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의 황룡,구채구,아미산,낙산대불,무후사 답사기.

 

◈ 일시 : 2007.  7.  5(목)~10(화)  4박6일.

 

◈ 날씨 : 황룡,구채구는 고산지대라서 가을날씨같고 성도,아미산은 무척더움.다행히 비는 안옴.

 

◈ 코스. : 인천공항-사천성 성도(1박)-구채구,황룡공항-천주사-황룡-천주사(1박)-구채구-천주사(1박)-
구채구,황룡공항-성도-성도시내 무후사-낙산시 낙산대불- 아미산시 아미산(1박)-아미산-보국사-성도-인천공항.

 

◈ 개요(槪要)


황룡,구채구,아미산은 중국 남서부 사천성에 속해있는데


쓰촨성 四川省(사천성) (Sichuan)은
중국 남서쪽 양쯔강[揚子江] 상류에 있는 성(省)으로 면적 : 56만 9,000㎢으로
남한면적의 6배나 되고 인구는 8329만 명(2000기준)이고 성도(省都)는 청두[成都]이다.

 

양쯔강·민장강[岷江]·퉈강[蕣江]·자링강[嘉陵江]의 4대 강이 성내를 흐르기 때문에 ‘四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한족(漢族) 이외에 이족[彛族]·창족[藏族]·먀오족[苗族]·후이족[回族]·창족[羌族] 등 여러 종족이 살고 있다.

 

사천은 아열대기후이며, 지형의 영향이 크고, (사천)분지와 천서(川西)고원산지기후와는 차이가 많다.
사천분지는 따땃한 아열대계절풍기후에 속하며, 따똣한 겨울, 빠른 봄, 찌는 여름, 가을비 가 특징이다.
1월평균 5~8℃, 7월평균 25~29,연평균 15~19℃,서리없는 날이 280~300일.  분지특성상 습기, 안개가 많고,
일조량이 적은 것도 특색이다.  성도는 일년중 흐리거나 비오는 날이 250~300일이고, 구름이 많이 끼고, 햇볕이 적기로도 유명하다.


사천서북(川西北)고원은 아열대에 속하지만, 지형이 높아서 전형적인 고원기후인  긴 겨울에 여름은 없고.. 봄가을은 비슷하며.
강우량은 적지만 몰아서 내리고, 일교차가 크고, 햇볕은 강하고, 많다.  일조시간은 연 2500시간  지형에 따라 차이가 많다.

사천서남(川西南) 산지는 고도차가 크고, 아열대, 온대, 한열대, 아한 대,  한대등  식물들이 자란다.
금사강 계곡은 아열대기후이며 시쌍판나 기후와 비슷하다. 5~9월은 우기이고, 10~4월은 건기다.

 

 사천성의 성도(省都)는성도(成都)는
예로부터 토지가 기름지고 천연자원이 풍부해 『天府(천부의 나라)』라고 불리웠다.
온화한 기후여서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며 강우량이 풍부하여 땅이 매우 기름지다.
사천성 사천 서부 평원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로 평균 해발고도는 400m 정도된다.


 

성도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문화의 성으로 삼국시대에는 촉한의 도읍지였고 오대 십국 때에는 전촉, 후촉의 수부였지다,
<三國志演義>의 후반부가 이루어지는 배경이 되는 곳이지만 그들이 망한 후에 정복자들이 도읍지의 흔적을 깨끗이 없애 버려
안타깝게도 유적은 남아 있지 않치만 성도라는 명칭은 2000여 년 동안 바뀌지 않고 이어져 왔으며
2000여 년 동안 성도는 사천과 그 일대인 중국서남지역의 행정수뇌기구의 소재지 역할을 지속해왔다.

 

기후는 아열대 계절풍 기후로 인해 성도는 온난 습윤하고 사계절이 분명하다.
연 평균 기온은 16℃,1월 평균온도는 5.6℃이며, 7월 평균온도는 25.8℃이다 연 강우량은 1,000mm 안팎이다.
성도 날씨의 특징 중 하나는 안개구름이 많은 것과 그로 인해 일조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성도 날씨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습윤한 것이다. 그
래서 여름 기온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가장 높은 온도가 일반적으로 35℃) 아주 후덥지근하다.
반면, 겨울에는 기온이 평균 5℃ 이상이지만, 흐린 날이 많고 습도가 높아 아주 춥게 느껴진다.

 

중국여행참고사이트   중국여행 길라잡이
                            네이버의 중구여행 동호회
 
                            다음의 중국여행동호회
                             
 http://www.dreams-travel.com/korea/

 

사천성과 성도의 위치도.

 

사천성 아미산 위치도.

 

아미산 개념도.

 

아미산(峨眉山.MT.EMEI)

문수보살의 도량인 오대산,관음보살의 도량인 보타산, 지장보살의 도량인 구화산과 함께 중국 4대 불교성지의 하나로
아미산은  보현보살의 도량이다. 산 속 여러 절에서 흰 코끼리를 탄 보현보살을 모신 보현전(普賢殿)을 어김없이 만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미산의 4대 볼거리.
1.보국사 : 아미산 등산의 기점이며 아미산 최대의 사찰이다.해발 550~1000m. 명시대에 건립되고 강희제가 "천하명산" 명패를 써줬다.

2.청음각 : 해발 775~1900m로 아미산의 중부에 위치.청음각의 뒤쪽으론  하얗고 푸른색의 물이 흘러내리고 그쪽으로 큰 바위가 보이는데
소의 심장같다고하여 우심석이라 부르고 이 물줄기위로 석교가 있고
물은 석교를 지나 우심석위로 날아 오르는 모양이 옥색꽃이 피는 것 같아 보인다

3.만년사 : 해발 800~1000m에 위치하며 만년사는 진시대 건립된 것으로 절안의 무량전전에 어른키만한 동으로 만든 코끼리를탄
보현좌상이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백수지라는 연못이 절왼쪽에 있고 당나라시인  이백이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한다.

4.금정 : 아미산의 정상으로 해발 2000~3099m.금정에서 내려다보면 바다같은 구름을 볼 수 있어 파도가 치는것도같고
붉은색으로 변할 땐 장관을 이루고 달빛에 비취는 절경도 그만이다.신등이라 불리는 불빛이 밝다가 갑자기 사라지는 기현상도 있다.

 

아미산의 4대 경관.
1.운해 :만불정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같은 구름과 붉은색으로 변할 때의 장관.

2.일출 : 태산,황산,구화산의 일출과 함께 장관이다.

3.불광 : 아미산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불광으로오후 2,3시경이 넘을면서 금정사의 바위위에서 내려다보면
어떤때는 오채색의 구름들을 볼 수 있고 그림자가  주인을 떠나지 않듯이 그속에 자신의 모습도 보인다.

4.성등 : 어떤때는 불빛이 밝다가 갑자기 사라지기도하는신등아라 불리는현상은 이곳 아미산의 기현상이다.

 

아미10경(峨眉 10景)
백수추풍 : 만년사의 가을경치.
성지만종 : 성적사에있던 동종으로 높이 2.6m 무게 12500 kg
쌍교청음 : 청음각의 맑은 물소리.삼장법사인 현장도 여기에와서 물소리를 즐겨들었단다.
홍춘소우 ; 홍준평의 안개비
구로신부 : 선봉사와 구로동
상지야월 : 세상지의 달빛이 샘가운데로 비취는모습
대평기설 : 대평의 겨울눈
라봉청운 : 북호산아래의 작은 골짜기인 몽봉의 소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모습
영암접취 : 영암사의 삼림과 암석이 겹겹이 샇인모습
금정현광 : 금정불광은 아미산의 정령이며 운해.일출.불광,성등 4개 기경이 있다.

성도에서 서남쪽으로 대략 160여 km 떨어져있고 높이는 3099m에 이른다.
 풍경구내는 22~29인승 미니버스가 뢰동평까지 운행되고 있으며(거리 약 42km)
뢰동평에서 접인전까지는 걸어서 올라가고 접인전에서 금정까지는 케이블카가 올라간다.

한국어가 지원되는 아미산홈피.아미산

 

◈  일정정리. 

7월 9일(5일째).아미산.

06 : 00/07 :00. 기상하여 紅珠湖 산책.
07 : 00/08 :10. 식사후 아미산 셔틀버스정류장으로 이동

08 : 10/09 :00. 높은 산줄기를 넘어간 아미산입구에서 다시 표검사로 지체.
09 : 30/10 :25. 차로 뢰동평(雷洞坪)까지 오름.표고 약 2300m
10 : 25/45. 뢰동평에서 20여분 걸어서 접인전(接引殿)으로 올라가 케이블카를 탐.
11 : 00/05.케이블카로 5분여 올라가면 아미산이고  내려서 정상까지는 10여분 거리임
11 : 15/12 :05. 아미산(3099m) 정상.보국사아래 셔틀버스정류장서 약 42km
12 : 05/55. 아미산 정상에서 점심먹음.
12 : 55/13 :15. 하산하여 다시 뢰동평도착.
13 : 15/14 :53. 셔틀버스로 보국사앞도착.
14 : 53/15 :27. 보국사 관람.
15 : 30/18 :43. 성도로 돌아옴.오다가 보석가게 쇼핑.
18 : 43/20 :00.사천식 약선요리로 저녁식사.
20 : 10/21 :30.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변검쇼 관람.
21 : 30/22:30. 성도공항으로 이동
01 : 15. 성도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23시 45분비행기가 1시간 30여분 딜레이 됨.

 

7월 10일(6일째).

05 : 45 인천도착(시간이 한국은 중국보다 1시간빠름)
08 :10. 천안 도착으로 4박6일 일정을 마침.

 

◈  산행후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홍주호가의 가로등 불빛만 보이는데 밝은날보면 경치가 좋겟다.
날이  밝기를 기다려 홍주호 산책을 나갔다.
한바퀴 돌아와도 아직 아침식사시간이 안돼서  다시 한바퀴를 돈다.

맨날 산에 다니며 이산줄기는 어디로 가고 이물은 흘러 어디로 갈것인가?가 습관이 돼서
 홍주호의 물막이를 살펴보니 우측 골짜기를 막은 인공호수다.
산책로만 돌아봐선 알수가 없지만 우측정자뒤로 20여미터 숲속으로 들어가보니 물막이 뚝이 보인다.

 

홍주호(紅珠湖).

 

홍주호(紅珠湖).

 

홍주호(紅珠湖).

 

홍주호(紅珠湖).

 

뷔페식으로 아침을 먹고 가까운 거리의 셔틀버스정류장으로가서 미니 버스를탄다.
여기도 구내 셔틀 버스가  있어 아미산 여기저기를 가는데
22인승, 26인승,28인승등 미니 버스다 나중에 아미산을 올라가서 보니 소형차래야 정상아래까지 가겠다.
버스는 골짜기 깊숙이 들어가서 바로 정상으로 가나 했더니 정상쪽을 좌측에두고 산줄기를 넘어 내려간다.

 

홍주산(紅珠山)호텔.

 

아미산입구.

 

홍주산 호텔에 비치된 조그만 팜프렛을 보니
아미산 한번둘러 보는데도 비용이 만만찮다.
우선 입장료가 (우리 국립공원입장료) 120원(약 15000원)차표 70원(약9000원)케이블카 70원(약9000원)
사찰입장료 6~10원(750~1300원). 박물관 15원(1900원).물론 경로,학생은 입장료할인됨.

 

아미산안내 팜프렛.
일출,운해,불광,봄두견,가을단풍시기,입장요,차비,기후,세차장,주유소,정비소등의위치둥이적혀있다.
입장료는 120원(약15000원.차비 왕복70원(9000원)케이블카 왕복70원(9000원)사찰입장료8~10원.박물관 15원.
연평균기온은 보국사 19.2도.만년사13.8도  금정4.4도.

 

아미산 정상까지 42km라니 멀기는 한데 산길이라서 시간이 좀 걸린다.
1시간쯤 가더니 잠깐  휴게소에 들려서 볼일를보고
바로앞의 산문입구에서 앞서온 차들이 줄줄이 있고 타고온 사람들은 전부다 내려서 다시 검표를 하고있다.
어쩔 수 없이 차가 줄을 서서 기다리자니 시간이 지체된다.

 

보국사지구에서 정상까지는 42km나되고 중간에 한번쉬어 간다.
경내버스가 운행되는데 산정까지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이런 22~28인승 미니 버스가 다닌다.

 

 

정상을 올라가기전에 다시한번 표검사를 하느라고 줄을서서 기다린다.

 

 

정상을 올라가기전에 다시한번 표검사를 하느라고 줄을서서 기다린다.

 

 

기다리는동안 매표소 안내판을 보니
12월1일부터 1월 31일까지엔 20원할인되고
키 1.1m~1.4m와 60~69세.학생,장애인,등은 반표로 60원(120원중)이고
70세이상,현역군인,간부,상이군경,국가유공자등은 무료이고
교사는 스승의날,7-8월여름휴가때는 반표다라는 뜻같다.

 

산문입구에서부터 뢰동평까지는 계속 산허리를 이리돌고 저리돌아 표고 2300m까지 차가 올라간다.
산세는 유산으로 유순하나 아열대식물들이 빼곡하게 자라고 있어서 들나들기는 쉽지 않겠다.
중간 길가에 몇만년된 무슨 화석이라는 큰 검은돌이 있기는 하지만 지나쳐 오른다.

뢰동평 주차장에서 내려
 금정정상으로 오르는 산길로 접어들면 작은 상점들이 한줄로 줄지어 있고
옷을 빌려주는 곳(3099m이고 안개가 장 끼니까 좀 서늘하다.1300원~1900원. 보증금11000원~24000원)도있고
가마꾼들도 있다(만년사까지는 22.5km에 약 70000원)
각종과일가게도 있고 한약류,벗섯류,차류,기념품점도 있고 나비표본을 파는집도 있다.

 

뢰동평(雷洞坪) 주차장.20여분을 걸어서 올라가야 케이블카를타는 접인전이 나오고 가느길가엔 상점들이 있다.

 

 

비옷과 옷을 빌려주는곳이다.10~15원(1300~1900원)보증금 90~185원(11000~24000원).지대가3000m라서 항상 써늘하다.

 

 

가마꾼들이다.

 

 

가마 요금표다.만년사까지는 22.5km이고 올라오는데 720원(약 93000원) 내려 가는데는 540원(약 70000원).

 

 

가게에서는 차,농산물,기념품등을 팔고 이런 나비 표본도 판다.

 

왼쪽밑으로 깊은 협곡이 내려다 보이는 길가에 아미산의 명물 원숭이들이 나와 앉아서
관광객들이 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때로는 들고 있는 것을 잽싸게 채가기도한다.
특히 빨간옷을입은 여자들은 조심을해야한단다.

 

아미산에 사는 원숭이 들인데 이렇게 나와서 구걸하여 먹고살고 때론 지나는행인의 소지품을 채가기도한다.
특히 빨간옷을 입은 여자들을  노린단다.

 

20여분을 올라가면 대웅보전 과 그우측뒤로 리프트들이 보이고 좌측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다.
여기가 지도상의  접인전이라고 하나보다.
여기서 산정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회전식이 아니고 한번에 수십명씩타는 구형이다.
정상까지 5분여 걸린다.

 

케이불카를 타는 접인전 대웅전이다.뒤로 보이는 곤돌라는 운행을 않고
수십명이 타고 오르는 대형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케이불카 승강장.왕복 70원(9000원). 수십명이 타는 대형이다.

 

산정에 올라보니 안개가 자욱해서 보이는건 없고 계단을 내려오니 금정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식당과 상점등을 지나서 금정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양옆으로 흰 코끼리상들이 양쪽으로 줄지어있다.
코끼리와 불교는  늘 함께지만 아미산은 보현보살이 상주하시는산이라 코끼리상이 먼저 반긴다.
역시 향과 촛불을 올리는 대형 촛대가 보이고 뒤로 운무속에 코끼리를 탄 부처님상이 어림된다.

 

케이불카에서 내려서 금정 정상까지는 좀 걸어가야하고 중간에 상가와 식당가를 지난다.

 

 

금정소개 안내문.

 

 

금정으로 올라가는 계단양옆엔 이런 코끼리상이 쭉~ 도열하고 있다.

 

 

중국엔 어느사찰을 가든 이런 대형 촛대와 향로가 있다.

 

몇 단으로 된 계단을 올라서면  아미산정상인 금정인데 화장사(華藏寺)란 절이 있는데
이절은 동한시기대 세워졋으며 금정의 진현불전은 명나라때부터 있엇단다.
현재의 건물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원 모양을따서 만들었다.
맨앞은 보살전으로 전각전체는 둥근원형에 위는 사면으로 코끼리상위에 보현보살이 사방으로 3단으로 모셔져있다.
원형전각안엔 보현보살인듯한 부처님 한분이 모셔져있고 뺑둘러 벽면엔 작은 부처님방들이 모셔져있다.
가운데 전각은 대웅전으로 안에는 삼존불이 모셔져있고
맨뒤 전각은 진현전으로 사람들이 흔히 동전이라 부른다며 건물위에 황금을 씌웠다고하여 금정이라고도 한단다.
건물들이 모두 황금색으로 돼있고 금정(金頂)현판은 사면으로 걸려있고
금정이(3077m) 제일높은곳에 있어 날이 좋으면 여기서 건너편에있는듯한 또다른 아미산의정상인 만불정(3099m)도 보고
천길절벽위에 깔린 운해도 보고  하건만 오늘은 짙은 안개속에 바로앞의 절벽밑도 안보인다.
금정의 4대 경관인 일출,운해,불광,성등을 설명한 안내문이있다.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하단모습.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중단모습.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상단모습.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내부 보현보살상(普賢菩薩像).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내부 보현보살상(普賢菩薩像).

 

 

화장사(華臟寺)의 맨앞 전각인 보살전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의 내부  벽면모습.

 

 

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 전경.
높이 48m. 무게 660톤의 銅像이다.銅으로 만들어서 銅殿이라 부르기도한다.

 

 

화장사(華臟寺)의 대웅전이다.
이절은 동한시기대 세워졋으며 금정의 진현불전은 명나라때부터 있엇단다.
현재의 건물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원 모양을따서 만들었다.

 

 

화장사(華臟寺)의옆모습과 뒤의 금정(金頂)모습.

 

 

화장사(華臟寺)내부의 삼존불.

 

 

화장사(華臟寺) 대웅전뒤의 진현전인 금정(金頂).사면에 현판이 걸려있다.

 

 

화장사(華臟寺) 대웅전뒤의 진현전인 금정(金頂).금으로 덮었다하여 金殿이라 부르기도한다.

 

 

화장사(華臟寺) 대웅전뒤의 진현전인 금정(金頂)에서 내려다 본 십방보현불상.

 

화장암 좌측 옆의 하얀 큰건물은 와운암인데 은전(銀殿)이라 부르기도 하며 그래서 그런지 하얀건물이다.
밑으로 내려가면 금강취(金剛嘴)안내문과 금강취란쓴 바위와 금정(金頂)이라고 황금색으로 쓴 바위가 있다.
아마 여기가 수천길절벽위로 운해나 일출등을 보는장소인듯한데 운무속이라서 아쉽기만하다.
아마도 추측건데 밋밋한 산등성이 긑에  만불정정상이 있을텐데...

 

금정(金頂. 3077m)에서 본 금정(金頂),금강취(金剛嘴)바위.

 

 

금강취(金剛嘴)바위.여기서 운해도 보고 일출도 보고 만불정(萬佛頂),천불정도 건너다 보일텐데 아쉽다.

 

 

금강취(金剛嘴).밑은 천길절벽이다.

 

 

금정(金頂)바위.좌측위가 진현불전인 금정이다.

 

 

금강취(金剛嘴),금정(金頂)바위에서 본  와운암.銀殿이라 부르기도한단다..

 

아미산은 중국 4대불교성지의 한곳인데
오대산은 문수보살,보타산은 관음보살,구화산은 지장보살 그리고 여기 아미산은 보현보살의 도량이다.

아미산의 4대 경관.
1.운해 :만불정에서 내려다보는 바다같은 구름과 붉은색으로 변할 때의 장관.

2.일출 : 태산,황산,구화산의 일출과 함께 장관이다.

3.불광 : 아미산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불광으로오후 2,3시경이 넘을면서 금정사의 바위위에서 내려다보면
어떤때는 오채색의 구름들을 볼 수 있고 그림자가  주인을 떠나지 않듯이 그속에 자신의 모습도 보인다.

4.성등 : 어떤때는 불빛이 밝다가 갑자기 사라지기도하는신등아라 불리는현상은 이곳 아미산의 기현상이다.

 

금정(金頂) 四大奇現

 

 

화장사(華臟寺)의십방보현불상(十方普賢佛像),대웅전,금정 전모다<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만불정쪽에서 본듯한 금정의 전모다.<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금정에서의 일출.우측에 금강취바위가 보인다.<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금정에서의 조망.우측에 금정바위와 금강취바위가 보인다.<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운해<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아미산의 초고봉(3099m)인 만불정모습이다.<중국 홈피서 퍼온 사진이다>.

 

뒤돌아 내려와 상가와 식당이 있는곳에서 점심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데 짐꾼들의 지게모양이 우리완 좀 다르고 특히 작대기가 참 그럴듯하다.

 

아미산의 짐꾼이다.작대기로 지게를 받치는게 우리와는 좀 다르지만 이게 쉬운 듯 싶다.

 

 

케이블카에서 본 뢰동평 주차장과 접인전모습.

 

 

케이블카에서 본  아미산의 계곡.

 

다시 뢰동평으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아미산입구에 있는 보국사로 향한다.
오는 도중에  아침에 올때 들렸던 휴게소에 들려 간단한 기념품 소핑을하고
그사이에 운전수는 타이어와 가스통을 물호스를 대고  식히고 있다.

加油는 주유소라는걸 알겠는데 길가에서 종종보는 加水라고쓴 집들이 먹을물을 파는 곳인가 생각했는데
오늘보니 加水간판은 타이어나 가스통을 식히는 물호스하나 수도꼭지에 꽂아놓고 장사하는 집이다.
우리는 미쳐 생각을 못했지만 중국은 땅이 넓어서 몇날 며칠씩 운전하고 달리다보니
타이어더 열을받고 또 기후가 아열대 기후니 더워서  그런 직업이 있는 모양이다.

 

뢰동평 주차장.만년사,보국사행 버스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물호스로 타이어를 식히고 있다.加水라고 쓴 간판들은 이런 장거리를 뛰는 차량들 타이아나 가스통을 식혀주는 집인가보다.

 

다음에 들린곳은 보국사(報國寺)
강희42년(1703년)에 재건하고 보국사란이름을 하사받아  현재에 이르고
문위의 "보국사'현판이  청나라 강희제의 하사품이란다.
미룩전,대웅전,칠불전,장경루등이있고 코끼리를  타고있는 부처님이 인상적이다.
한바퀴 둘러보고 성도가지 160km고속도로를 달려  성도로 돌아온다.
오다가 하루에 한번은 쇼핑점에 들려야하는 모양이니 보석가게에들려 눈요기만하고
성도로 돌아와서는 성도에 왔으니 중국의 사대요리중의 하나인 사천약선요리로 저녁을 먹는다.

 

아미산 보국사입구.

 

 

보국사현판이 1703년에 청나라 강희제가 하사한 글이란다.지붕장식이 화려하다.

 

 

보국사.

 

 

보국사.

 

 

보국사.

 

 

보국사.

 

 

보국사 보현전.부처님이 코끼를 타고 앉아 계신다.

 

 

보국사.

 

저녁을 먹고 성도의 명품인 순식간에 가면을 5,6번씩 벗는 변검쑈를 1시간 반쯤 구경하고
성도공항으로  23:45분 비행기를 타러 갔더니 1시간 30여분 딜레이되어
아침 1시 15분에 성도를 떠나서 3시간 40여 분후 인천에 돌아오니 아침 5시 45분경.
이로서 4박6일간의 중국 사천성 성도일원의 황룡,구채구,무후사,낙산대불,아미산관광을 마친다.

 

사천 약선요리 전문집이다.

 

 

순식간에 가면이 바뀌는 변검의 한 장면이다.

 

 

순식간에 가면이 바뀌는 변검의 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