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진달래
변덕스런 봄 날씨에
예년 보다 일주일 이상 늦게
고려산 진달래가 이제 만개하였네요

사월이 가고 오월에 들어서야...


 

최근 진달래, 벚꽃, 철쭉이 해마다 조금씩 빨리 피어
지구 온난화 현상 같더니 금년 봄은 느릿느릿 더디게 오고 있네요
그래도 이상 저온에 냉해를 입지 않고 곱게핀 고려산 진달래
해마다 진달래 면적이 넓어지고 있네요

철쭉꽃 필때에 진달래가 피는 금년 봄
철쭉명산도 7-10일 이상 늦게 산행을 잡아야 될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워 봄이면 가보는 곳 강화 고려산
올해도 연분홍 꽃바다를 다녀 왔습니다.

5월 2일 현재 만개 상태, 주중까지는 만개한 진달래를
주말이면 다소 늦을 것 같습니다.

산행지 : 강화 고려산 436m
산행일자 : 2010년 5월 2일
산행코스 : 고비고개-혈구산(왕복)-고비고개-고려산-낙조봉-낙조대-적석사-고천리마을회관
산행시간 : 5시간 30분(고비고개에서 혈구산 왕복 2시간, 고려산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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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구산
 고려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고비고개에서 혈구산으로 이어진다. 고려산에서 바라보면 정상 부위에 붉게 물들어 보이는데
 실제 가보니 군락지는 고려산에서 보이는 것이 전부로 고려산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 혈구산은 백두산과 한라산의
 가장 중간지점의 산이라 한다. 고비고개에서 왕복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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