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산은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원성리와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사이의 경계를 이루며  높이 1,279m로 산봉우리가 달과 같이 생겼다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남덕유산과 황,거,금,기의 명산 사이에 끼여 있어 이름이 덜 났지만 빼어난 암릉미와 탁트인 조망이 일품인 
명산이다. 황석산, 거망산, 금원산, 기백산, 백두대간할미봉과 남덕유산, 덕유산 주능선, 지리산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월봉산과 난데이 계곡은 사람의 손때가 덜 탄곳으로 암릉과 육산, 계곡을 함께 즐길수 있는 산행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