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뎌~ 신불산 산신령님께서 하늘을 살~짝 열어 주셨다! (10/14,일) - (2/2)

▶ 구 간 (2) : 신불산 정상 ~ 간월재 ~ 간월산장

 
▼ 신불산 정상 아래에 있는 빗돌(^^)로 얼마나 산님들의 쟁탈전이 심한지 어렵사리 겨~우 담을 수 있었다ㅎㅎㅎ


▼ 신불산 정상의 풍경 (1)


▼ 신불산 정상의 풍경 (2)


▼ 신불산 정상의 풍경 (3)


▼ 신불산 정상의 풍경 (4)


▼ 신불산 정상의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게 열린 모습 - Fantastic !!! 요즈음 들어... 이 정도의 고품격 하늘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 점심먹으면서 담아본 풍경으로 가족단위의 산행이 넘 정겹게 보인다


▼ 신불산 정상에서 점심을 함께 들면서 정식으로 인사를 올린 청파 운도균님과 산초스님


▼ 점심을 먹은 후에 신불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 (14:45분경)


▼ 산내음팀 기념찰칵을 옆에서 슬~쩍 담아보다


▼ 신불산 정상에서 담아본 풍경 - (1) 영축산 방면


▼ 신불산 정상에서 담아본 풍경 - (2) 시살등 방면


▼ 신불산 정상에서 담아본 풍경 - (3) 간월재로 이어지는 능선길 방면


▼ 신불억새평원위의 하늘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만 하다




▼ 간월재 방면으로 가면서 동심이님 기념찰칵


▼ 갑자기 운무가 덥쳐오기도 하고... 오른쪽으로 사진기를 들고 있는 분이 아마도 수객님(?)


▼ 능선길끝 이정표에서 간월재 방면으로 - (15:00분경)


▼ 어라~@~@ 그런데, 갑자기 Fantastic 한 풍경으로 돌변하는게 아닌가!!! 신불산 정상 방면을 배경으로 동심이님 기념찰칵을 남기다(모델료를 드려야 할지... 받아야 할지ㅎㅎㅎ)


▼ saiba 도 이런 머~찐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찰칵을 남기다


▼ 마침 지나가던 추만님, 조대흠님과 동심이님을 모델로 해서 기념찰칵을 남겨보다


▼ 마지막으로 또 다시 담아본 영축산 방면의 아름다운 풍경 - 오늘 신불산~영축산 억새평으로 산행하신 분들은 땡(^^) 잡은 날입니다요!!!


▼ 본격적으로 간월재 방면으로 하산하기


▼ 간월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아본 조금전 이정표 방면 풍경


▼ 신불산 하늘엔 시시각각으로 하늘의 구름 풍경이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 Fantastic !!!


▼ 신불산 정상 방면의 풍경


▼ 간월재 방면으로 하산하기










▼ 간월재로 하산하다가 뒤돌아 보고 담아본 신불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1)


▼ 간월재로 하산하다가 뒤돌아 보고 담아본 신불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2)


▼ 간월재로 하산하다가 뒤돌아 보고 담아본 신불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3)


▼ 한산 가족님들이 여기서 뭘 보고 있는 걸까?


▼ 와우~ 간월산.간월재 방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었구나ㅎㅎㅎㅎ


▼ 운무가 점점 세력을 더해서 능선을 넘어오고 있는 중이다




▼ 간월재에서는 짙은 안개에 휩싸여 오리무중의 상태가 계속되고... 좀처럼 걷힐 기미가 안보인다ㅠㅠㅠ - (15:35분경)


▼ 간월재에서 한산가족들을 안내하고 계시는 이두영 회장님... 으흠 죄송합니다. 직접 이런 일까지 하시게 해서 말입니다...


▼ 짙은 안개속에 파묻힌 간월재 풍경... 갑자기 간월산 산신령님께서 진노(^^)하셨남? ㅎㅎㅎㅎ


▼ 아쉬움을 간월재에 묻어 두고 하산할 수 밖에 없었다




▼ 아름다운 간월재 임도길 풍경






▼ 그래도 간월재의 하산길 풍경은 아름답기만 했다


이렇게...
한산가족과의 산행이 끝나고...

아쉽지만, 회자정리의 섭리를 거역할 수는 없는 법...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서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아래와 같이 하산후 분위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 영남 산하가족 소개 - 최고령(79세) 호산자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17:30분경)


▼ 서울 산내음팀 소개


▼ Photo Line 에 선 한산의 산님들... 키가 크신 분이 시나브로님


▼ 서울 연가팀의 환호하는 모습




▼ 한산가족 단체 기념찰칵 - 으흠... saiba 의 똑딱이 디카로는 좀 버겁습니다ㅎㅎㅎ








▼ 기념찰칵 - 이근철님, 일송과일영님


▼ saiba도 영광의 기념찰칵 순간을 맞이하다!!! 왼쪽에서 관리자님(고향이 진해랍니다앙), saiba 본인, 관리자님, 권경선 총무님 그리고 추만님


▼ 부산 연산동에 사시는 종주왕(^^) 동심이님께서도 기회를 엿보시다가 드뎌~ 운영자님, 관리자님과의 기념찰칵 성공!!


▼ 문종수 선생님께서도 기념찰칵


▼ 헤어지기전에 기념찰칵을... 왼쪽에서 문종수 선생님과 동행하신 산님, 서정길님, 문종수님, 브리뜨니님 그리고 유순이님 부군


▼ 아니~ 코스모스님을 빼 먹고ㅋㅋㅋㅋ 기념찰칵을 하다니.... 하이파이브! 근데, 다들 누굴 보고 있는거지???


▼ 기념찰칵 - 서정길님, 문종수님 그리고 빵과버터님


▼ 기념찰칵 - 권경선 총무님, 동심이님, 김현호님, 브리뜨니님 그리고 조대흠 산행대장님


▼ 기념찰칵 - 문종수님, 서정길님, 권경선님, 빵과버터님 그리고 조대흠님


▼ 기념찰칵 - 전치옥님(이크ㅎㅎㅎ 짤렸네요! 지송합니다. 키가 넘 크셔서리ㅎㅎㅎ), 고이기님, 정중채님 그리고 극공명님


▼ 기념찰칵 - 전치옥님 상기 사진 짤린 것 넣어서리....ㅎㅎㅎㅎ 다시 담아 본 것입니다.  그리고, 진맹익 난테님! 극공명님 팔에 안겨있는 고구마ㅎㅎㅎ 저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고향의 선물 감사드립니다!


▼ 시나브로님과 호산자님의 대화


▼ 다들 떠나고... 영남산하가족만 남아 마무리하는 모습 - 추만님, 이두영님, 문종수님, 현님, 동심이님, 대구에서 오신 정상철님(모스님께서 대구 구경꾼 대표라고 하시는데...ㅎㅎㅎ) 그리고 코스모스님


▼ 문종수 선생님의 호탕하신 웃음으로 마무리하다 !!!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18:00분경)


 

▶ 마무리하면서

이번 한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산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들의 얼굴엔 속세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순수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 산을 바라보는 표정속에 자신이 느끼는
바와 같은 동류의식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쩜 이런 구차한 표현조차도 한산가족들에겐
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느끼는 대로가 그냥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먼~곳에서 몸소 달려와
Off-Line 만남을 통하여 앞으로 전개될 On-Line 만남의 폭을 심화시키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동안 직접 만나뵙고 싶었던 대선배 산님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혹시
어느 산자락에서 서로 스쳐지나칠 땐... 이번엔 더더욱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것만
으로도 앞으로 산을 타는 재미가 더더욱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ㅎㅎㅎ

마지막으로 한산 Off-Line 모임에 처음 참석을 하다 보니, 영남 산하가족의 일원으로서 해야할 소임을
제대로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맘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눈치가 있어 스스로 알아서 행사진행에 필요한
일정 역활(?)을 맡아서 해야 하는데, 마치 자신이 손님의 자격으로 참석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점 이두영 회장님, 코스모스님, 문종수 선생님 그리고 부리또님... 넓은 아량으로 이해주시길 바라며,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절대 없도록 단디(^^) 알아서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한산가족 만남의 합동
산행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음으로 양으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영남 산하
가족 여러분들에게 산행기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으흠... 살다보면, 언제 왠수(^^)
갚을 날이 있겠지요!  그날을 학수 고대해 봅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영남 산하가족 화이팅 !!!


saiba 올림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