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30.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소공원






겨울잠을 깬 설악을 찾으러 벼르다 좋은 날씨가 찾아와 길을 나섰습니다.

내심 운해 위의 공룡을 기대했지만 이번엔 구름의 바다 대신 설악의 구석구석을 조망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늘 지나쳤던 1275봉에 처음 올랐는데 외설악과 내설악을 두루 살필 수 있는 최고의 조망터였습니다.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에서 만난 풍경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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