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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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 화 산 ♣
1. 일 시 : 2009. 5. 9(토)
2. 산행장소 : 남원시 봉화산
3. 누 구 랑 : 직원들과
4. 산행시간 : 5시간30분 (점심휴식포함) 금주에 철쭉이 만개한다는 봉화산을 찾았
으나 철쭉은 다 떨어지고 연두색의 나무잎들만 신록으로 물들어가고
있었음 몆일새에 이렇게 변하는지 불가사의하다 전번주에 덜 핀듯한
게 만개 였을것이라고 생각됨
5. 산행코스 : 복성이재☞치재 ☞봉화산 ☞광대치 ☞월경산☞중치 ☞중기마을회관
6. 날 씨 : 맑으나 짙은 연무로 너무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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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에서 바라본 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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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의 철쭉 군락지가 이렇게 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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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능선이 한눈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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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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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그나마 남은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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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광대치로 가야할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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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치로 가는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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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치로 가다 당겨본 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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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 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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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치
중기마을로 하산 하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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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바라본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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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으로가는길
2009.05.10 20:46
토요일 저녁 봉화산 가려고 예약을 해놓았다가
산하에 들어와 보니 목포만복님이 산행기를 올리셨더군요.
목포만복님이 발빠르게 전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도 실망이 클뻔 했습니다.
작년에 치재쪽의 풍경을 놓친 서운함을 풀려고 가려던 길이었거든요? ^^*
덕분에 시간도 벌고 나름 즐거운 일요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정표가 떨어져 뒹구는 모습이 꽃이 져버린것처럼 쓸쓸해 보이지만
초록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이랍니다.^^
초록물이 든 마음은 꽃보다 더 아름답지요.
산하에 들어와 보니 목포만복님이 산행기를 올리셨더군요.
목포만복님이 발빠르게 전해주시지 않았다면
저도 실망이 클뻔 했습니다.
작년에 치재쪽의 풍경을 놓친 서운함을 풀려고 가려던 길이었거든요? ^^*
덕분에 시간도 벌고 나름 즐거운 일요일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정표가 떨어져 뒹구는 모습이 꽃이 져버린것처럼 쓸쓸해 보이지만
초록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이랍니다.^^
초록물이 든 마음은 꽃보다 더 아름답지요.
2009.05.10 22:34
사실은 일요일 오전에 바래봉 .
오후에 봉화산 두곳을 계획하고 갔었지요
계획대로 오전에 바래봉 활짝핀 철쭉산행을 마치고
오후에 봉화산엘 갔는데 ..
어제 야영면 홈페이지에 철쭉꽃이 지고 있다는 정보를 이미 접수한바있어
큰 기대는 가지지 않고 갔었지요
복성이재와 도로변에는 온통 차량과 사람들로 넘쳐나고 만원이었습니다
오전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사람들께 물어보니 철쭉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온김에 한번 올라가 보았지요 역시 철쭉은 눈딱고 보아도 찿을수 없었습니다
오전 바래봉에서 너무 행복하였지요
내년을 기약하고 되돌와 왔답니다 ㅎㅎ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산행 이어가십시요
오후에 봉화산 두곳을 계획하고 갔었지요
계획대로 오전에 바래봉 활짝핀 철쭉산행을 마치고
오후에 봉화산엘 갔는데 ..
어제 야영면 홈페이지에 철쭉꽃이 지고 있다는 정보를 이미 접수한바있어
큰 기대는 가지지 않고 갔었지요
복성이재와 도로변에는 온통 차량과 사람들로 넘쳐나고 만원이었습니다
오전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는 사람들께 물어보니 철쭉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온김에 한번 올라가 보았지요 역시 철쭉은 눈딱고 보아도 찿을수 없었습니다
오전 바래봉에서 너무 행복하였지요
내년을 기약하고 되돌와 왔답니다 ㅎㅎㅎ
늘 건강 하시고 좋은산행 이어가십시요
봉화산을 저도 2번 다녀왔지만 기억에 남는것은 별입니다
이유는 두번다 겨울철이라 눈이 쌓여 있을때 지났으며 백두대간 산행때는 야간산행으로 밀어붙이느라 억새가 많았다는 기억 뿐입니다
덕분에 철쭉과 야생화를 함께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