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방태산(1,443.7m)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기린면 소재

        2. 산행코스 및 거리 : 방태산 휴양림-적가리골-매복령-구룡덕봉-1,365안부-정상(주억봉)-

                                       1,365안부-지당골-적가리골-방태산 휴양림

                                       이상 도상거리 약 9Km, 산행시간 5시간 20분(널널산행)

        3. 산행일자 : 2007, 10, 21(일) 대체적 흐림

 

 

 

   - 적가리골에서 2단 폭포르 구경 후 매복령-구룡덕봉 방향으로 완만한 비알길을 선택하여 올랐다.

      반대로 1,365안부로 바로 오르는 길은 된비알이엇다.

   - 구룡덕봉 가는 길까지는 전형적인 육산으로서 조망이 터지는 곳은 한군데도 없엇다.

      그나마 허니동으로 오르는 푯대봉-배달은 산 방향은 조망이 더 없다고 한다.

   - 구룡덕봉은 훌륭한 조망처로서 정상인 주억봉다 더 좋앗다. 흐려서 설악산까지는 안보엿지만

      오대산의 거대한 산군이 한눈에 들어왓다.

   - 정상 주억봉에서 1,365안부로 내려와 지당골로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고 돌은 없으나  좀 미끄러운 길이다.

 

       방태산은 흔히 여름에 많이들 가는 산으로 알려져 있어 계곡이 유명하여서 인가본데 처음 가본

       나는 계곡의 폭이 작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계곡은 물론 좋았으나 적가리골만 가본 나로서는 큰 감흥은 없었다. 대신 단풍이 참 좋은 산이란 것을 알았다.

       작은 오색단풍이 적가리골을 가득메워고 색 또한 너무 아름다웠다.

       흔히들 이곳 저곳 단풍산을 추천하는데 난 감히 방태산을 추천하고 싶다.

       바위와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단풍은 아니고 연인, 가족과 조용히 아름다운 꿈의 길을 걷고 싶다면

       방태산 적가리골 단풍이 아마 최적일 듯 싶다.

 

 

 

 

적가리골 2단 폭포 앞

 

 

 

2단 폭포를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폭포 물줄기가 힘이 없어 셔터속도를 늦춰주니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변햇다.

 

 

 

 

 

 

 

 

 

생각보다는 작지만 아름다눙 계곡이다. 

 

 

 

 

마치 동화속의 꿈길 같다

 

 

 

 

같이간 친구들은 단풍에 취해서 사진찍기 정신없다.

 

 

 

 

작지만 아름다운 계곡길

 

 

 

 

가득찬 가을과 한 여인.............

 

 

 

 

 

 

 

 

 

아쉽지만 산에 올라야  ^^

 

 

 

 

정말 환상적인 길............

 

 

 

 

물따라 단풍따라.....

 

 

 

 

곳곳의 이폭포 저폭포

 

 

 

 

 

 

 

함께 같이 이곳을 거닐고 싶은 사람 누구 없소?

 

 

 

 

 

 

 

 

 

 

 

 

 

 

 

 

 

 

 

마치 어느 다른 나라에와 있는 듯...

 

 

 

 

구룡덕봉에 올라서 바라본 우측의 능선이 적가리골과 아침가리골을 만든 능선이다.

 

 

 

 

구룡덕봉에서 바라본 주억봉

 

 

 

 

구룡덕봉에서 바라본 주억봉 2

 

 

 

 

오토바이크족

 

 

 

 

지당골로 내려오며

 

 

 

 

곳곳의 작은 소는 단풍과 어우려 신비감을 더해준다. 

 

 

 

 

태고의 신비... 

 

 

 

 

아쉽지만 지나치기도 하며

 

 

 

 

가는 길 마다 모두 셔터를 눌러도 작품이 되는 길

 

 

 

 

 

 

 

 

 

마지막 넓은 암반에서 발을 씻고

 

 

너무나도 멋진 단풍산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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