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55분 벌써 일출 보기위해 좋은 자리는 모두 차지하고 있네요

 

추울까봐 호텔에서 준 외투까지 가져왔는데 허리밑에 걸치니 밑이 춥지않아 좋군요 ^^

 

 

 

아문젠 같다네요 ^^

 

 

사자봉에도 많이 올라와 있네요

 

5시 32분 드뎌 보이기 시작합니다

 

 

 

황산에서는 일출을 보게되면 운해를 못보고 운해를 보면 일출을 못본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일단 짐은 호텔에 맡긴후 가벼운 차림으로 오전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방송국에서 나왔나봐요

 

 

 

연화봉을 배경으로...

 

 

 

연화봉 주위를 스케치하는 모습...

 

 

 

 

 

비뢰석 ^^

 

 

 

 

 

 

 

서해대협곡 지날때 소리를 지르니 어찌나 메아리치던지 여기선 별루이네요

 

 

 

짐을 나르는 분인데 종아리근육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런분들은 대부분이 호적이 없는 분들이랍니다 그래서 취직은 안되고 해서 여기서

힘겹게 일하며 살아가는 거죠

 

 

오전 트레킹도 끝나고 돌아온 후 호텔앞 전경을 찍었습니다

 

떠나기에 앞서 인솔자님이 경비원 모자를 빌려서는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군요 ㅋㅋㅋ

이제 하산하기전에 오후트레킹을 하고 바로 산아래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뿌리가 공룡발가락 같아요 ^^

 

 

저멀리 원숭이 무리에서 쫒겨난 한마리가 외롭게 앉아있네요

원숭이 무리 있는데로 가면 원숭이가 소지품을 자주 낚아채간데요

그럴때 바나나를 주면 바꿔준다네요 ^^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에 50명이 탑니다

여기서는 소지품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소매치기가 극성이래요

 

사방주위가 멋진 풍경입니다 그냥 도보로 하산했더라면 못볼뻔했어요 ^^

 

 

의외로 수량이 부족하여 계곡이 메말라있네요

 

 

 

1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여러가지 차를 파는 곳입니다

 

 

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셔 볼수도 있습니다

차를 사려면 이곳에서 사는 것이 믿을 수 있을 것같아요

 

 

차인데 멋지게 포장했네요

 

다른 전시실에 있는 벼루입니다 정말 탐나네요

 

 

여긴 발 맛사지 하는 곳입니다 팁 3000원은 본인부담입니다

담당자를 잘못 만났는지 어찌나 저희들끼리 떠들던지 시끄럽고 별 성의없이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팀은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하고나니 가쁜하네요

 

 

 

저녁식사를 한곳입니다 한국식으로 삼겹살로 했는데 차라리 호텔식이 난것 같습니다

 

다시 메디아 호텔로 돌아와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바로 옆에 대학교가 있군요

 

좀더가니 옛날 블록 만드는 곳이 있군요 ^^

 

식사를 마치고 메디아 호텔을 나와 비행장으로 가기전에 옛명청대거리를 관광합니다

 

입구엔 하천이 흐르는데 여기선 남자가 빨래를 한답니다

그런데 실제론 여자가 많네요

 

 

 

 

여긴 2만원 정도를 내야 들어갈수 있다네요

 

여긴 문을 나무 판자로 만들어서 홈에 끼웠다 뺐다하면 문을 여닫네요

 

 

 

뒷골목 사진입니다

 

 

여긴 실제로 남자가 많이 빨래를 하네요

 

 

11시 19분 비행장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붙이고 좌석표를 받고 있습니다

 

 

예상 시간보다 많이 연착하는데 늘상 이런가봐요

 

 

오후 1시39분 드뎌 탑승을 하기위해 출구를 빠져나갑니다

 

 

올때는 비행기도 안정적으로 와서 편안했습니다 기내식은 갈때와 올때가 조금 다른데 그래도 우리 입맛에 맞게 나오더군요

모든 수속이다 끝나고 나오니 현지시각으로 5시 40분입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만족스런 여행으로 기억될겁니다

백두산에 비하면 너무도 편하고 볼것도 많고 빼어났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한번 다녀오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