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튤립(Tulip)에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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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튤립 콘테스트

어제부터 단비가 내려 봄다운 날씨를 되찾더니 한식(寒食)인 오늘은 한식날답게 서늘하다.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진 중이(晉重耳)는 19년을 방랑생활하다 제나라에 정착해 공녀와 결혼하여 자릴 잡나싶더니 귀국하여 왕위에 오른다. 

주위사람들이 그의 덕망과 능력을 높이 사 추대한 탓이다. 

그는 진나라의 제24대 공작에 즉위하니 진 문공(晉文公)이다. 진 문공은 자신을 섬긴 충신들에게 포상을 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개자추(介子推)는 빠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