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서북능선(정령치~만복대~성삼재)의 환상적인 조망에 넋을 잃고... (6/10,일)


- 언 제 : 2007-6-10(일) (11:30 ~ 15:30)
- 어 디 :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 누 구 : 마창진비봉산악회 정회원(^^)으로 참가
- 코 스 : 정령치(1,172m) ~ 만복대(1,438m) ~ 고리봉(1,248m) ~ 성삼재(1,090m)
            (약8km, 4시간 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지리산 자락에서 흔히들 경험상 잘 알고 있는 지리산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만복대 산행코스를 난생 처음으로 갈 기회가 생겼다. 지난 5월 바래봉 철쭉 산행시에 서북
능선 종주코스에서 거의 절반인 정령치~바래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산행내내 오른쪽으로
곁눈질하면서 아스라히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하마터면 거의 도다리
눈이 될 뻔했다ㅎㅎㅎ 그리고, 걸어온 능선길을 가끔 뒤돌아서서 보면 저~ 멀리 왼쪽으로
반야봉, 오른쪽으로 만복대 봉우리가 눈에 들어오고... 조만간 남겨두고 온 듯한 서북능선의
반쪽(^^)의 아름다움을 찾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뎌~ 정령치 들머리에서
만복대 방면으로 6월의 진푸른 신록의 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얼마나
가슴이 뽐뿌질(^^)하는지ㅎㅎㅎ  그런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산행길에서 사방팔방으로
조망되는 지리산 자락의 풍경이란... "백문이불여일견" 이라는 글귀로 대신하고 싶다.


▼ 산행코스 개념도 : 정령치(1,172m) ~ 만복대(1,438m) ~ 고리봉(1,248m) ~ 성삼재(1,090m)






▼ 정령치에서 만복대 들머리 풍경 - (11:30분경)


▼ 정령치 주차장




▼ 6월의 신록속으로 함몰해 가는 산님들


▼ 조망터에서 뒤돌아본 풍경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큰고리봉(1,305m)으로 세걸산~바래봉으로 이어진다다




▼ 주변이 탁~ 터인 조망터에서 산님들이 뭔가를 보고 있는데.... 뭘~까?


▼ 반야봉 방면 조망


▼ 만복대 방면 조망


▼ 올라온 능선 풍경




▼ 만복대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환상적인 신록의 산행길속으로 무아지경으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정령치 방면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달궁계곡 방면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반야봉 방면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반야봉과 만복대


▼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 만복대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아름다움




▼ 만복대 정상으로




▼ 만복대 정상에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후미그룹을 기다리고ㅎㅎㅎ


▼ 만복대 정상에서 단체 기념찰칵 - (12:40분)


▼ 만복대 정상에서의 조망 - 반야봉 방면


▼ 만복대 정상에서의 조망 - 성삼재 방면


▼ 만복대 정상의 풍경


▼ 성삼재 방면으로 나아가는 산님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 만복대 정상 방면으로 광활한 초원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 성삼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1)


▼ 성삼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2)


▼ 만복대 방면으로 담은 풍경




▼ 반야봉 방면


▼ 성삼재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 오른쪽 능선끝에 보이는 봉우리가 작은 고리봉이며, 저아래 안부에서 점심을 먹다



▼ 안부에서 만복대 방면으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1)


▼ 안부에서 만복대 방면으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2)


▼ 만복대 방면으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으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신록의 광활한 풍경이다


▼ 고리봉 방면으로 향하는 산님들 뒷모습


▼ 달궁계곡 풍경


▼ 왠지 손에 잡힐 듯한 반야봉 풍경ㅎㅎㅎ


▼ 와~ 저기 만복대 방면의 풍광을 봐라~ !!!


▼ 만복대 방면의 풍경이 전혀 색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 노고단 방면 풍광.... Triple Fantastic !!!


▼ 저~ 위가 고리봉 정상이다




▼ 고리봉 정상석 - (14:25분경)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1) 당동마을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2) 시암재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3) 성삼재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4) 노고단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5) 반야봉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6) 달궁계곡 방면


▼ 고리봉 정상에서 본 풍경 - (7) 만복대 방면


▼ 다시 성삼재 방면으로....




▼ 고리봉 풍경으로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ㅎㅎㅎ


▼ 바로 저기가 성삼재이다


▼ 성삼재에서 구례방면의 시암재로 이어지는 풍경


▼ 드뎌~ 환상적인 약8km의 산행이 끝나고.... 성삼재에 도착 - (15:30분경)












▼ 달궁계곡에서 바라본 하이얀 구름과 어우러진 능선 풍경


▼ 달궁계곡에서 족탕(^^)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산님들의 얼굴 표정에서 산행의 피로가 싹~ 가신 듯하다





그리고...
지리산 서북능선의 반쪽의 아름다움을 보실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 오월의 지리산 서북능선길(정령치~세걸산~바래봉)은 아름다웠네! (5/19,토)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