상과 인간세계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우리민족의태양승배사상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오서산은 영산으로서 민족의 정기를 이어오고 있으나 후손들의 무관심으로 "까마귀산"으로 잘못 알려졌다. 늦게나마 광천농협과 정암사와 뜻있는 지역민들이 힘을모아 "오서산 정기 회복운동"에 나서고 있다.

  

 

   

    산행일시 : 2008년 11 월 26 일 (수요일) 날씨 :  맑음            

   산  행  지 : 오서산 (오서산(烏棲山)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 홍성

                        광천읍과 장곡면 경계에 있는 이다)

   산행코스 : 상담주차장 = 정암사 = 오서정 = 오서산정상 = 오서정 = 능선삼거리 = 정암사삼거

                       리 =담주차장

   교통수단 : 전세버스

   산행인원 : 24명

   산행시간 : 4시간 반

  

그동안 몇 차례에 걸처 오선산 산행 기회가 있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산행을 하지 못하였는데 우리산내음 수요산행지로 오서산행이 들어 있어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오서산을 돌아 보리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솔직이 요즘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더 나아가서 우리 개인들 가정 경제 환경마져도 아직 깊은 말들은 안하고 있지만 너무나 그 침체의 늪이 두텁고 깊고 길게 생각이 되어 이제는 수요일날 마다 걸망을 메고 산으로 향하는 내 모습 마져도 많은 이웃 주민들 눈에 띠는것이 별로 유쾌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각자의 사람들은 모두다 자신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는것이려니 생각을 하며 나는 오늘도 전날 새벽 2시반에 퇴근하여 겨우 2시간 반여 눈을 붙이고 아침 5시반에 알람 소리에 마치 현역시절 5분대기조 비상이라도 걸린듯 벌떡 일어나고 보니 울 도영할마이 아니 왜 그래요? 무슨일이 있느냐고 반문을 한다. 일은 무슨....오늘은 멀리 충청도 홍성까지 산행을 떠나는데 일찍 서둘러야 서울 사당역에서 일행들을 만나야 한다고 종종 걸음으로 뛰어 다니며 걸망을 챙기고 있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는 도영할마이 그 전 같았으면 벌써 한마디 했을텐데....이젠 말해봐야 통하지 않을것이라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으로 인한 고생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아 왔기 때문인지 웬만하여선 이 도영할베 산행길 행차에 태클을 걸지 않고 오히려 다소곳이 이른 새벽 도시락 챙겨주고 밥상까지 차려주고 새벽운동을 나가신다. 그 옛날엔 도영할마이 무서버 까치발을 들고 새벽밥 챙기고 눈치 보며 산행길을 떠났는데....

  

지나치게 변화된 모습으로 남푠을 챙기는 도영할마이에게 미안하기 이를때 없다.아마 늦게 내가 철이 드나부다.그런데도 어떤때는 울 도영할마이 하는말 우리 부부는 서로 취미가 달라서 사람사는 재미가 없다는 푸념을 들을때면 나도 언제 하루쯤은 산이 아닌 도영할마이와 단둘이 여행이라도 하루 다녀와야 겠다는 반성의 시간을 같게 한다. 그넘의 사는게 뭔지 ....늘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기를 30년을 더 미뤄뒀나 보다.울 부부는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도  한번 다녀오지 못한 위인들이다.

  

그렇게 열심이 30년동안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도 그 아내의 소원도 나몰라라 뿌리치고 산으로 향하는 나 내가 정말 잘하는짓인지 그걸 난 아직 반성하지 못하고 있다.말은 늘 뻔드르 잘 하면서도 말이다.

  

 
우리 일행들이 오서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온양의 이상일님 아주머님 그리고 송암 송영택님 부부께서 이곳 오서산 주차장에 도착 하시어 구기자 술 1통과 사과 한 상자 그리고 그 많은 일행들에게 따끈한 홍차와 커피를 끓여 대접을 하여 주신다. 한국의 산하를 통하여 산이 맺어준 인연이 이렇게 마치 친 형제들 보다도 더욱 끈끈하게 두터운 산 우정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에 대하여 늘 감사를 하며 내가 산에서 복 받은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일 아우님 비록 바쁜 공무로 인하여 얼굴은 뵙지 못하고 아줌니를 뵐 수 있어 넘넘 반갑고 감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송암 송영택 아우님 늘 두분의 두터운 변치않은 우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찌 생각하면 지나치게 우직하다 생각이 들 정도로 늘 변치않은 충청인 아우님들과 아주머님들의 따스한 정성에 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정성으로 싫고 오신 구기자 술 그리고 상큼한 사과 맛도 맛이려니와 그 변치않는 정성에 가슴이 더욱 따사로움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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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출발에 앞서 일행들이 둘러 모여 가벼운 인사를 나눈후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오서산 산행 코스와 오서산에 대한 유래를 듣고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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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날 상담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상담노인회관

그린팬션을 지나 정암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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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을 지나는 밭에는 아직도 싱그러운 양상치가 먹음직 스럽게 싱싱한 모

습으로 그렇치 않아도 야채라면 사족을 못쓰는 나를 향하여 유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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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마을에서 본 오서산 (오서산 정상은 저 봉우리 너머에 유치하고 있어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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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돌담길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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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에서 계곡길 정암사 방면으로 오르는 코스는

온통 낙엽과 소나무 군락지로 이어지고 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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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 다시 너덜겅 돌밭길이 이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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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오름 코스는 대체적으로 온통 낙엽을 바스락 바스락 밟으며 이어지는 등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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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낙엽도 가고 ... 가을도 가고 .... 그리고 나도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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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목이타면 불유각 샘터에 물 한바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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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구름에 달 가듯이 어쩌면 저리들 잘도 가는지....저 일행들속에 도영할벤 디카를 뻔

쩍이며 이리뛰며 저리뛰며 일행들과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디카속에 남기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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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정암사 계단길을 오르고 있는데 사찰에서 울려퍼지는 명상의 말씀이 그 분위기에 동화 되었음인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차라리 나도 어려서 속세를 버리고 불교에 귀의 할것을 .... 하는 후회인지 ....아니면 요즘 세상 세태에 지쳤는지 별생각을 다 하며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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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정암사 2층 종각을 들어서니 산사에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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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억새풀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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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암사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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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필로쓴 정암사 현판 글씨가 유독 내 마음에 와 닿는다.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옛금당지의 초선들은 한변의 크기가 70-80cm인 방형의 자연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중간에 간혹 결실되기는 하였지만 정연하게 남아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옛 금당지는 정북향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옛 금당지로 알려진 터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암사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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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정암사를 10여분간 돌아 본후 다시 오서산을 향하여 진행을 하는데 정암사 인근지역은 그런데로 등로가 육산길로 편안하게 이어 지고 있더니 등로는 다시 목 계단 코스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 목 계단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아 그렇치 않아도 계단길 걷기 싫어하는 산 사람들에겐 여기 저기서 불필요한 계단을 만들어 힘들게 했다고 불평들을 하지만 아마도 여름철 비가 올때 흙이 유실되는것을 방지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는듯한 나무 계단길을 힘들게 오르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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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나온 담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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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계단길을 버리고 나니 이번에는 급경사로 이어지는 코스를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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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된 비알을 힘들게 치고 오르고 나니 ....능선이 이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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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군데군데 암릉도 보이고 시야가 확 트이며 멀리 오서정도 보이기까지 한다.그러다 보니 일행들 너도 나도 빡쎄게 이어지는 된 비알 코스 오르면서 오서산은 가을철 억새를 빼며 뭐 이렇다 내놓을 만한 칼라가 없는 밋밋한 산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불평불만들을 하였는데 시야가 확 트인 능선 코스에 오르고 보니 나를 비롯한 일행들 너도 나도 아름다운 조망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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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향하면 문수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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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드디어 울덜이 즐기는 암릉코스도 더러더러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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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암릉 코스를 일행들 어쩌며 끽 소리 한 마

디 안하고 그리도 즐기며 오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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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중간에 오서정이 보이고 정상으로 이

어지는 마루금에는 억새밭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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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암릉코스 바위는 손을 잡을 만한 홀드도 만만치 않고 무엇 보다도 바

위질이 매끄러운 차돌 비슷한 바위로 구성이되어 세심한 주의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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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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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전방에 오서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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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암릉 구간이 편안하기 이를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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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은 너도 나도 확트인 조망을 배경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진을 찍으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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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天門이 아니라 이곳 오신 오서산 코스에는 松天門이 있다.

오서산에 오르기 위하여서는 반듯이 이곳을 통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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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었는가? 오서산 억새는 가고 내 마음의 그

리움속에 한껏 피웠던 오서산 억새를 그리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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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갑장인 온사랑님도 억새꽃이 많이 그리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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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위를 좋아하는 일행들 바위만 보면 내 님 만난것 보다도 더 흥겨워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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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서정앞에 도착 일행들은 다소 철 지난 억새꽃을 배경으로 너도 나도 여기저기 사진

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그런데 왠지 난 철지난 억새가 더 아름다운듯 생각이 드는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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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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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에서 세운 정상석

 

그런데 오서산에는 충청남도보령시홍성군양대 시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각가 1개씩 2개가 세워져 있다.같은 산인데 지

자체 경계가 다르다다고 이렇게 거대 정상석을 2개씩이나 세우는지 ....이것이 우리나라 지자체의 병폐이고 단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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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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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상석에서 도영할베도 기념 사진을 찍어둔다.

 

그리고 우리들은 가던길을 멈추고 오서산도 식후경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장소에 자리를 잡고 일행들이 빙 둘러 모여앉아 점심 식사를 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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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보이는 바위가 쉰질바위라카는데 마치 강원도

대관령길처럼 꼬불꼬불 자동차 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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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보령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있는 오서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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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산악회에서 세운 오서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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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예당저수지가 한 눈에 보이지만 박무 현상으로 조망이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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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서산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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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서산정까지 원점 회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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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등로 저 아래 낙엽속에 딩굴고 있는 백두대간 기념비

 

내용을 살펴보니 2004년 ~ 2006년 사이 몇몇 분들이 백두대간을 완주하고 난후 그 기념으로 이곳 오서산 정상에 대간종주 기념비를 세웠었는데 지금은 이 대간 기념비가 정상 등로 세웠던 자리에서 뽑여 그 아래 나뒹굴고 있다.글쎄요 백두대간을 종주하신 본인들의 기념의 뜻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곳 오서산 정상에 개인들의 백두대간 기념비를 세운것에 대한 이해는 그렇게 쉽지많은 않다.우리나라에 많은 산악인들이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산행을 했다고 자부들 하는데 그 사람들이 모두다 하나같이 이 백두대간비를 세운 사람들의 마음처럼 너도나도 기념비를 산 정상에 세운다면 아마 그것 또한 그 흉물이 될것이며 참된 산악인의 정신이 아니지 않는가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본다.  과연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만의 생각일까...? 좀더 심사 숙고 하여 세웠어야 하지 않았을까 아쉬운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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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질바위

 

쉰질바우는 높이가 쉰 길이나 된다는 데에서 각각 명칭이 유래되었다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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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정을 원점회귀하여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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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 올라 우리들이 하산 코스를 살펴보고

우리들은 성동주차장 방면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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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구간 암릉에서도 조대장의 산행길 해설은 이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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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코스를 지나고 나니 육산길어 급강하 하산 코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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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도영할베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 하산 코스에서 모든 산행은 더욱 주위를 하여야

하는데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하산코스에서 더욱 가속을 붙여 하산을 하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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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낙엽송 단풍이 반사되어 그 빛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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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짓일까?

 

산행길 추억은 가슴속에 쓰레기는 내 양심의 배낭속에란 말을 아는지 모르는지....쯔쯔쯔 이날도 산행길 요소요

소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운곳에 버려진 양심의 쓰레기가 몇 곳이나 있었는지 그 수를 헤아릴 수 조차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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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지막 늦가을 한 송이 핀 국화꽃이 더욱 아름답고 향기가 짙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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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주차장에 원점 회귀하고 나니 오후 3시반이 지나고 있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서둘러 차를 남당항으로 이동 그곳

에서 지난해 서해안 태안반도의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로 고생하신 어민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남당항을 ?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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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반시간여 달려간 남당항은 오후 시간대라서인지 남당항을 ?는 사람들의 인파도 보

이질 않고 바다는 쓸쓸한 파도만 밀려왔다 밀려가고 있을뿐 조용한 적막이 흐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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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도 모처럼 ?은 바닷가에서 일행들 너도 나도 하나같이 한편의 추억을 만들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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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 남당항에 위치하며 몇곳 방송국에 소개된 소문난 전망대 횟집에 들어 모처럼 원정 산행 뒷풀이를 하는데 새조개  몇 접시에 회 몇 접시 시켜놓고 온양의 이상일 아우님과 송영택 아우님께서 보내주신 구기자주에 오서산 산행길 이야기가 오붓하다 억새가 없어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억새가 없어도 어떤 사람들과 함께 오서산을 ?았느냐가 기대하지 않고 ?아온 오서산을 더욱 오래도록 머리에 각인될 수 있었다며 일행들 너도나도 하나같이 오서산 메니아가 된듯 오서산 산행길 자랑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우리들은 나름대로 지난해 태안반도에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 생각하며 그 먼길을 달려 왔는데 이곳 남당항 회센타 상인들의 인심은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회집들 보다도 훨씬 인심 사납고 써비스도 억망이다 그리고 이 불경기에 이 소문난집의 음식값은 하늘 높은줄을 모르더라 그러다 보니 일행들 입에서 너도 나도 현지 사람들 장사꾼 농간이 도심사람들 보다 훨씬더 심하다며 한 소리들을 한다.그런줄도 모르고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유출 피해 어민들 생각하며 그 먼길을 달려 가다니 ....쯔즈쯔 과연 이 수산물을 잡은 어부님들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을런지 ....두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아니 누가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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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남당항에 위치한 박아집을 소개 합니다.

 

점포 안에는 각 방송국에 방영된 [KBS : 생방송 세상의 아침등 3회방송 소개 / SBS : 생방송 모닝와이드등 2회 소개 / MBC : 찿아라 맛있는 TV 출연] 사진 걸어 놓고 장사를 하는데 밑 반찬은 거의 전무하고 수산물 값이 너무 비싸 오죽하면 세조개 남은 국물에 열라면 (봉지라면) 넣고 우리들은 라면이니 가격이 헐할꺼라 생각하고 애꾸진 라면만 아마 20봉은 더 먹은것 같은데 세상에 라면값이 얼마인가? 무료 한 봉지에 2.000원씩을 받고 있다 잠깐동안에 45만원 박아지를 쓰고 나왔다.어항에 새조개 수산물도 대부분 죽어 있던데 ....혹시 다음에 천수만 남당항에 가시는분들 계시면 판단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가격 요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현 위치에서 수산물 시작쪽으로 좀 더 가면 그곳은 이렇게 박아지는 쓰지 않습니다. 

 

[전망대 횟집 연락처 : 041 - 634 -5797 / 041 - 634 - 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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