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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땅! 

  

 

 

 
 

 

 

  

 서울 서초구와 경기 과천시·의왕시·성남시 경계에 있는 산.618 m

 높이 618 m이며 주봉인 망경대()를 비롯하여 옥녀봉() ·청계봉(582 m)·이수봉()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  루어져 있다. 이수봉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 다. 서쪽에 관악산(), 남쪽에 국사봉()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 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서울대공원을  안고 있어 하이킹 코스로 찾고 있다. 정상인 망경대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북쪽의 청계봉이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산 중턱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6호인 청계사가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공원이 푸른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는 청계산 기슭의 산림욕장이 98년6월에 개되었다. 7.38㎞ 길이의 산림욕장에는 얼음골 숲 등 8만1500㎡ 면적에 11곳의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다. 서울대공원 동·식물원 안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물원 입장한 뒤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11월 15일부터 5월 15일 까지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책로가 폐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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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08년 8 월 6 일 (수요일)

   산  행 지 : 청계산 540m

   산행코스 : 정신문화연구원 = 392봉 = 국사봉 540m = 463봉 = 이수봉545m = 535봉 = 절고개능선 = 헬기장 = 석

                       기봉 = 망경대 = 혈읍재 = 청계폭포 = 대공원

   산행인원 : 22명

   산행시간 : 5시간 반

    

 

 

이거 정말 컬났네 내일은 누가 뭐라혀도 수요산행을 떠나는 날인디....최근 요 몇일 사이 불볕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떨며 맹위를 떨치고 있어 무더위로 인한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데.... 이렇게 무던날 꼭 산행을 떠나야 하는것인지는 나도 잘 이해가 곤란하게 느껴진다.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또 한켠으론 이미 배낭을 가져다 사무실에서 미리 배낭을 다시 한번 검사를 하여 혹시 빠진것은 없나 점검을 하고 있다.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생각을 혀 보아도 도무지 이해가 곤란하기 짝이 없다

 

아마 내가 산에 미치기는 단단하게 미친 모양인것 같다 말인즉은 이렇게 속다르고 겉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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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서는 수욜 경기지방 일원에 폭염 주의보 발령을 내렸는데....그런것 상관하지 않고 걸망을 짊어지고 집을 나서는 기분이 조금은 부담이 되네요 이날은 수도권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육산 코스로 이어지는 청계산 산행을 하는 날이되어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9:50분까지 회원님들이 집결을 하고 보니 이날도 무더위를 예고 하였음에도 불구 무려 22명의 회원님들이 모였는데 이 일행들 중에는 청파의 외사촌 누이동생 2명 초딩 산꾼들이 동참을 하였는데 ....그렇치 않아도 육산으로 이어지는 코스 산행때는 디카 사진을 찍으며 일행들을 따라가는데 나도 부담을 느끼며 진땀을 빼며 허벌나게 따라 가야하는데....과연 산행 초보 누이동생들이 시종일관 끝까지 산내음 수요산행팀과 보조를 마춰 산행을 할 수 있을지 은근 슬쩍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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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인덕원역에 모여 인원파악을 한 후 다시 11번 출구를 나와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정신문화원 입구 하차고급빌라촌이 건설되고 있는 들머리 구간을 지나 이곳 이정목 위치에서 부터 이날 청계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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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들머리 구간을 지나자 마자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하늘에서 내려쬐는 햇볕으로 산행 초입부터 숨이 콱 막히는듯 가슴에 부담이 될 정도로 힘이 드는데 그래도 일행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늘 선두 조대장 뒤를 바짝 붙어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이날 산행 길은 결코 만만치도 녹녹치도 않게 고생을 좀 해야할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장탄식이 나온다.

 

아이구 ! 나 죽네... 그 와중에 앞서 가는 일행중 늘 산행을 할때 보면 보통 사람들 보다 몇 배는 더 많은 땀을 흘리면서도 늘 선두 주자로 나서 산행을 하는 힘 좋은 양지편님을 불러 세운다.

 

어이 ! 양지편....

"네"

 

나 부탁하나 있어

"뭔데여..."

 

응 어려운 부탁은 아니구 오늘 양지편님 얼마나 땀으로 육수를 많이 흘리겠어 그러니 그 양지편님 육수 좀 받아서 나 좀 주면 안되나.... 내 생각엔 오늘 우리 일행들 흘리는 육수중 아마 모르긴해도 양지편 육수가 젤로 진국일것 같은데....그 육수 걍 버리지 말고 받아 모아서 날 주면 집에 가서 울 도영할마이더러 요즘 무더위 복중 몸보신 하게 곰탕좀 끓여 달래게...할려구 ㅋㅋㅋ 아깝다 오늘 같은날 산초스 아우가 함께 산행에 참석 하였으면 두 사람  육수만 받아도 이 도영할베 올 여름 곰국 걱정은 안해도 될텐데 ...ㅋㅋㅋㅋ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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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힘들다 !

아니 근디 이곳 청량산 국사봉 오름길에 아니 웬

"성서루도루꼬비성지"가 여기 있단 말이여....?

 

안내판에는

전방 30m에서 부터 십자가의 길이 시작됩니다 .란 글이 팻말에 쓰여 곳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아니 여기가 우리나라 예수님 성지란 말여...?

그리고 이건 또 뭐여....?

 

예수님 첫번째 넘어지신 자리라네....

 

내가 혼자서 궁시렁 거리며 설치된 표식들을 읽으며 오르고 있으니 앞서가던 일행들도 한 수 거드는데 ....

청파님 골고다의 언덕이라고 쓰여 있어요?

아니 그렇게는 써 있지 않고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첫 번째로 넘어지셔서 피를 보신 곳이라네 ㅋㅋㅋㅋ

 

거참 이상하다 여기 청계산이 예수님 성지라니....?

 

이와 같은 십자가 팻말이 무려 근 국사봉 오름길에 30여m 간격으로 이어서 20여개나 꽂여 깔딱고개 능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그 팻말에는 예수님께서 이곳 성지 언덕을 지나시며 겪는 힘든 고행길 내용을 팻말에 기록을 하여 이곳 등로를 오르 내리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설치를 하여 놓았다 그런데 나는 왜 ? 그냥 그런가 보다 받아 들이려는 생각이 되질 않고 자꾸만 이 수많은 팻말을 보며 과연 이곳이 예수님과 무슨 연관이 있는 지역이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예수님 예찬글 내용을 팻말을 수로가여 꽂아 놓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한 편 맘속으로 오히려 선망받으시는 "예수님께" 누가되는일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곳 성서루도비꼬성지 구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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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고 있는데 아마 위로는 무슨 고속도로가 지나는듯 가속을 밟

아 달려 가는 자동차 행렬의 소음이 귀가 찢어질 정도로 가까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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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들머리 구간을 지나 한참이나 깔딱 고개로 이어지는 구간을 치고 오르다 보니 무명인의

묘 앞 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이날 산행에 참석한 회원 상호간 인사를 나눈후 다시 산행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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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구간 중간중간에는 꽤나 많은 버섯과 야생화도 피어있는데 .... 이 무던날 숨을 죽이고

접사를 하는것이 산행을 하는것 보다 몇 배는 더 힘이들어 이날은 이 마져 대강 대강 찍으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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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처음 예상했던 나의 판단 보다 나름대로 곧잘 따라 오르던 초보 산꾼인 나의 외사촌 누이동생들 언덕이 가파라 지기 시작하자 자꾸만 산을 거꾸로 타는지 뒤로 처지기 시작 하더니 이내 선두 일행들과 꼬리가 끈어지길 몇 번을 반복 하더니 결국은 국사봉 오르길 깔딱고개 구간 들어서부터는 점점 더 쳐지기 시작하더니 언제나 변함없이 잃애들 후미를 돌보며 산행을 하는 뭐야 후미 대장들을 앞으로 보내고 나 더러 소릴 질러 어빠 우리둘은 그냥 놔두고 오빠나 그냥 일행들을 따라 앞으로 가시라 하는데...

  

아니 이 무던 여름날 함께 오질 않았으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힘들어 하는 누이 동생들을 뒤에 두고 나 혼자 일행들을 따라 간다는 말도 안되는 일 소리를 하네요.... 하마 내심 자매가 우리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 소리를 하는것인줄 예상을 하지만 그렇다고 동생들을 뒤에두고 나만 앞으로 갈 수 는 없지요 그래 동생들에게 말했지요 오늘은 내가 너희들과 끝까지 함께 산행을 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페이스대로 산행을 하라고....그럴 수 록 동생들은 더욱  미안해하며 그러지 말고 오빠 어서 앞으로 일행들을 따라 가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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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리들 표정을 읽은 조대장이 앞서가던 일행들과 길게 휴식을 취하며 오늘은 날씨도 무덥고 게다가 폭염 주의보까지 발령이 되었다는데 오늘같은 날은 지나치게 힘든 산행은 자칫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서행 산행을 하겠다고 나더러 성님 걱정하지 말고 누이 동생들 데리고 천천히 오시라고 위로를 하지만 내 자신이 우리산내음 산행 스타일을 아는데 미안하기는 동생들 못지 않게 나도 미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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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코스 안내판을 지나니 아주 소담스럽게 핀 버섯이 길을 막고 촬영을 하고 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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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정상

고생끝에 낙이 온다! 그렇게 힘들어 하던 동생들을 델구 그

래도 국사봉 정상까지 올랐다는것 자체도 기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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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려니너무나 무더워 일행들이

그늘만 찿다 보니 단체 사진 한 장 찍는일도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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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청계산 정상 파라보라 안테나 시설

 

청계산 정상 군부대 시설이 보인다 조대장 말에 의하면 돔처럼 보이는 저 둥근 물체속에 접시형 파라보라 안테나 시설이 들어 있어  그 접시형 파라보라 안테나로부터 위성에서 보내오는 통신을 수신도하고 발신하는 중요 시설이라 한다 .그정도록 산행코스 구간 보이는 조망 풍경에 대하여선 뭣 한곳도 그냥 간과하지 않고 섬세하게 자료를 챙기는 조대장의 판단에 내심 감탄을 하며 이 도영할베 우스게 조크를 조대장에게 한 마디 던지고 만다

 

아니 저 돔속에 뭐가 있는지 그걸 어떻게 알어 ? 하고 물으며 증거가 있는겨? 하고 조크를 던지니 .... 일행들 너도 나도 이구 동성으로 파라보라 안테나에 대한 질문이 나와  조대장 그 많은 답변 다 하려면 행여 막히기라도 하면 안될것이란 생각이 들어 얼릉 내가 말끝을 받아 잡고 괜스리 너무 많이들 알려고 하면 다친다고 거들었더니.... 일행들 너도 나도 배꼽을 쥐고 하하 호호 웃으며 더이상 질문은 스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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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을 지나 등로변에 휴식을 취하는데 일행들 너도 나도 새까맣게 달겨드는 까만 모기 세례로 아주 학질을 뗍니다 그런데 나는 늘 손에 부채를 들고 다니니 22명 일행중 나만 반바지를 입고 산행을 하는데도 전혀 모기 겁내지 않으며 가지요 정말 요즘같은 무더위엔 남들 보기는 조금 설익은 산꾼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것 상관하지 말고 부채하나 들고 다녀 보세요 아마 산행길 내내 그 효용가치를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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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 지나 이수봉 가는 산행코스는 그래도 국사봉 깔딱고개 오름길 보다 한결 코스가 부드럽다 그런데도 나의 누이동생들은 힘들어 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조금 진행하다  쉬고 또 조금 진행하다 쉬기를 반복을 하는데 아무래도 내 생각엔 그렇게 힘들때 마다 자주 쉬는 산행을 하면 좀체로 산행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판단하여 동생들에게 힘이 들어도 정지하여 일단 수려 하지말고 느리게 쉬지 말고 산행을 이어가라 몇 차례난 지적을 하여 보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모양 이다  하기사 오죽 힘이 들었으면 저렇게 산거북이 산행을 할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니 .... 동생들 그 맘이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업고 갈 수 도 없는 일이니 동생들도 나도 마음만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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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방향으로 가는 코스엔 비탈에 쌓인 가랑잎 사이로 곳곳에 마치

버섯 재배지라도 된것처럼 하얀 이름모를 버섯이 밟힐 정도로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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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정상 5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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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청계산(망경봉)으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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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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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경대 아깃자깃한 암릉코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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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무더위로 많이 지치게 되어 누구를 막론하고 여

름철 암릉 코스 산행길에 꼭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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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한 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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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암릉만 보면 늘 선착순 앞서 올라야 직성이 풀는 사람 선착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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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속에 오르는 석기봉은 바람 한 점 그늘 하나 없고 암벽에서 내뿜는 열기는 하늘을 찌를듯

끈 거린다. 하지만 폭염주의보 무서버 이날 산행의 스릴만점 구간 암릉 코스를 포기할 수 는 없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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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정상은 군부대 시설이 있어 오르지 못하고 망경대

까지만 올라 정상을 올려다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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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6학년 5반 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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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봉 가는길에 저 아래 서울대공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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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읍재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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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읍재 안부에서 일행들이 후미로 오고 있는 나와 여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늘 준마처럼 앞서 달려가는 일행들 산행 스타일이 이날 나의 여동생들이 동행 산행으로 완전히 느림보 거북이 산행으로 탬보가 바뀌어 진행이 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얼마나 일행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서 조대장에게 그냥 앞서 진행을 하라고 몇 차례 당부를 하지만 조대장도 일행들도 청파님 걱정 하지 마시고 동생분들 안전하게 모시고 오시라며 호의를 보입니다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 3년여란 산행길 우정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맘속으로 크게 감사를 하며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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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의 계절 여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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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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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릉 구간만 넘으면 힘든 코스는 다 지납니다 다행이 여동생들도 끝까지 포
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암릉을 오르내리며 산행을 하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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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 한 구간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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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지나온 청계산 정상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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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나온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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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하산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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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4월 이곳 지역 산행을 하는도중 야생화 사진을 찍다  뜻 밖에 무덤 인근 움푹들어간 흙 속에 비닐봉지 물체가 보여 이상하다 생각을 하며 무엇인가 궁금하여 꺼내 보았더니 뜻 밖에 비닐봉지 속에는 소주가 두 병 담겨 있어 그 소주를 가지고 정상에 올라 정상주를 마신 일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이날 청계산 하산길에 일행들이 무더위로 너무 고생을 하여 저 아래 청계폭포에 들려 알탕이라도 하고 가려 하산코스를 변경 하산을 하고 있는 길인데 우연히  그 묘소를 다시 지나게 되었다 나는 혹시나 그간 후손들께서 성묘라도 오셨다 혹시나 술을 찿으셨을것 같은 생각이들어 
 
술이 있던 자리를 다시 찿아 보았지만 술은 없는것을 보면  아마 후손분들께서 올 여름 벌초때 조상님께 올릴 약주로 보관을 하여 놓았던 같은데 .... 그 술을 그만 울덜이 가져다 정상주로 먹고 말았으니 혹시 이곳 묘지 후손분들 철석같이 흙위에 보이지 않게 두었던 소주 믿고 약주 안 가지고 벌초 오시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하니 6학년 이 지난 어른이 아이들처럼 그 후손들의 정성을 도둑질 한것 같아 영 맴이 안좋고 또 한편 후회도 되지만 어쩔 수 가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일행들과 하산길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그때 일을 이야기들 나누다 죄스런 맘으로 이곳 묘소 고인게 용서를 빌며 하산을 서두른다. 그런가 하면 또 누군 나더러  청파님이 후손분들 벌초하러 오시기 전 그때 훔처먹은 소주 사다 놓으셔야 한다고 한 마디씩을 하는데 더 웃기는일은.... 아니 조대장 자기도 같이 마셔놓고 이제와 그 책임을 나한테 이야기 전가를 하고 있는데 ....아니 뭐이 이런 경우가 있나요? 어느 조직이던 그 조직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 조직의 우두머리인 책임자가 지는것인데 .... 조대장은 그 책임을 나에게 떠 밀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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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코스는 의외로 급경사로 떨어져 내리듯 이어지고 있
으며 습하기까지 하여 하산길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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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니 일단 귀가 먼저 번뜩 소리를 찿는다 그러면서 문득 알탕 생각이 나 조대장에서 어디서 알탕 좀 하고 하산을 하자하니 성님 더 아래로 내려가면 좋은 장소가 있다며 계속 아래로 아래로 하산을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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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에도 가믐에 단비가 내리듯 그 폭염 무더위속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으면 일행들
너도 나도 옷 입은체 성큼성큼 폭포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 얼마나 시원하고 통쾌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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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사진과 동영상을 박어놓고 나도 폭포속으로 풍덩 빠져들어 폭포에 떨어져 내리는 세찬 낙수속에  머리를 들여 박고 맘껏 물놀이를 한다  얼굴이 델 정도로 지독한 폭염 산행속에 만난 이 청계산 폭포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나 그 기쁨 이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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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철책인데 그림 우편은 서울대공원 부지이고 좌편은 사
지다 우리들은 서울대 부지를 통해 하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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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으로 하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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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수목림만 지나면 곧 서울대공원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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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매표소(청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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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 한 개를 놓고 수마리의 용들이 달겨드는 형상을 한 매표소 용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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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올랐던 청계산 정상이 서울대공원에서 빤히 올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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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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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을 도보로 걸어나와 우리들은 대공원
역에서 4호선 전철을 타고 인덕원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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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에 하차 우리들은 이날 폭염주의보속에 이어진 산행길 무더위를 식히기 위하여 지하 대형홀이 가추어진 호프집에 들어 시원한 생맥주 시켜놓고 모처럼 하루종일 무더위에 지친 회포를 풀며 뒷풀이 하고 다시 전철을 두 번 갈아타고 귀가하여 다시 업무 인계받아 오늘도 서부전선 이상없이 학생들 새벽 2시 귀가 시키고 퇴근을 하여 겨우 너덧 시간 수면을 하고 눈 비비고 일어나 또 컴과 하루종일 씨름을 하며 산행기를 겨우 새벽 1시 50분 다되어 탈고를 하고 있다. 으이그 지겨워 이젠 해방이다 / 압박과 설음에서 해방된 민족 그 느낌 그 감정과 얼마나 흡사 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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