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은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자 영남 사람의 거두였던 남명  조식 선생이 가장 즐겨 찾았고, 그의 체취가 지리산록 중에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명 선생이 남겼다고 하는 백운동(白雲洞), 용문동천(龍門洞天), 영남제일천석(嶺南第一泉石), 남명선생장지소(南冥先生杖之所) 등의 글자가 암석에 새겨져 있다.
백운계곡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천혜의 계곡산행 코스다. '첨범첨벙'거리며 거리낌 없이 물길을 딛고 걷거나, 아예 흘러내리는 폭포수를 밟으며 비스듬히 누워 있는 암반 위를 내달릴 수 있다. 난이도가 평이하고 위험 구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산행 초보자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물길이다.  이보다 더 좋은 여름철 계곡 피서산행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다.  끊임없이 나타나는 크고 작은 폭포들  아래에서 옷을 입은 채 그대로 폭포수를 뒤집어 쓸 수 있는 곳도 셀 수 없이 많으니 금상첨화다.

                                                                                (국제신문   근교산 & 그너머 에서 발췌)
 

 

1. 일      시 :  2012. 7. 28 
2. 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 -  대전통영고속도로 -  단성IC -  20번 국도 지리산국립공원 방향으로 우회전 -  하동군 옥종면으로 갈라지는 칠정삼거리를 지나

                    1㎞쯤 더 가면 백운동계곡이란 푯말이 있다
3.  산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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