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101년만의 폭설... 37.2cm

 
일시: 2005년3월6일
부산엔..어제 3월5일 오후늦게 부터 서서히
내리는 함박눈이.. 밤새 내려37.2cm로 101년만의
폭설로 시내 교통은 물론.. 백설의 세계로 바꿔벼렸다..

어제 밤 내내 많은 나리던 눈도 아침이 되니..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과 찬란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백설의 천지를 밝혔다.
오늘 우리산악회는 경북 상주 시루봉을 산행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하여 전용 버스가  움직일 수가 없어 오늘은
처음으로 산행이 켄슬난 것이다..

참고로 밤에 눈이 내리고 난..3/6일 아침은 영하1도 였다.
기온 1~2도 차이에 이렇게 엄청난..변화를 가져오니
자연의 오묘한 이치와 위대함을 어찌 이해를 해야할지~
그래서 양지 바른곳은 많은 눈들이 빨리 녹아..
평온을 되찿은듯 하다..

오늘은 아침 식사를 여유롭게 하고 뒷산을 오른다...
 


골목길..모습



자동차위의 눈.
 


뒷산 자락의 설매화..



설매화



 
매화1



 
매화2



 
매화3



 
매화4






오르는길..소나무에 많은 눈.
 


 
정상에서 바라본... 동의대,서면, 황령산
 


 
엄광산으로 오르는 봉 ..



 
헬기장에서 봉수대 능선길 소나무



 
소나무에 많은 눈.


 
 오후12시 맑고 따사한 날씨에 많은 눈이 녹아...부산 앞바다 전경

 
              ~유~머~
      아파트 이름이 복잡하고 긴 이유
        옛날 아파트 이름은 단순했다.
        삼성아파트, 롯데아파트, 현대아파트 산장아파트...
        그런데 요즘 아파트 이름이 왜 이리도 길고 복잡할까?
        거기다 복잡한 영어까지 넣어서.%&**$$##

        예를 들면
        타워팰리스, 미켈란쉐르빌,
        아카데미스위트, 현대하이케리온,
        롯데캐슬모닝 골드케슬르.월드메르디앙 등등등 ...
        알고 봤더니 그 이유라네
        .
        .
        .
        .
        .
        .
        .
        그것은

        시어머니가 찾아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전래동요/ 돼지불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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