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다시 깔았더니 사진이 날라 가 버렸내요.  죄송^^

사진이 나올때도 있고 , 안나올때도 있고,  감을 못잡겠네요.

 

이 글 밑에 두번째 가-팔-환-초 도전기가 있습니다.

 

 

가팔환초란?    가산산성(다비암)-팔공산-환성산-초례봉을 통털어 일컫는 말입니다.

 

서울에          불_수_도_북이 있다면 

 

 대구에는     가_팔_환_초가 있습니다.       도상 약38km    (실거리 45km)

 

대구의 가팔환초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없어 몇몇 산행기를 짜맞추어 긴 산행을 하기로 결심했다.

우리 대구에도 지리산 종주 못지 않는 가팔환초가 있다는 것을 소개 하고 싶었다.

그리고 지리산과 비교도  해 보고 싶었고,

 

식수가 조금 부족한 것이 험이라면 험일까?

산장도 없고 ,하지만 자연이 손상되지 않았으니 그것이 좋지 않은가?

 

가팔환초 100리가 넘는 멀고도 먼길,  힘들기는 지리산 성삼제에서 대원사까지보다 훨신 멀고 어려운 코스이지 싶다.

                                                                저는 5월 23일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7시간 40분 걸렸습니다.

                                                                 그때 왕복 도전에 실패하여 백무동으로 하산하여 보았기에

                                                                가팔환초가 얼마나 어렵고 힘들고 환상적인지 압니다.

 

다만 성령에서 초례봉구간 약 2km 정도 잡초가 우거져 산행하기가 조금 곤란을 느꼈다. 앞으로 시 당국자들이 신경을 좀 써

주어 개발 하였으면 좋겠다.

주위에 풀도 좀 제거하고 ,이정표도 좀 세우고,   씰~데없는데 예산낭비 하지 말고,,,

가팔환초에 대한 산행기가 잘 올라 오지 않는 것은 산님들의 질책 때문인가?

가팔환초에 대한 산행기 좀 올려 주세요.

너무 꾸짖지 마세요. 미친짓이라고,  요즘은 산행하는 분이 많아서 10시간 정도는 느끈하게 산행하시는 분이 참

많으신 것 같아요.

 

가산 다비암의 들머리를 몰라 예비 답사로 며칠전 가산 에서 기성리쪽으로 (도로 포장하고 있음) 올라 가다 보면 넓은 주차장

이 있다.  그곳에 주차하고 가산바위까지 예비 답사 하였고,    (약1시간)

 수개월전           갓바위 주차장에서 가산바위                   (기록:7시간30분)

                         매여동 환성산과 초례봉  갓바위초입         (기록:약 4시간 )

               나의 산행 속도로 보아서 15시간~16시간 이면 가능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환성산 초례봉 구간은 6월1일 부터 15일까지 오후 시간을 비워 구석구석 수시로 답사하여 ,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다.

 

 

6월 20일 나름대로 준비하여 새벽 3시20분경 집을 나섰다.

오늘은 절대 오버 페이스 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해 본다.

김밥 2인분과 물 1리터(0.5리터짜리 두개)약간의 간식,

정통 종주가 가산 다비암이라 하여,며칠전 답사한(위에설명)곳으로 산행을 포기하고 다비암쪽으로 산행을 하기로 결심하였다

04시 15분 다비암을 지나서 약 30m가면 조그마한 건물이 있는데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길을 들었다.

여기까지는 어느 산님의 산행기가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나는 계곡쪽으로 길을 잡았다.큰 오산이었다.

좌측 능선쪽으로 길을 잡았어야 했는데,

며칠전 위에 설명한 주차장에서 오를땐 가산산성이 전체적으로 볼때 우측이 였기 때문에, 계곡을 지나 자꾸 우측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길이였다.약 15분동안 헤메다. 다시 내려와 위에 설명한(며칠전답사한 코스)

곳으로 가야지 하면서 내려오는데 반듯한 등산로가 보였다. 아 다행이다. 이젠 제대로 가는가보다.

이 코스는 초행이기 때문에 길을 잘못들까 두렵기도하다.

 

다행히  가산바위............( 05:31분 )에 도착했다.

           중문....................(05:39)-

유선대.용바위 사진몇장....(05:50~05:54)-

          가산정상.................(05:58)

 

           치키봉....................(06:26)

           한티제.......................(07:15 잠시휴식,식수보충-07:20분 출발)

톱날 능선 근처 휴식,식사후출발....(09:10)-

 

"서봉 1.3km "펫말 조금 지나서 밧줄구간 지나서 좌측으로 잘못들어 계곡으로 한참 내려가다 ,아니다 싶어 다시 올라오니

 스님 두분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동봉 가는 쪽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앞에있는 봉우리를 가리켜 주신다.

스님들은 산중에 계시기때문에 그 말을 전적으로 믿고 다시 되돌아가니 , 다시" 서봉1.3km"펫말이 보인다.

잘못 왔구나 , 스님들을 마음으로 욕을 하면서 다시 동봉 쪽으로 가니 그 스님들을 만났다.

스님 때문에 고생 진탕 했심더 하니까, 자기네 들도 파계사로 가는데 초행이라 했다.미안 했던지 두유 한통을 건내 주신다.

.정말 고마웠다. 한티제에서 식수 1리터를 준비 하였지만 ,식사하면서 조금 먹고 , 헤메니까 물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의

두유한통은 정말 고마웠다.사람의 마음이란 이래서 간사한 거여, 금방 욕하다가,금방 고마워 하게 되니말이여.

여기서 약 1시간 이상 헤메었다.

알바 한 시간은 알마나 아까운지, 이시간 만큼 더 갔으면??

 

       마애불.........(11:18)

        동봉............(11:36)

       (팔공약수터 식수보충)

갓바위 선본사......(오후2시31분)

   용주사돌탑.......(오후2시57분)

 

-돌답을지나 용주사 뒷편 경내를 지나

"""양방""쪽으로--***여기서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장군바위쪽으로 내려 와야 할 것을  가운데 능선을 타는 바람에

길도 없는 곳으로 고생 무척했음. 마을로 내려와 평상에 누워 한참을 쉬었다. 너무 많은 알바(2시간가량)를 했기때문에

체력도 많이 소진된 상태에 저 앞에 보이는 환성산,초례봉을 넘을 수 있을까?

할매집 칼국수 집에서 동동주,두부 한사라 먹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지금 시간은 오후5시14분 (지금까지 13시간을 걸었다_알바,휴식 ,식사포함)

지금 출발하면 환성산까지는 약2시간,환성산에서 초례봉까지 약1시간, 하산 약1시간

도합 4시간,  늦어도오후10시까지는 하산 완료하겠구나. 그리고 무었보다 자신 있었던 것은 초례봉,환성산은

구석구석 답사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길잃어 버릴 염려는 없는 일이다.

다시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전번 지리산 당일 왕복 종주(5월23일)를 실패한터라 마음이 항상 찜찜했었다.

이러한 마음이 나를 다시 가도록 만든것이다.

 

할매 손칼국수집 출발........(오후5시20분)

환성산 감투봉...................(오후7시17분)

      성령.........................(오후7시32분)

    능천산,갈림길..............(오후7시50분경)

 

-이제까지는 나의 계획대로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15시간 이상 걸었다(알바,식사 휴식 포함)  

 이제 남은것 초례봉까지는 약 1시간, 하산은 눈감고도 가능한 길.

 

그러나 예기치 못한 복병은 기다리고 있었다.  655봉 도경계능선으로 넘어 버린것이다.

낮이라면 실수 하지 않을 것을 어두워서 길을 잘못 든 것이다 .군데군데 (가팔환초,백걸회, 아! 수려한 달구벌이여)

리본이 보였다. 아! 이사람들은 대간꾼들인데? 이 사람들은 일반 산님들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다니는 정말 꾼들인데?

헤메다 헤메다 산에서 밤을 세우기로 했다.휴대폰 밧데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오후 9시 35분 집으로 전화했다.

아무래도 산에서 지내야 하겠다고,,, ,당연히 싫은 소리를 들었다. 아무턴 조심하세요. 응 알았어.,,

슬슬 추워지기 시작한다. 내가 준비 한것은 런닝에 등산T,등산쪼끼. 왔다 갔다 하는 사이 빨간 등산쪼끼는

어디로 갔는지 없다. 설상가상이다. (혹시 쪼끼를 보시거든 버린게 아니고 잃어 버렸다는 것을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구간은 너무 자신이 있는 터라 물도 0.5리터밖에 준비 하지 않았는데, 물은 몇 방울 남지 않았다.

갈증이 심했다. 혹시 모르니 오줌이라도 받아 놓아야겠다. 전에 TV에서 자신의 오줌이 약이 된다고 하길레?

식은 다음 먹어 보니 정말 맛이 없다. 톡 쏘는맛인가? 피로가 누적 된 상턔여서 그런가?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은 왜 그리 길게 느껴지는지.

달빛은 훤하다. 괜히 달님과 대화도 해보고,,,,, 많은 생각도 해 보고,,,,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 났다. 길가운데 숲이 우거진곳에서 추위를 피하고 있는데 발밑에 물통이 하나보였다.

0.5리터짜리 물통하나, 흔들어 보니 물이 반통이상 남아 있었다. 하늘이 날 도운것 같았다.

어느 산객이 잃어 버린 물통 하나가 날 살려주는 것이다.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생명수가 따로 없었다. 쪼끼를 잃어 버린대신 생명수를?

길 바로 옆 숲으로 들어 갔다. 낙엽이 10cm이상 쌓여 있었다. 누웠다 .상당히 감촉이 좋다.

시간은 새벽 3시가량 되었다.

이슬이 내린다 .눈 위에 안개가 내리는 것이 보인다.

낙엽을 끌어다가 몸위로 덮었다. 조금 따뜻한 느낌을 가진다.

어느새 감빡 잠이들었다. 눈을 떠보니 새벽4시35분 옷에 묻은 낙엽을 털어내고 다시 하산길로 들었다.

  도경계성인 655봉을 훨씬 넘어 버린게 보인다.  초례봉으로 가는 길을포기하고 ,도경계 주능을 타기로 했다.

봉우리를 여러개 넘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가시 덤풀 ,거미줄  ,정말 지겹다.

대간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6시 50분경 어제 휴대폰을 꺼 놓았기 때문에 한 통화 정도는 가능하다. 집에 전화했다. 하산했어니 안심하라고,,

밭에서 일 하시는 할머니를 만났다.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니 내곡 이라 한다.

물 좀 얻을 수 있을까요?  승낙해 주신다. 할머니 집으로 가서 머리도 감고 식수도 보충하고,,, 정말 고맙다.

다음에 찾아 뵐깨요. 인사 하고 길을 나섰다.  숙천 길은 환성산 초례봉을 살필때 들머리 를 알기 위해 걸어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숙천교 까지 올 수 있었다.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 시내까지 나와 택시를 타고 가산 다비암

주차한 곳으로 가서 차량회수 9시30분경 집에 도착.......

 

산행요점:1)         다비암 입구에서 들머리 찾기 어려우니 조심하시고,

                      위에 설명한 기성리쪽 으로 가다보면 넓은 주차장 있는 곳에 주차하고 가산성쪽으로 산행하셔도 ,,,

                        (이글 맨 밀에 주차장 사진을 올려 놓았으니, 참조하세요.)

 

             2)   파계사에서 서봉쪽으로 오다가 밧줄 구간 지나서 착각 할 수 있으니 조심 하시고,

                   다른 산님 들도 더러 이 구간에서 고생 하신다고 함

                    좌측으로 가시지 말고, 꼭 우측으로 가시기 바람니다. 꼭 꼭.

 

              3)    선본사에서 용주암 가는 길은 물어 보시고,, 용주암 돌탑 가운데로 지나서 무슨 부엌인가 뒷쪽으로

                      양방 마을 가는 길을 물어 보시고 반드시 장군바위쪽으로 하산하시길 바라며

                                                                             꼭 장군바위 약20m전에서 하산 하세요.

                                                                              장군바위 근처에서 하산하시지 마시고....

                         (환성산.초례봉을 넘어가실 분만)

 

              4)  성령에서 초례봉구간에는 655봉 도경계능선을 넘지 않도록 조심 하시길.

                  초례봉에서 성령까지 가는길은 잃어 버릴 염려 없음.

                      (오는 길과 가는 길이 이토록 틀릴까?)

 

 

       ***8**낙엽을 덮고  잠을 청한 것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고통속의 포근함이랄까?****

 

       6월20일 새벽3시 20분경 집을 나서,  6월21일 오전 9시30분 귀가 ...무려 30시간을  그렇게 보냈다.

      

       아쉬운 점은  초행길이 아니었으면 더 즐거운 산행이 될 수도 있었다.

        연구 한다고 했지만 미숙한 점이 있었다.

       지리산 처럼 길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등산로가 더 단장 되었으면 좋겠다.(갓바위에서 환성산 초례봉구간)

 

대구의 가팔환초는 결코 쉽게 그 길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코 만만찮을 것입니다.

 

가팔환초에 도전해 본 산객들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자신 있으시면 직접 느껴 보시지요.^^

 

 

 

 

(7월 7일   가-팔-환-초   재도전기)

 

날씨도 오락 가락한다 ,꼭  비올 것만 같은, ,,

 다다암 위쪽 넓은 주차장  .....(오전 9:00출발)--가산바위(09:48)--가산정상(10:02))--치키봉(10:28)--한티재(11:13도착,11:20출발)

                                                                                                                                        동봉까지 가는 도중에 김밥 한통을

                                                                                                                               먹으면서 쉬지 않고 걸었다.

                                                                                                              서봉 근처 밧줄 구간 알바 했던 그 지점에서             지                                                                                  딴길로 가는 한팀을 발견했다  . 그 길이 아니라고 하여도 자꾸

                                                                   가려고 한다.  나 는 자신 있게 가르쳐 주었다.                                              쳐                                                                   나중에서야 고맙다고 한다.  

              

동봉(오후2시3분 도착,점심먹고,오후2시10분출발)--선본사(4시 15분도착)--명마산장군바위(4시56분도착)

 

양방마을도로(5시 15분도착)--환성사 들머리 우사앞(5시24분)--환성산 감투봉(6시38분)--성령(6시55분)

할매집 칼국수"집에서 동동주 한잔 할 시간도

없이 그대로 통과했다.  쩝쩝^^

 

능천산갈림길(오후7시)--655봉 도경계라고 생각되는곳(7시24분)--여기서 곧장 뛰어 내려 갔더니 또 알바했다.

 

                                                 다시 되돌아오니  (8시 20분)..맥이 다 빠진다. 6월20일 악몽이 제현되는가.

                                                  비는 부실부실 오고. 옷은 젖은 상태라.약간 한기가 돈다.

                                                   옷을 갈아 입고 비닐로 가슴팍에 가리고 비옷을 입으니 한결 따뜻하다.

                                                   침착해야지, 천천히 ,천천히 속으로 되뇌이면서, 다시 초례봉 큰골로 하산하려하니

                                                  비가오고 안개가 자욱하니 앞을 분간할 수 없다.

                                                   헤드랜턴을 꺼 보니 칠흑 같이 어둡다.

                                                   건전지가  거의 바닥 ,여유분으로 대체하였다. 이것 준비 하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 하였다.다음엔 용량이 큰 것으로 준비 하여야 겠다.

                                                 할 수 없이 성령으로 하산길을 잡아 성령에 도착하니                                                                                                                오후 9시 50 분경,  내려 오다 길가에 잠시 쉬고 있으니,

                                                   개울 물 소리가 들린다.

                                                  머리도 감고, 물도 실컷 마셨다.  터벅 터벅 하양에 내려 오니 12시,수퍼에 들러 빵과 우유를

                                                  사먹었다,,  이젠 살 것 같다. 하양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가 넘었다.

 

                                                  오늘 15시간을 뛰다시피 걸었다.

 

산행후기***

 

오늘은(7월7일)  우연히 산행하게 되었다.

날씨가 선선한게 너무 좋다.

산행 속도 가 빨라 지니,욕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오늘 따라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

피곤한 줄도 모르겠다. 오늘은 상당히 빠르다. 날씨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발도 아프지 않고,

가산다비암(위 주차장--가산바위 까지 거리는 거의 같은듯)---갓바위 선본사까지 7시간 15분 걸렸으니

 

갓바위 주차장 까지는 약 8시간 안에 주파 가능 하리라 생각된다.

 

꼭 나의 발에 모터를 달아 놓은것 같다.

양방 마을에서 감투봉까지 평상시 약 1시간40분(약간 빠른 걸음), 피곤할때(약 2시간) 걸리던 것이 오늘은 1시간 20분 걸렸다.

좀 피곤하지만, 힘이난다.  도 경계부분 근처에서 7시 24분 제대로 길을 잡았다면 초례봉까지 오후 8시에는 도착하리라

 

그러면  가-팔 환-초 의 기록은 11시간에 이루어 낼 수 있었는데,

 

 내 평생에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오늘은 그렇게 달리고 쉬지 않고(서봉 근처 산객들과 약 15분,동봉에서 김밥 먹을때 약7분) 걸어도

피곤하지도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으니 ,정말 희한한 날이다. 날씨도 너무 선선하고..

내 평생 이런 날은 없을 것이다.

 

종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 희열감을 느끼지 못하리라>

 

 

                                                                                                 

 

 

         ^^ 초례봉-환성산 구간은  산행기 검색창에 "환성산"이라고 입력하고 엔터치면 자세한 산행기 올려 놓았습니다.

 

 

 

                        

                      가산바위

 

                         

 

 

                         

 

 

                           

                            비선대.용바위

 

 

                           

 

                            

                              가산정상

 

 

                           

                           잘 아시는 곳

 

                            

                             치키봉

 

 

                             

                                 한티제

                           사진 우측으로 가셔야 치키봉이 나옴

 

 

                        

 

                              

 

                              

                             팔공산의 운무

 

 

                            

                            마애불

 

                             

 

 

                             

 

 

                             

                                 용주사 돌탑

                             저쪽 가운데로 가시면

 

 

                            

                            양지 마을 위에서

                                여기서 무척고생했음

                           장군바위로 꼭 하산 하시길 , 꼭 장군바위 20m전에서 하산하세요.

                           마주 보이는 저 산이 환성산 입니다.

 

                              

 

                            

 

 

                             

                              환성산 감투봉

 

 

                              

 

                          다비암에서 기성리 쪽으로 올라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앞에 흰경계석 보이시죠?

                           여기서부터 산행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근처에서 오르시면 고생합니다.

                         다비암에서 산행 하셔도 되구요.

                        여기서 해도 됩니다.

 

 

 

 

능성재에서 감투봉으로 진행시 주의사항

 

우사 우측 능선으로가다가  바위갈라진곳-  양쪽 갈림길 직진(환성산 감투봉에서 오다보면 양쪽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죄측을 택하여야한다.   우측을 택하면 가파른 길이나오고 우사안으로 통과해야하므로 조심-하산로로는 상관이 없으나....)

오밀 조밀한 암봉을 타고-  갈림길 직진-환성산-오밀조밀한 암봉과 낙타봉을 지나  -우측으로 휘어지는 길이나오는데 어기서 가장많은 알바를 하니 조심-- 시그널이 많은 곳에서 우측 가파른 내리막길-밧줄도 있음-  가장 높게 세워진 철탑을 지나야한다.

그다음 초례봉이다.

 

2005년5월8일

 

대구 고산골-청룡산-비슬산 대견봉-대견사지....(왕복종주)

 

산행기를  따로 쓰야 하지만 너무 잘 쓰는 사람들이 많아 대충 올리니 오해 없으시길.

 

7시20분(고산골 출발)-12시45분(대견사지로 출발)-오후1시17분(대견사지도착)

           (수밭골 알바20분,우씨묘에서 알바(약40분).....약6시간소요.

 

대견사지에서 출발(오후1시24분)--용연사샘터(3시20분..막걸리 한잔먹고) --청룡산(5시55분도착)

-성암산갈림길(7시3분도착)--고산골관리실도착(7시38분)

  하산시간__6시간20분 소요....치치기도 지쳤지만 말걸리 한통을 먹었기 때문에...

 

*****왕복종주시간 ....12시간 20분

 

 

 

2005년 8월7일

 

고산골 -대견봉 왕복 종주

 

아침일찍 출발 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못하여

 

오전10시 10분 산행시작 날씨가 선선 할것 같아 출발 하였으나 후덥지건하다.

날짜를 잘못 잡았나?  가는데까지 가다가 돌아 와야지 하고 산행을 했다. 랜턴을 준비 하지 않았기때문에

 

오늘은 수밭골에서 알 바 하지 않았다 전번에 고생한 덕을 좀 보았다

그런데 가도 가도 우씨 묘가 나오지 않는다. 벌써 지쳤나?  우씨묘 까지만 갔다가 와야지 하고 걷고 걸었더니

대견봉 입구가 나왔다.  이상하다 우씨묘를 지나지 않아도, 비슬산 대견봉이 나오나?

돌아 갈때도 우씨묘가 보이지 않는다.  꼭 귀신에 홀린 것 같다.  하지만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10시10분 고산골 출발--11시50분 청룡산 도착--3시5분 대견봉도착--약 5시간 소요

      너무 더워 중도에 포기 하려 하였으나(우씨 묘까지만 가려 하였으나 우연찮게 대견봉이 보여 산행 계속)

       특히 등산화가 발을 아프게하여( 왼쪽발 복숭씨 부분을 짓눌려서,몇번이나 신발을 고처 메었지만,....

        끈을 너슨하게 메니까, 통증이 없어졌다. 그래도 좀 불편하다.

 

오후3시 30분(대견봉에서 출발)-- 시간이 촉박하여 어지간한오르막길은 뛰어-용연사 샘터도착(4시10분)

  물을 준비하여-출발(4시 20분)--6시5분(청룡산 도착)-6시15분 출발)...이젠 지처서 뛰지도 못하겠다.

7시5분 산성산 갈림길도착---7시50분 고산골 안내소 도착 (산행 종료).....약 4시간20분 소요.

 

왕복 종주 총소요시간

    9시간20분....휴식, 식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