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산(曦陽山)999m등산및 봉암사(鳳巖寺)탐방 기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복리와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와의 경계에 있는 산

일시

2009년5월2일 토요일 날씨 맑았으나 오후구름 늦게 비 기온은10도에서25도

등산코스

1=>8:40 충북도 괴산군 연풍면 소재 은티아을 주차장 시발

2=>9:40 남쪽으로 덕기산 행로인 첫 분기점과 다음북쪽으로 성터행의 두번째 분기점통과

3=>10:00 지름티재(북쪽 희양산 정상 남쪽 덕가산과 동쪽 봉암사 행 분기점 통과

4=>10:20 거대한 바위굴의 백연암 ?통과

5=>11:00 계곡 하상에 위치한 마애석좌상불 탐방과 예불

6=>14:00 봉암사 순례(석가모니불 탄생 봉축 행사등 참관)

개설

희양산은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하나의 힌 바위처럼 보이는 특이한 생김 새 때문에 멀리서도 알아 볼 수 있으며 문경 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있음 산세가 험해 한말 에는 의병의 본거지이기도 했으며  산 정상부근은 절벽으로 전문산행인등이 즐겨 찾으며 남쪽 자락에는 4월 초팔일석가모니

 

 탄신일만이 개방하고 있는 조계종 특별수도 도장인 봉암사가 있고 이사찰은신라시대 구산선문의 하나이기도

하며 경내에는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보물 137)과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비(보물138)등 기외많은 보물 등을 간직하고 있고 대웅전을 비롯하여 남훈루 등10여동의 가람들과 마애석좌상불등을 간직하고 있으며 경내는 희양산 남쪽

 

산록 전반을 차지하고 있는 동시에 새로운 시설을 증축 사세확장을 도모하고 있었으며 일주문 등에 표시하고 있다 싶히 희양산봉암사 현판이 여러곳에 계시되고 있는 것과 같이 절에서는 진산인 희양산을 神聖視 보호함에 등산로 입구인 지름티재 에는 건장한 승려 2명과 제복의 청원경찰3명등이 경비를 하면서 등산인 들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초팔일은 혹시 개방 되는지 하는 생각으로 지름티재를 통하여 정상등산을 계획하고 찾았으나 불가함에 정상 탐방은 그기서표기하고 그들만이 왕래하고 있는 길인 봉암사행로 통과를 간신히 허락 받아 내려 오면서 백련암?과 마애좌불상 봉암사의 석가탄신일 기념행사등에 참가한 산행을 하다

 

내용

당일은 년중에 단 하루 석가탄신일만을 일반인들에 개방하고 있는 문경시 가은읍에 소재한 봉암사의 진산인 희양산999m의 등산을 주선하는 산앙 산악회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6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중부 내륙고속도로 따라 북진하면서 중도에 선산휴게소에 들리고는 줄곧 진행 연풍 요금소를 빠져 나와 등산 시발지인 은티 주차장에는 8시30분

 

경에 도착하고 모두  미리배부된 등산로 따라 등산하고 16시까지 문경 가은읍 쪽의 봉암사 입구 주차장으로 집결하라는 안내자의 지시를 받고 2대의 버스를 이용한 80여명이 등산에 올랐는데 임이 수년전에 성터 경유정상에 오르고 봉암사 입구 주차장을 순회한 경험이 있어 평상시에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지름티 재에서 능선 따라 정상에 오르고

 

 연중 하루 만이 개방하는 봉암사를 찾을 계획으로 일행과 좀 다르게 지름티재에는 10시경에 도착했으나 그곳에서 능선으로 통하는 정상행로는 평상시 보다 더 강화된 건장한 승려복장의2명과 제복의 청원경찰3명등이 기히 설치되어

있는 木柵시설 접근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정상 탐방은 포기하고 그곳에서 바위굴집 백연암?과 마애불상 경유하고 봉암사행

 

로 역시 그들만이 통행하고 있고 일반인들은 통행을 제한하고 있었으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고 고령자의 핑계로 통과할 것을 간청하여 수배m를 우회하여 차단시설을 지나  소로 따라 내리 오면서 산 중복에 위치한 거대한 바위를 이용한 조잡하게 설치된 수도(修道)시설인 백연암? 에는 10시20분경에 지나고  계속 무성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하산

 

하면서 11시경에는 계곡 광대한 바위(백암대) 河床위에 설립된 마애좌상불을 여러 사람들과 찾아보기도 하고서는 내려 와서 봉암사에는 11시20분경에 도착했는데 마침 그곳 종루에서 석가 탄신 봉축행사 타종식이 거행 되고 있는 것을 보기도 하고는 대웅전에서 부처님에 대한 예불을 하고서 십 여동에 달하는 여러 가람들 을 순회 하는 동시 마침 공양 행사가

 

 있어 이에 참가 했는데 수 백명의 군중들의 미역국과 비빈 밥 그리고 떡 한 뭉치를 배부하는 데 미리 훈련된

수십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능숙한 업무처리로 질서 정연함을 보기도 했다 그리고 는 그곳에 소장 하고 있는 여러 보물들은 많은 인파로 인해 모두 찾아 볼 수 없어 극히 일부인 탑 들을 찾아봄으로 탐방의 의의를 충족했다고 생각

 

했으며 14시경에는 인파에 밀려 절을 빠져 나와 집결지로 오게 되었는데 평상시에는 원복리의 절 입구 통제소 앞이 주차장이었는데 계속 몰려드는 인파로 6여km 떨어진922호선 지방도로에도 동서로1km이상의 도로변에는 수 백대의 승용차를 위시해 대형버스들이 주차하고 있어  도보로 내려와서 16시경에는 의병장 이강년 기념관을 돌아보는

 

등 하고서는 16시30분경에는 귀로에 올랐는데 비가 내려 20시경 우중 귀가한 희양산 등산과 연중 하루만 개방되는 봉암사 탐방등을 하다

[등산 도]

1=은티주차장 시발 2.= 성터분기점겨유3=. 지름티재 4=.백련암?5 =마애불좌상5= 봉암사6=주차장

 

 

 

등산 시발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은티 마을 주차장의 모습등

 

등산로변에 있는 은티 마을 유래비등

 

등산로변에 있는 희양산(998m)및 시루봉(914m) 구왕봉(898m)악휘봉(845m)마운봉(776m) 등 높이 표시판등

 

통로변에 있는 각정상의 등산로 입체도면 입간판

 

통로변에 있는 백두대간 희양산 표시석등

남쪽 덕가산 악휘봉과북쪽 희양산 행로분기점표시판등

 

동쪽 지름티재 북쪽 성터등 분기점표시판

 

지름티재 고개위에서 희양산 정상행로 차단 시설과 경비하고 있는 승려2명과 청원경찰3명등이 등산을 철저히 맊고 있었다

 

지름티재 고개위 동쪽으로 봉암사 방면 행로 차단시설과 여러표시물등

 

희양산동쪽 5부 능선 위에 있는 길이 50m 높이30m 정도의 암반을 이용한 수도(修道) 시설인 백연암?의 모습

 

하상(河床) 넓은 바위 위에 뫼서진 마애석좌상불과 참불 행열및 부근일대 풍경등

 

자연석 바위에 새겨진 마애석좌상불 의 모습

이 불상은 환적의 찬 선사의 원불인데 평소에 발원 기도하는 부처님 또는 보살이라고 전해오며 조각 연대는 고려말기로 추정됨 높이는4.5m폭이4.4m인데 불두주위를 약간 길게 파서 감실 닷집 혹은 집 모양의 장엄물 처럼 만들었으며광배 후광을 겸하는 듯하게 처리하였다 머리에 쓰고 있는 보관의 중앙에는 꽃 무늬가 있고 오른 손은 들고 왼손은 가슴에 얹어 연꽃을 들고 결과부좌한 자세이며 무릅은 넓고 높아 안정감이 있다 이러한 형태는 고려말기의 양식과 서로 통하는 점이 많다 (이상은 봉암사 홈페이지 참조임)

 

봉암사 진공문의 모습(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음)

 

희양산문북선장 현판이 걸린 가람중의 하나 모습

 

종루에서 석가모니 탄신 기념행사 시작을 알리는 타종 광경

 

보물인 봉암사 삼층석탑의 모습

 

봉암사 대웅보전의 모습

 

봉암사뜰 감로수 우물가에서 바라보이는희양산 정상과 맞주 보고 있는구왕봉등의 모습들

 

수천명으로 보이는 참불자들의 낮 공양 행열 모습

 

희양산 봉암사의 현판이 계시된 일주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