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포근하여 둘레길을 걷고 왔습니다.
이젠 남녘의 봄 소식을 전해 주실때가 되어 가는 가 봅니다.

멋진 봄소식 기대 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네! 고유의 명절 가족들과 함께 잘 보내셨지요?
설경도 없는 중부지방의 산행도 그렇고 해서 남은 누리길 8코스를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완주 하려면 4개 코스가 남아 있는데 접근도 쉽지 않고 코스 길이도 길고 .... 언제 다 할런지요.ㅎ

3개구간은 코스가 길고 접근이 어려워 해가 길어 지는 봄 쯤에나 해야 겠습니다.
분단의 현실을 가슴아프게 느끼며 더욱 어렵게 꼬여가는 남북 관계 상황을 보면서 착잡한 마음뿐이지요.
철새들은 철책선을 넘어 남과 북을 자유로이 날아 다니는데

우리 인간들은 철새들 만도 못하다는 하찮은 존재임을 누리길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있답니다.
빠른 관계 개선을 염원하며 평화 누리길을 걸어 보겠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리며 따듯한 봄이 오는 소식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